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분야는 4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3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장려상과 인센티브 4백만원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는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지역공동체·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과 인센티브 3백만원을 받았다. 투자유치 평가에서는 올해 8건, 1,357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인센티브 6백만원을 받았다. 군은 화합물 반도체 제조공장 7개사 1,34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아울러 김봉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자복합산업특구 후속 사업구상 구체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나종천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장 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사마2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면민들을 대표하여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무안군의 주역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나종천 이장협의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감사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6,12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6,001억원보다 123억원(2.0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91억원(1.56%) 증가한 5,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억원(20.76%) 증가한 187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년 연속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사업 확보에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90억원 증가된 2,386억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반영했고, 오룡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세수 증가로 다소 늘어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 내년 예산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투자, 미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스마트 농수축산업 육성, 체육시설투자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신규사업보다는 사업 마무리에 역점을 두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52억원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7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억원 ▲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 따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간부회의에서 김산 군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집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13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 기념촬영, 우수참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서는 무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입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나타낸 사업들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무안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모두 완료되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국도비 예산 5,183억 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5.7% 높고, 281억 원 증액된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SOC 사업비 축소 등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전남도와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뤘다. 무안군이 확보한 주요 SOC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2,692억원(총사업비 2조6천921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106억원(총사업비 492억원)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65억원(총사업비 9천698억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건설 59억원(총사업비 439억원) ▲ 무안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13억원(총사업비 260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0억원(총사업비 1천745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2월 12일 제11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군정 질문・답변 그리고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 총 36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지난 12월 6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본예산안 6,124억 2,900만 원에서 10억 6,600만 원이 삭감된 6,113억 6,300만 원의 수정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아울러 제11차 본회의에서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한 달여간 열린 제2차 정례회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건 심사 중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16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의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신규 설치했으며,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하던 각종 교육과 회의 참석 시 회의실을 이용하기 불편했던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 및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노인복지회관은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대학, 여가프로그램 및 노인일자리 연계 등 어르신들의 여가·취업정보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 인구는 92,487명(11월 말 기준)이며 무안읍을 중심으로 한 농촌지역의 인구 44,815명, 남악·오룡 도시지역 인구 48,010명으로 도농지역의 인구비율이 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이에 민선 8기 무안군은 군정 제일 현안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에 두고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는 도시지역과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중심지에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을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마마학당’을 운영했다. 무안군은 이번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 성공적인 첫걸음, 1기 몽탄면 꿈여울 마마학당 지난 4월,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꿈여울 마마학당’이 최초로 운영됐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평균 80세가 넘는 30명의 엄마들에게 노래교실, 율동, 규방공예,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분야 명인으로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이 선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은 2012년 전국 최초 양파 기계정식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2018년 스테비아 액비를 이용한 기능성 양파 재배방법 특허를 획득하여 양파 재배의 차별화를 통한 고품질 양파생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산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의 농업기술과 영농경험이 후계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5위, 전남 도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을 분석한 지수로서 정부 공식 통계 80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전수조사 분석하여 3개 부문(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에 걸쳐 평가가 이뤄지고 각 부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평가한다. 올해 이루어진 평가에서 무안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경영자원 부문(5위), 경영성과 부문(7위)를 달성했으며,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전국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무안군은 도시인프라, 인구활력, 보건복지, 공공안전 분야에서 전국 시군구 평균을 훨씬 상회했으며, 해당 평가에서 최근 3년간 ‘22년 14위, ‘23년 8위, ‘24년 5위를 달성하여 무안군의 지역경쟁력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음이 수치로 나타났다. 김산 군수는 “민선 7, 8기 여러 노력의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966건에 35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어 12월에는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 및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및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앱, 인터넷지로, 지방세 카드결제 ARS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 및 폐차를 했을 경우에는 일할계산하여 환급이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무안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한 후 1:1 채팅하기를 통하면 보다 간편하게 환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신경외과의 문형식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신경외과는 2022년 5월 무안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속 핸드볼부 선수의 건강 관리와 신속한 치료를 위한 상급병원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무안군 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9월 국가보훈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비 감면 혜택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도 보훈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고 있다. 문형식 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기부로 무안군 취약계층과 환자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다시금 표현해주신 문형식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무안군 주민 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