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 18일 오후 2시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안전망과 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영덕군과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연합체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인 김광열 영덕군수, 부위원장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오범식 영덕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관계 단체장 14명이 참석했으며, 이용교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석 보안협력위원회장, 장성광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협의회는 △강력범죄 예방책 △절도 범죄 예방책 △울진해양경찰서장 당연직 위원 구성 △1인 어선 사고 예방책 △재난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지원책 등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총 5개의 안건에 대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신영덕혁신플랫폼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슬기로운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농촌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전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개선 방안 도출, 영덕군의 귀농·귀촌 장단점, 영덕군의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단점의 보완 방안 등이다. 포럼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이번 포럼처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한국소비자원는 경상북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12일 병곡면에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 상담 등의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이중 영덕농협 병곡지점은 키오스크와 두낫콜 이용 방법,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 식품 소비기한 등 고령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어르신 114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의 시니어소비자지킴이가 전문 강사로 나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5개 회사가 주민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쿠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오텍캐리어, 휴롬엘에스 등 국내 주요 회사가 주민들의 생활에 밀착된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를 지원했다. 한국소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대학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문화재단은 박상원 이사장, 이창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영덕군에선 재단 이사장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본 협약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역소멸이란 목전의 과제를 거대도시 서울과 영덕군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드는 것에 목적으로 두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문화재단은 인구 천만 도시 서울의 문화예술 중심축으로 매년 200억 규모의 예술지원금을 1,400건 이상 지원하면서 시민과 문화예술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스무 살이 된 올해 서울문화재단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 눈을 돌렸고 한 해 30여 편 공연, 40편 영화 상영, 50여 개 문화·교육 사업을 운영해 온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지역으로선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확산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 상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주요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상인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농촌협약 △강구4-A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영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15건의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실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담당 부처의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5일 영덕군은 세미나 차 방한한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niv)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교수 일행을 초대, 김광열 영덕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이날 참석한 P.K.Goswami BHU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C.S.Pandey 교수는 지난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Reha-Homecare 2024세미나'에서‘메디푸드 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마치고 영덕으로 이동한 후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튿날 한국의 명상을 체험하고 인도 아유르베다 명상을 시연한 후 영덕읍으로 직행, 김광열 영덕군수를 접견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의 영덕군청 방문은 지난 3월 19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도에서 처음 성사시킨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와의 상호협력 체결 당시 환대받았던 답례로 이루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출국 길에 군청을 방문한 학장 일행에게 화환을 증정하며 환영했고 차담과 오찬을 함께하며 인도 방문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영덕국제H웰니스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 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를 조직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순찰대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병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앞으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난의 역습 앞에서 우리는 재산피해는 감수하더라도, 인명피해는 제로의 목표를 가지고 주민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상특보시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통제에 따라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이장, 주민, 자율방재단,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구면 오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하천 범람 등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1박 2일간 관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4개 사회·자원봉사 단체 리더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참여자들과 각종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와 함께 자연건강 특강, 체질 상담, 명상, 요가 등 심신을 회복하고 동기부여를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용걸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로서 성장을 돕고 소양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자원봉사가 발전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리더들의 헌신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중추”라며, “이틀간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협력하고 서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해면 상대산에 있는 관어대에 올라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 군수와 함께한 단체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의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는 ‘가자, 블루로드’로,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를 자원으로 웰니스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영덕군이 기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마을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을 펼쳤으며, 김 군수는 황톳길 구간을 맨발로 걷기도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어대 코스를 점검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관어대 정자에서 이뤄진 본행사에선 ‘영덕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영덕대게 이외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뜻을 같이하고 블루로드 구간별 테마로드 조성과 상대산 관어대를 블루로드와 연계해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1982년 영덕여고 학생들에 의해 처음 시연된 이래 42년을 이어온 보존회의 역사를 담은 ‘영덕 월월이청청 학술서’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오후 5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회에서 학술서 집필에 참여한 석대권 경상북도 무형유산 위원, 정서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문위원, 최수양 영덕 월월이청청 보유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선 오십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전통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와글와글 월월이청청’ 행사를 열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학술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영덕월월이청청을 복원하고 전수하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은 보존회의 소중한 기록물이자 지침서”라며, “영덕월월이청청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무형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전승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웰니스 테마 축제‘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in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한달 간 광화문에서 시작해 홍대, 성수, 명동 등지에서 열리는 2024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였다. 3일간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며 펼쳐진‘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영덕군을 비롯,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등 총 112개소가 참여했다. 각 업체와 기관들은 ▷헬스존 ▷웰니스존 ▷한류 체험존 ▷K-뷰티존 등으로 나누어 부스를 구성했고 하루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영덕군은 군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충북, 강원, 전북 등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웰니스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존은 마음. 해양. 숲 치유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총 21개 기관과 관련 업체가 특색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경북흥사단 남병웅 평생교육원장이 지난 30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 원장은 “고향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15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의 관광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략 발제에서는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스마트 시대, 영덕군이 나아 가야 할 관광의 미래’와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의 ‘관광객을 부르는 영덕 미식 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덕의 미래 관광에 대한 담론이 진행됐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의 7개 회원사(더투어샵, 닷일, 모두락, 여행공방, 에스프레소북, 이지플레이트, 호호창작소)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민간 주도의 관광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도 관광 여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지난 28일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동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덕읍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지역 우수동아리에서 참가한 어울림 한마당, 영덕시장 상인회 기부 특산품을 활용한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초대 가수 오승근과 강민주, 강토,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열정적이고 품격 높은 공연으로 500여 명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정동식 전통시장 경북상인연합회장, 구다남 영덕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주역들이 직접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 상황 설명과 고객을 섬기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한 상인 실명제 도입 등 명품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였다. 구다남 영덕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장, 고객들을 섬길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영덕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