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 ‘2024 생동데이’ 2회차 기획공연 무대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진다. ‘2024 생동데이’ 기획공연은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가 돼 공연 기획자와 협업으로 꾸미는 공연이다. 지난 7월 1회차 기획공연에서는 클래식 악기연주 동호회인 ‘비쥬성인앙상블’과 생활 음악 악기연주 동호회인 ‘어울락생활음악밴드’의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차 기획공연은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Eany석아코앙상블’, ‘공감노리’ 3팀과 정현준 기획자의 협업으로 각양각색 조화와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의 소리를 전승하며 역동적인 리듬으로 무대의 막을 흥겹게 열어 줄 ‘공감노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와 낭송을 통해 삶을 노래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Eany석아코앙상블’의 아코디언 선율로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공공연구기관 협의체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에 참여해 의료기업의 현장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인력, 기술, 장비를 적극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이 직면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정부출연연, 특정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 38곳이 참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융합혁신지원단 소속기관 중 의료분야를 전담해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업의 기술지원에도 힘쓰는 등 지원규모와 더불어 지원범위 또한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만 국내 65개 의료기업이 직면한 기술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지원한 40개 기업보다 50% 이상 증가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최근 의료산업은 융·복합,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융합혁신지원단 활동을 통해 각 기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구·군문화원과 함께'2024 대구 문화원의 날'에 배우 손예진님과, 풍류마스터 임동창님에게 제1회 대구를 빛낸'대구문화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제1회'대구문화인상'은 대구를 빛낸 국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배우 손예진님과 풍류마스터 임동창 명인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손예진님은 대구가 낳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로서 한국문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 했고, 난치병 소아환자 및 미혼모 가정 후원,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남다른 많은 선행을 해왔으며, 특히, 대구에 코로나가 창궐할 시 1억원의 기부금을 내는 등 선행을 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등, 우리 대구를 세계 속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 됐으며, 풍류마스터 임동창님은 피아니스트의 독보적 명인으로서 한국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로써 대구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피아노가 사문진나루터에 국내 최초로 들여온 것을 기념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일 호텔인터불고(수성구 만촌동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들에게 지역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전국 상의 회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 부산, 2023년 서울에 이어 올해는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국 상의 회장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전국 56곳의 지역 상의 회장들이 대구로 모이게 된다. 이번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의 비즈니스 모델개발에 대한 토론과 2025년 대한상의 중점사업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알파시티 내 SK AI데이터 센터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 AI 혁신생태계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SK가 함께 해줄 것”을 제안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9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1928년부터 이어져 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대구백화점 앞 등 대구 16개소, 경북 8개소에서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결같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주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등 1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합의하기 위해 대구·경북 17개 버스담당과장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경산시·영천시와 함께,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 공경과 교통복지차원에서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어르신 무임승차제를 신규 도입할 예정인 포항시 등 경북도 14개 기초 지자체에서 예산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등을 위해 시스템 우수성이 검증된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공동사용을 대구시에 제안했고,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승적 차원에서 흔쾌히 동의했다. 경상북도 신규참여 14개 지자체는 개발비 60억 원을 절감하게 되며, 또한 시스템을 공동 운영함으로 17개 지자체가 연간 운영비 16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와 시스템 개발·운영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경북교류협의회 주관 ‘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가 11월 29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15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조화의 추구’라는 주제로 헝가리, 미얀마, 슬로바키아 등 4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총 12개국 25명의 외교사절과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40개국 협회원 및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독창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 대사들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빈곤, 자연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해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구경북교류협의회는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계명대학교 총장 등 3명의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2008년 설립돼, 40개국 민간외교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재난 구호, 해외 문화교류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내 주요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12월 1일 점등을 시작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는 수목 간접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빛을 연출하여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북구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시내 곳곳의 가로변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밤마다 오색으로 물든 경관조명 단풍을 보며 우리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고, 2025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의 온라인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에서 지난 1년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에서 전체 검거 인원(9,971명)의 절반 정도가 청소년(4,7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대구 지역 인원은 140여 명(전국 검거 청소년의 3.1%)으로 수도권(서울, 인천)의 1/5 이하 수준으로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대구시에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전파성, 위험성을 감안할 때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로 판단하고, 지역 공공기관, 관련 청소년시설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 폐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11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 자치경찰위,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도박문제치유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개 기관 관계자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정보와 시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한번 빠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고, 불법대출 등 다른 범죄에 연루되는 만큼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정보기술(IT)의 발전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물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겨울철은 평균기온이 평년(0.1~0.9℃)과 비슷하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될 때가 있어 기온변동이 클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전체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일제 점검해 내부 보온재를 보강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출 배관의 보온 상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개인이 관리하는 복도식 아파트의 계량기는 보온 조치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곳은 보강 조치토록 적극 계도했다.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한 사전홍보로, 홍보전단지 280,000부를 수용가에 배부했으며, 긴급 누수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업체 비상동원체제를 정비하고, 긴급복구 자재를 확보하는 등 동절기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지속 일수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강화함으로써, 수도계량기 동파 등 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및 축산물 분야 17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결과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 278개 시험기관의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해 시험기관 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측정값의 변동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함으로써 시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 항목은 ▲식품 분야 잔류오염물질(잔류농약, 벤조피렌), 영양성분(아연), 유전자변형식품, 미생물(대장균군) ▲의약품 분야 의약품(아세트아미노펜), ▲화장품 분야 기능성화장품(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위생용품 분야 중금속(납, 카드뮴), ▲축산물 분야 보존제(소브산), 동물용의약품(엔로플록사신), 미생물(식중독균 4종) 등 모두 17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서 연구원은 5개 분야 17항목 모두 최상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적극적인 전문 분석 인력 양성으로 분석 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와 산하 2개 기관(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창업·부업을 위한 전문기술분야, 자기계발과 문화취미생활을 위한 역량개발 및 문화교양분야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보면 종합복지회관에서는 양식조리기능사, 떡제조기능사, 헤어디자인반 등 10개 강좌를 운영하고, 여성회관에서는 가구설계제작, 현대의상반 등 44개 강좌를,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는 도예, 정리수납 전문가, 스포츠 강좌 등 52개 강좌를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시작하고 회관별 접수 기간에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각 회관 홈페이지를 참고 및 전화 문의하시기 바란다. 접수 방법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홍윤미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은 “교육 기간은 강좌별 3~4개월 과정이며, 다양한 강좌를 저렴한 수강료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평소 배우고 싶었던 강좌가 있다면 신청하셔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교육대학교와 28일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농업의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양질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양질의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맞춰 대구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농촌교육농장 운영자 및 도시농업전문가 등을 새로운 늘봄 프로그램 제공처로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발굴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늘봄학교 제공 및 홍보이다. 농촌체험 연계 늘봄프로그램이 완성되면 1학기 때 시범 운영을 하고 2학기부터는 대구교육청과 협조해 대구 지역 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촌자원을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함으로써 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더욱 양질의 늘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 등 사회 구성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는 생활환경을 위한 편의시설(건축물 출입구 경사로, 휠체어리프트, 점자블록 등)의 설치와 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교육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구축 및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 취득 대상에 사립학교의 건축물 중 교육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신축·증축·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을 포함했다. 그 외에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교육·홍보 ▲인증받은 공공건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본 조례안은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정책연구 결과를 공개해야 하는 행정기관장에 교육감이 포함됨에 따라 연구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은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의 정비 ▲위원의 기피·해촉에 관한 사항 규정 ▲연구 결과의 공개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사항 정비 등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정책연구용역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이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 의원은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 촉진에 관한 규정이 정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