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외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정화조 내부 청소 이행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 방법 교육이나 전문가 기술지원 등을 실시해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더운 날씨로 인해 녹조 현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횡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 보건소가 공중보건의사 파견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에 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을 통한 비대면 진료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환자와 간호사가 있는 현지 보건지소와 원격지 공중보건의사가 있는 보건지소에서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한 후 약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방문 건강 교실 및 치매조기검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희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비대면 진료를 위해 10개 보건지소에 원격협진 시스템을 설치하고, 현지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청년창업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 카페 다목적소양에서 청년창업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닥터트루, 오르카소프트, 비티에너지, 스토리브, 척추닥터, 뉴엠 등 청년창업기업 대표 8명과, F&B특화청년창업공간 ‘다목적소양’ 대표 1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지난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 7년 이하인 춘천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9개 청년 창업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간담회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기업별 사업 현황 소개, 창업 경험 및 애로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춘천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소재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는 도시”라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정주환경과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제도를 마련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23일 관내 9개 학교운동부(동주초, 모덕초, 덕포여중, 동주중, 모동중, 모라중, 엄궁중, 주례여중, 부산항공고)와 2개 유소년 스포츠클럽(사상구리틀야구단, (사)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에 육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과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체육 선수들에게 훈련용품 구입 지원금을 전달 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육성 지원금 지원은 생활체육에 집중되고 있는 체육 정책 속에서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24년째 이어지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상구체육회 강진태 회장은“올해로 24년째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관내 운동부가 있는 모든 학교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사상구 체육 꿈나무들의 질주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생활체육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전문체육 활성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금을 증액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상징조형물의 위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서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50년 경과보고, 미래 50년 비전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경남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 문화산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24일 오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73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일웅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주언 도의원, 이성열 유족회장 등 유족과 주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위령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진행된 합동위령제에서는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유족회 회장으로 구성된 3명의 헌관이 집례(執禮)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거창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2월,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에 의해 719명의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사건으로, 1989년 제1회 합동위령제 이후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거창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50여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먹거리 위생 교육, 농특산물 할인행사, 김제사랑카드 할인 이벤트, 가격 정찰제 교육 등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라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김제시의 안전한 농특산물과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공인 품새, 경연, 태권챌린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태권도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태권도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김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청하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시민 소통 열린 대화의 날에 청하면에서 요청한 것으로, 문화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청하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풍물패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은 휴식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플리마켓,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먹거리 장터, 花(백일홍) 심기 체험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에 앞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먹거리장터를 통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맞춤형 문화정책 설계와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김용선 무안읍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10명이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이 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늘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관내에 불이 자주 나고 있는데 안전을 1순위로 하여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4월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여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화천군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및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토마토재배 농가(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방문하여 경작지 돌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농가 일대 정리를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외에도 화천군 보건의료원 및 사내면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쿨타올, 쿨토시)을 배부했다. 김복진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