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안 출신 국창 강용환 명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행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막 첫날, 단막창극과 연결된 김산 군수의 개막선언, 대고(큰북) 퍼포먼스, 무안이 자랑하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의 대본과 연출에 국내 최고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협업이 더해져 이루어낸 명작이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몰입도, 무대연출은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경극, 스페인 플라멩코, 몽골 전통음악 등 해외 공연과 신진예술단체 8개 팀의 공연들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 무대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나누어서 진행됐지만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YD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과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열정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축제는 ▲15일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루시, 김나영), ▲16일 거리 퍼레이드, 1대1 댄스배틀 ‘올아웃’_전국 댄스 경연 대회와 초청공연(츠바킬, 네이비멜팅슬라이드), 청년을 위한 힙합공연(비와이, 행주, 블랙나인, 마린), ▲17일 전국 락 경연대회와 유명 락밴드인 부활·크라잉넛·엔분의일이 공연하는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매년 축제 첫날 진행했던 거리 퍼레이드를 둘째 날인 토요일로 변경해 청년, 대학생을 비롯한 직장인뿐 아니라 청소년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거리 퍼레이드 구간에는 만국기를 설치하여 상가와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망운면 노을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대회가 열린 노을길 일원은 캠핑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등을 보유하고 하고 있어 무안의 숨겨진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도 됐다. 대회 결과 ▲5km 남자부 송진용 선수 18분 44초, ▲5Km 여자부 강춘희 선수 24분 7초, ▲10km 종합남자부 홍수만 선수 34분 15초, ▲ 10Km 종합여자부 양경은 선수 39분 7초로 영예의 1위를 안았다. 완주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기록을 메달에 새겨주거나 자신의 기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록인증 포토존을 운영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의 팬 사인회도 진행하여 마라톤 완주의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도 선사했다.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는 제1회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기간 사전 교통통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무안 YD페스티벌을 맞아 1인당 3매씩 전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무안 YD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안군 맛뜰무안몰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유기농 꿀밤 햇고구마를 선물하는 ‘무안 YD 페스티벌 응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안 YD 페스티벌 축제장에서는 맛뜰무안몰 홍보관과 무안군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규 회원 가입 시 쇼핑몰 대표 인기 상품인 쌀, 양파 등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을 증정하고, 무안 먹거리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무안 YD 페스티벌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맛뜰무안몰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해 무안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먹거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31일 대규모 점포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최로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점포주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시설안전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현경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남)와 무안군노인복지사회적협동조합(회장 기종복)이 주관해서 개최한 ‘제1회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내 부모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 및 양질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31일 2024 하반기 승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 박석윤 부이사장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석윤 부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승달장학회 부이사장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승달장학회 부이사장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으로 매년 성적 우수, 다자녀,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운영 및 시설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공모사업에 지난해 9월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을 받았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과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에 첫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며,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원, 2024년 상반기 1,0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은 “무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이루는 데 뒷받침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에서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0 부터 7세)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으며, 장난감 540여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등록회원 160여명에 한 달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폐막작 ‘무안음악살롱-보통 사람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 연출, 안무-국립무용단 출신 조재혁, 소리-정은혜 명창, 음악-현역 교수들과 국립단체 수석들로 구성된 단체인 ‘긍만고’가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으로 축제의 첫 장을 연다. ‘미래를 위한 기억’은 자유-평화라는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전통예술인 검무, 탈춤, 굿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안 출신의 명창 강용환(1866~1938)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춤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일렉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강용환 선생처럼, 예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동시대의 외침이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타고 무안에서 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와 구음이 있는 세상과 사회의 변화를 위해 칼, 꿈, 미래를 위한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과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참여했으며, 현장면접 16개사· 간접채용 18개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생산직, 사무·경리직, 의료·보건직 등 123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인력개발원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책 홍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취업·진로상담과 입사지원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부대행사관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2005년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이후로 5,000일 넘게 민원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희선 설계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무안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무안 뻘낙지로 만드는 특별한 한 끼’라는 주제로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판매 ▲남도음식명인 주금순과 함께 만드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무안낙지요리 선호도 조사▲ 추억의 갯벌낙지 포토존 ▲건강증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음식 판매는 낙지골목 21개 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상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군에서는 신메뉴 판매를 위해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메뉴 품평회를 열어 선호도가 높았던 낙지삼겹살볶음, 낙지떡갈비, 낙지수제비, 낙지짬뽕, 낙지육개장 등 5가지 메뉴의 요리법을 상가들에 공유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주금순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참가자 24명이 참여해 볏짚을 이용한 낙지호롱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도시재생 상상창작소 개소식’과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를 주민과 초당대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창작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주하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공유주방, 창업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에서는 초당대학교(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뷰티디자인학과, 글로벌LIFE지원단 등)와 무안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센터 등이 참여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축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상상창작소 개소를 위해 힘써준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당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