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2일 장흥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산읍 이문갑(83세) 씨를‘2024년 장흥군민의 상’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은 오늘 5월 1일 ‘제54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갑 씨는 전통 서예의 후인 양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사)한국서예협회 장흥군 지부를 결성했다. 지역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에서는 서예를 통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은 이같은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24년 장흥군민의 상’ 교육문화분야 수상자로 이문갑 씨를 선정했다. 장흥 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87명이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장흥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성 군수는 “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장흥군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이 높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안양면민의 날 행사에서 마재주 전 장흥군의회 의장 500만원, 장흥군 재경향우회 회장 김연식 200만원의 장학금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22일 ㈜다경(대표 정성철)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선 15일에는 장흥군청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일동(장흥군청 보건소 위선주 과장, 이명숙 과장, 정종훈 장동면장, 농촌활력사업소 정익주 농촌활력팀장) 400만원, ㈜토우엔지니어링(대표 신정철) 30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자들은 “매년 학생 수가 줄고 있어 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더 많은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큰 계기가 될 것”며“항상 물심양면으로 장학회를 지원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24일 장애인체육관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시상,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어울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은“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과 따뜻한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의 삶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를 극복하고 순창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이 당당하도록 더 촘촘한 복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의 메카 쉴랜드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전국 교장대상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3일차인 24일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에 살면 매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순창에서의 생활, 다양한 도시민 지원 정책,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교원들에게 은퇴 후 순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고려할 수 있도록 순창의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퇴직 10년 이내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3박 4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회기별로 60명씩 총 240명의 교원이 참여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교육은 모집 개시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잘 구성된 쉴랜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라는 브랜드는 물론,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김치헌 교수의 허리통증 특강, 조비룡 교수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4월 23일 실시했다. ‘안전 한 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매월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교통, 화재 등) 사고 예방, 놀이시설 안전, 농기계 안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군청사거리~영광매일시장 구간의 ‘안전 한 바퀴 순회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방문의 해, 행사장 및 생활 주변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 없는 영광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청년회의소 등 사회단체 13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를 상기시키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강종만 군수는 “그간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우리 군의 교통안전지수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 전개와 교통시설물 상시 점검 및 확충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23일 함평의 관문인 동함평IC 회전교차로에 시계탑 등 경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함평 IC를 빠져나오면 첫눈에 ‘함께 함평’이라는 함평관광 슬로건 및 캐릭터 문자 조형물과 함께, 회전교차로 중앙에 ‘함평천지 만대번영’을 새긴 6m 높이의 시계탑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계탑 좌우와 뒤편에 자리한 세 그루의 소나무는 군 소유 수목을 선별해 조경 전문가와 활착을 진행하는 등 경관 조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고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섬 경관 조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농업인 영농규모별, 작목별로 중·대형 농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농기계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농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요령 및 사업 진행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 1인 5년 이내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협 정부 농기계 융자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역시 큰 호응으로 427명의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116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아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4월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205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처분에 있어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고,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자연순환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그리코(주식회사 라이스팜, 대표 박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코(Grico)는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의 주 내용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4월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안군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종 선정 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공고했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판단된 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안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잔치 및 일일찻집],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꽃바구니 전달]이다. 총지원 금액은 1,500만 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개소당 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 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본 사업의 시작이 우리 지역 복지 대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최 지원으로 24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또는 자원봉사협의회가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총회에는 이성우 도협의회장 등 각 시·군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18개 시·군 자원봉사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에게 우리 진주시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초대에 응해주신 도협의회와 조규일 시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에서 관광객의 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지난 청과시장 화재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대응에 앞장선 시장 상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시민은 화재 현장 인근 시장 상인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청과시장 내 2층 주택 화재 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게 했으며, 소방서의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상인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길터주기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조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의 중요함을 보여준 사례이며 화재진압에 기여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전통시장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