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인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3달간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7세 이상 인제군민 또는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 소유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워크온’의 인제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인제군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2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400명을 선정, 5천원 상당 인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소지자의 경우는 지급액이 카드로 자동 충전된다. 단, 걷기 챌린지 실적은 일일 10,000보에 한하여 인정되며 지역 제한 챌린지이기 때문에 참여신청 시 휴대폰 위치 설정 기능을 반드시 켜 두어야 한다. 추첨결과는 익월 초 워크온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림문자 ‘픽토그램’을 사용해 정보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가로수의 푸른 색채와 조화를 이루도록 녹색 계열 색상을 선택했다. 아울러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배치해 수성구 도시브랜드를 담아내는 동시에 친환경을 향한 의지도 함께 표현했다. 새 종량제봉투는 판매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갖고 있는 주민은 그대로 기존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창은 “가독성 높은 그림문자를 사용한 새 종량제봉투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청소행정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더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으로 깨끗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8일까지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포함한 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작품전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개최한다. ‘국제교류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주제로 수성구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수성구를 비롯해 호주 블랙타운시, 중국(지닝시, 원장구, 츠시시), 필리핀 바탕가스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등 7개 도시 청소년들이 작품을 보냈다.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간 교류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다. 1994년 8월 22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를 찾은 수성구 대표단에 선물로 기증한 호주 원주민 작가의 물고기 그림 작품이 당시 사진, 신문기사 등과 함께 전시돼 있다. 호주 블랙타운시는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약 41만 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간 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임실치즈마을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즈 만들기, 외식 체험 등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완강기 및 공기 안전 매트 사용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웠다. 양찬모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증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 재활 활동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로부터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약 6,01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와의 협약에 의해 완도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완도군청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전달 기금 5,066만 원 대비 약 944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군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올해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대웅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아울러 완도군에서 미래 백년대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실익 증진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청는 남구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슬기로운 1인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주민들이 느끼는 소외감, 사회와의 단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4월 △컬러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개의 문화·여가·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평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5월에는 △친환경 공예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남구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남구청 시장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1인 가구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1인 가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3일 각종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 심리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심리상담 전문기업을 통해 온라인·방문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직원들의 직무 내·외 스트레스가 심화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집중 관리를 통한 마음건강 돌봄 및 민원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청에 이동 심리상담실을 마련했다. 이날 상담은 자율신경 균형검사(HRV)와 개별 면담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직무 내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심리 치료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악성민원 전담대응반 운영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보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담양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9월경 확정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월경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23년에는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105명에게 2억 9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병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4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교통안전협의체’는 각 기관별 교통안전을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적시적·실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러한 회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며 대구에서도 남구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범운전자회남부지회 등 8개 관계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관련 교통기관장들은 교통사고 예방, 교통 교육, 도로 관리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실효성 있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오토바이의 준법 안전 운행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4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군과 화순군의 상호 기부가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생활 물품들을 바탕으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1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천아트 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1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아트 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성과 공유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함께 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아트는 다양한 재질로 구성된 실생활 제품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이나 문구 등을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학습 기술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선물해 주고 싶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3일 현경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현경면번영회 주관으로 제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정길수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현경면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현경파출소부터 현경문화복지센터까지 진행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장고, 난타공연 등의 식전공연, 내빈 소개와 수상자 시상,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 고재형·김용인, ▲국회의원 표창 박양수·김장기, ▲무안군번영회장 표창 박종구, ▲면민의상 정병기, ▲장수상 나경순, ▲효행상 박경진, ▲현경면 번영회장 감사패 고민호·고재호, ▲공로패 김욱일·박은혜, ▲현경면 번영회 장학분과위원회장 박태준·신지수 등 4명 ▲인재육성개발상 안소연 등 20명이 수상했다. 또한 ㈜주노어페럴 주노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선정된 학생 20명에게 인재육성개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수여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4월 23일 군위 전통시장에서 ‘우리는 군위NZ(Net-Zero, 탄소중립)서포터즈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2024년 기후변화주간(4.22. 부터 4.28.) 동안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메시지인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함께 진행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향후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참여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아울러, 홍보부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치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수거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군위군은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위군청, 상징물 등을 비롯하여 19개소를 동시 소등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론 전달 강의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공연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신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로 구성한 전문강사 청렴특강,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렴영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상우 강사는 비유와 해당사례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직원들이 법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군위군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실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 추진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다시 한번 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작은 축제들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축제를 함께 개발한다.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축제의 중심이 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기획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발 단계에서 실제 추진까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하여 공급자가 아닌 축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축제콘텐츠 발굴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장기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를 만들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