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노량진 본동 고지대에 위치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및 보호자 등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작희망카’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범운행은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구는 해당 기간에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 이달 중순께 정식 운행에 적용할 계획이다. ‘동작희망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시간당 3회)으로 운행되며, 점심시간(12~13시)과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9인승 승합차 1대가 투입되며,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운전원·탑승보조원 별도). 운행노선은 용양봉저정 입구를 출발해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을 경유한 뒤, 다시 용양봉저정 입구로 돌아오는 순환방식이다. 특히 선재어린이집 정류소 인근에는 ▲동작 실버센터 ▲동작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비롯해, 개관을 앞둔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 ▲낭만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된 할인율이 적용되며, 총 50억 원 규모로 두 차례 나눠 발행된다. 1차분 30억 원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차분 20억 원은 오는 9월(예정)에 각각 발매되며, ‘서울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보유 한도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월)까지다. 상품권 사용처는 박람회장인 보라매공원 인근 지역(▲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또한 상품권 유효기간 내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이후에는 ‘서울페이+’앱을 통해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2일 서울시 및 한국외식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구청 CCTV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멘토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중에서 멘토를 선정해 타 지자체(멘티)에 혁신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구는 중앙부처 10곳 및 지자체 25곳과 함께 올해 멘토기관으로 채택됐다. 이날 멘토링에는 구와 행안부 관계 부서가 멘토로 참여했고, ▲강원특별자치도 ▲경북 고령군 ▲충남 부여군의 혁신업무 담당자들이 멘티로 참석했다. 먼저 구는 대표 혁신과제인 ‘효도패키지’ 사업의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를 포함해 일상생활 지원, 택시, 세탁, 한방 의료, 대상포진 주사, 장기요양 매니저, 장수 축하품, 잔치 및 잔칫상 대여 등 어르신 복지정책 10종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구는 조직 내 협업 체계, 주민참여 정책, 성과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실무자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과학탐구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5월 30일, 과학관 교육·연수 프로그램 전문 개발기관 ‘사단법인 과학관과문화(대표 권기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별 사례관리 정책지원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의 일환으로, ‘과학관 하나 고르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과학관과 도서관을 연계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체험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프로그램 총괄과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사)과학관과문화는 멘토링 및 발표회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구립김영삼도서관은 교육실을 제공하고, 관련 도서 및 자료 활용에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과학에 관심도가 높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5차(차수별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차수별로 과학관을 견학해 주제와 전시물을 선정한 뒤, 도서관에서 자료를 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5 동작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대방 및 사당 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그간 별도로 열리던 ‘미래과학 페스티벌’과 ‘청소년의 날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과학 체험과 놀이 활동을 모두 아우르는 행사로 기획됐다. ‘과학은 머리로, 축제는 몸으로!’란 구호 아래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기주도형 테마 체험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 ‘원더매직’ 과학마술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당·동작·보라매 청소년센터 문화예술동아리 축하공연 ▲로봇 ‘타이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후 3시 40분부터는 기념식이 거행되며, 퍼포먼스 선포식에 이어 박일하 구청장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팀 WIT(70만 유튜버 갓동민) 댄스공연 ▲Y-동작 게임왕 선발대회(핀볼,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등)가 이어진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래과학 페스티벌’과 ‘청소년의 날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미래과학 페스티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구민 복리증진과 관광분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핸드픽트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김성호 핸드픽트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측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으고, 향후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협약사항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핸드픽트호텔은 ▲동작구민 및 취약계층 대상 공익사업 시 객실·연회장·식음료 이용 할인 ▲동작구민 대상 ‘우리동네 멤버십’ 운영을 통한 호텔식당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시장과 중소업체에서 물품을 납품받는 등 상생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핸드픽트호텔은 동작구 상도동(상도로 120)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3성급 관광호텔로 총 4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박일하 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 행사로 친환경 체험부스(두발로 솜사탕, 커피박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어 ▲탄소중립 관련 동영상 상영 ▲개회식 ▲표창 및 시상식 ▲탄소중립 비전 선포 ▲기후위기 특강 ▲환경정책 이벤트 등의 순서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표창 및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구민·단체에 환경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동작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 16점은 행사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학부모 대표, 어린이 대표가 함께 ‘2050 동작구 탄소중립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 기후위기 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넓히고, 성취감 및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사격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8일 영등포중학교(교장 김주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격 물품 구입비 지원 ▲체험캠프 홍보 ▲참여학생 모집을 맡고, 영등포중은 사격장을 개방해 정기적으로 체험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월 4회(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운영된다. 수업은 영등포중 사격부 코치가 맡아, 회당 40분씩 학생 10명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월 4회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주 또는 다음 달에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사격 체험은 아이들의 심신 수련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등포중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하게 체험캠프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을 구할 세금 HERO – 2025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민의 현명한 납세와 전략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세무사가 나선다. 현재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세무상담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세금 전문가다. 특히 세무서에서 13년간 재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절세 전략과 실생활에 유용한 세무 상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1:1 무료 상담도 별도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세무 문제 해결이 필요한 구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 1:1 무료 상담은 20명 한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연장 기간 내에 접종률을 끌어올려 코로나19 감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JN.1 백신이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XEC, LP.8.1 등 변이 바이러스에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이번 연장 기간에 한 차례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스페셜 입시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능을 5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험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이자 두각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김원중 소장이 나선다. 대학입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4일 시행 예정인 ‘2025년 전국연합학력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고사)’ 시험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수시 지원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수능과 대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든든한 진로 길라잡이가 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원 전화 연결 편의성을 높이고, 조직 개편 및 업무 확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사 이전 첫날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 동주민센터, 상황실 등에서 820·828·829국의 번호를 혼재해 사용했기 때문에 민원 등 업무 처리 시 혼선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국(회선)별 용도를 명확히 하고, 기능별로 일관성 있게 번호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부서 번호는 820국으로 통일하고, 1 또는 9로 시작하는 뒷번호를 ‘부서별 그룹화’ 방식으로 재편한다. 828국은 팩스 전용으로 전환하고, 829국은 재난·감염병 등 특정 용도 전담 회선으로 사용한다. 단, 구청장실·비서실·동주민센터 등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번호를 유지한다. 특히 동주민센터에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도입해, 민원인이 전화 연결 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담 편의성을 높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몰카 범죄로부터 학생들과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지원하는 ‘불법촬영 방지 원스톱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구는 인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자원봉사조직인 ‘불법촬영 점검 구민봉사단’을 신설해 가동 중이다. 봉사자 20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4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교내 화장실·탈의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재까지 24개교를 지원했으며, 학교 외 공공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물적 지원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료대여에 나선다. 구청 5대(아동여성과), 동주민센터 15대(각 1대) 등 총 20대의 최신 장비를 보유 중으로 사전 신청에 따라 최대 3일간 대여해 준다. 학교는 물론 개인과 민간시설 등에서도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일상 공간의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구는 ▲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6019번 공항버스가 오는 5월 28일(수) 첫차부터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해그린(20254)’ 정류소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공항에서 귀가하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정류소에 공항버스 정차를 추가한 것이다. 6019번 공항버스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장승배기역, 남성역, 이수역 등 동작구 주요 지점을 지나 내방역에서 회차한다. 그동안 숭실대와 총신대 사이에 정차 정류소가 없어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959세대), 사당해그린(79세대) 등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인근 주민들은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지난 2023년 10월, 인천공항 방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아파트 맞은편에 정류소(20213)를 먼저 신설했다. 그러나 공항발 차량은 여전히 해당 지역을 무정차로 통과해 귀가 시 불편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서울시에 정차 승인을 요청했고, 마침내 지난달 28일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5월 28일부터 양방향 모두 정차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