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과 ㈜다손은 충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임직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개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다손은 마스크팩 등 제품의 소분과 포장 업무를 위탁하고 향후 생산 설비 유치를 통해 위탁 생산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관리, 교육과 훈련, 안전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노인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소외와 고립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서 디지털 관련 접근 기회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급 제품은 △영상확대시스템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개인용정보단말기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 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선정된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의 90%가 지원되며,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2·3년제 전문대의 재학생은 별도 신청에 의거 개인부담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관절튼튼 운동교실’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대상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운동을 진행했다. 운동교실은 참가자들의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사후 하체근력검사, 체성분측정을 진행한 결과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 근량이 1.1kg 증가함과 동시에 체지방률이 2.4% 감량했다. 또한 전체 참여자는 하체 근력이 평균 1kg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하는 재미와 성취감 그리고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육의 감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도 상반기분 자동차세를 관내 등록 차량 약 12만7천 대에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고 12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이미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정기 부과되며, 상반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납기일 이후에는 가산금 3%가 추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ARS번호(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은행 무인공과금기 또는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1월 및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지 못한 차량 소유주는 이번 달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교육복지 향상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저소득가구 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생활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성장기 청소년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중 수요 및 사이즈 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중순까지 전 대상자에게 생활복을 배부할 계획이다. 생활복은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지원 대상은 충주시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저소득층 가정으로 선별됐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교육 기회의 형평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생활복 지원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생활복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급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스앤에스가 11일 동충주산업단지에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에스앤에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번 충주 제2공장은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신공장은 18,71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769㎡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충주지역에서 약 1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정돼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훈 회장은“충주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주를 거점으로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가 함께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탄금초등학교 박화영 교장과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목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1일 ‘충주 제1∼4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탄동 일원에 위치한 충주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나 대형화재 발생 시 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2018년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235억 원, 한강수계관리기금 71억 원, 시비 30억 원 등 총 3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조 용량 15,000m³△차집 및 펌프시설 10개소 △차집관거 7.9㎞ 등 완충 저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시설 준공으로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도권 상수원인 한강의 맑은 물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질 보전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상하수도사업 추진과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며 깨끗한 수질 보호와 공급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전, 충주용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청,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머니회, 충주용산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충주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광색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책가방이 젖지 않고 운전자 시야에 잘 띄도록 제작된 물품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이 적절히 설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강풍 등 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낙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주시지부 회원, 재난방재단, 충주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체육관 광장과 주요 교차로에서 재해 대비 모의훈련과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불법 게시물 정비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직접 철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이 안전과 함께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만종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 중심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시민참여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로 막을 열고, 김용빈, 린, 에녹, 박혜신의 축하 콘서트, 400대 드론쇼, 불꽃놀이로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메인무대를 뜨겁게 달굴 뮤직 페스티벌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13일 밤에는 ‘DIVE into the MUSIC’이라는 이름으로 에일리, 카더가든, 페퍼톤스가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끈다. 이어 14일에는 ‘DIVE into the HIPHOP’ 무대가 펼쳐지며, 비오, 기리보이, 스윙스, 자이언티 등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와 광장도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DIVE 스트릿댄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일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무대 설치, 체험존 구성, 편의시설 배치 등 행사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응급상황 대응체계, 교통통제, 안내 인력 배치, 관람 동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빈틈이 없도록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6월 23일 개관을 앞둔 호암도서관 신축 현장과 달천동 모시래 일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체육공원 및 실내놀이터 현장도 연이어 방문해 공정 마무리와 시민 편의 중심의 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11일에는 다이브 페스티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축제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화재 예방 조치 △응급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축제 관계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6월 28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전국의 서예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통일신라시대 충주에서 활약한 서예 대가 김생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서예 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 명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특선 및 입선자에게는 충주문화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작 발표 및 시상은 대회 당일 심사를 거쳐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우편(충주문화원)이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유진태 원장은 “전국의 많은 서예인이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고 권위의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법령과 자치법규 내 숨어있는 규제의 발굴과 개선을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며 올해의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중앙규제 개선 건의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중앙규제 개선과 관련된 7건의 과제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안건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위원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신산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나 지역특성화업종 중견제조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인허가 관련 제도 개선 및 현실적인 특례 도입이나 법령 개정 등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특히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규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과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허가 기준 관련 위임사무는 물론 민생경제 지원과 관련된 자치사무에도 집중해 개선을 추진하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활성화하고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탬플러스가 주최하는‘충주잔치 with 대만’ 행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공모 사업의 하나로, 대만의 로컬브랜드 15개 팀과 기획자 등 10여 명이 관아골에서 양국의 로컬브랜드들이 교류하고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계획이다. 12일 대만과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모여 양국의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협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동 워크숍으로 포문을 열며, 13일에는 충주 원도심 재생 현장과 골목 상권을 탐방하는‘충주 인사이트 트립’이 진행된다. 14일에는 ㈜보탬플러스에서 조성한 창업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인 고티맨션과 관아골 하이라이트가 있는 관아5길 일원에서 대만과 국내 30여 개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담장 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국내외 로컬브랜드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 15일에는‘문화도시와 지역 대학, 그리고 로컬 브랜드’라는 주제로 컬렉티브 시티 포럼이 진행돼 양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발전 비전과 로컬브랜드의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