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 · 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옥천군 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4월 19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식순은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 후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딩의 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 ~ 문정삼거리 ~ 하계리회전교차로 ~ 옥천선사공원 ~ 옥천동이로삼거리(매화리) ~ 옥천동이로 사거리 ~ 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전거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이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림 우편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옥천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수 옥천우체국장도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지난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권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 회장은“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성면이장협의회도 영남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청성면 이장들이 피해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이주찬 청성면이장협의회 부회장은“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영남지역 이재민을위해 기탁해주신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와 청성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카페, 음식점은 사용 한도를 30%로 제한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들은 3월 중 카드 지급이 완료됐다. 추후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해 진행하는 춘향제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회장 이규완)와 선산곽씨종친회(회장 곽동천)는 지난달 29일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옥천읍 삼청리 탄암공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오한문 옥천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 회장, 종헌관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원장 박진하)에서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회장 전재영)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에는 전재용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장이 맡았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청사 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드림 옥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첫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황규철 옥천 군수가 옥천읍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 옥천읍 민원실 내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읍에 근무하는 임지훈 주무관 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주무관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곽상혁 옥천읍장 및 군 관계자 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임 주무관의 아버지인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도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임 주무관은 2023년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총무팀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주무관은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면서 배우자를 만났다. 혼인신고 날 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오늘같이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의 주인공 임 주무관 부부의 결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를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계체육시설 및 지용문학공원 등 구읍 지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번 지용제는‘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 옥천청년연합, 옥주문화동호회,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문화원(원장 김대훈)은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정지용문학상 역대 수상자를 초청하여 지역 청소년과의 문학 교류 행사를 열며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향수 마차‧인력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됐으며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조성하여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 하는 등 협소하고 복잡했던 골목 축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무대가 있는 상계체육시설에서는 37회 정지용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31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대표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4월 9일 의장실에서‘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군의원 2명(조규룡, 박한범), 퇴직공무원 3명(이천순, 김병구, 권세국), 공인회계사 1명(임상혁), 세무사 1명(김태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으로는 조규룡 의원이 선임됐으며,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군의 재정운영 목적성, 적정성 등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추복성 의장은 위촉식에서“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옥천군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정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태동 ㈜폴리텍 대표이사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1년 설립된 ㈜폴리텍은 합성섬유, 자동차설비 제조회사로 현대 ‧ 기아자동차 등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옥천읍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후 옥천을 대표하는 건설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전으로 이사 한 후에도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항상 참여해 왔다. 한 대표는“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옥천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는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중요하다. 이같은 행위는 기업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예이자 기업 안팎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청렴감사관 위촉식 및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사관은 9명이다. 이들은 행정, 시설, 교육, 사회복지, 세무 등의 전문가로 임명됐으며 임기 2년 동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옥천군의 행정 투명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주요 역할로는 ▲위법·부당사항 및 군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및 품위손상 행위 제보 ▲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하고 의견 제시 등이며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 감시 및 의견 제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위촉되신 청렴감사관 여러분께서 오늘을 기점으로 ‘청렴한 옥천군 만들기’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도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8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 생활체육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란 병 · 의원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농업인 300명에게 △한방의료 관련 △구강 관리검사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의 구강 관련 △시력측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군에 따르면, 이동형 의료 서비스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60세 이상 농업인들에게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 옥천농협군지부와 협업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공모를 통해 2,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옥천농협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이던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한 송 총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청을 직접 찾은 송 총장은 “마음의 고향 옥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기좋은 옥천 건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창 시절 동문과 함께 옥천의 발전을 함께 이야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제, 사회,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같은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되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정 단체의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비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방안 △사업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체 대표는“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