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5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관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하루 동안 3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전투표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본투표 과정에서 불편이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선거사무 매뉴얼을 숙지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게시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 발송과 SNS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끝으로 “투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최근 발령받은 28명의 임기제 공무원과 각 부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서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5.26.(월)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시장님의 PPT 공유를 통해 남원시의 시정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고민, 민원응대를 비롯한 나만의 업무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연속 SA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남원시는 종합 평점이 87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18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 53.05%보다 높은 78.05%이고, 2024년 목표달성율은 전국 평균 92.55%보다 높은 100%이며,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은 전국 평균 43.11%보다 크게 상회한 51.72%로 높은 평가를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소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매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활용 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또는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2동은 매입을 앞두고 있다. 매입한 빈집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등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가 최근 5년간 492대가 보급되어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이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높여 위 보험상품을 도입한 전국 100개 지자체 중 사고당 보장금액을 가장 높게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위해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생활용품 17종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품목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5월 현재까지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10명이다. 또한, 장수축하물품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생면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이불세트와 어깨 안마기를 선물로 받으시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값진 선물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투표 일정(5월 29일~30일)과 본투표 일정(6월 3일), 투표소 위치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선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예술회관 등 주요 생활권역에 투표 독려 및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전광판을 활용해 “내 한 표가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등의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투표 당일뿐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 협조를 통해 세대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보장 안내 및 공정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남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반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국비 예산을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달 4월 22일부터 3일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 백평·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732억원) ▲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 등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 사업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추진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은 남원시에서 조성 중인 함파우 아트밸리 내에 조성되는 연면적 2,759㎡ 규모의 전시공간, 수장공간, 교육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의 옻칠 목공예 문화는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대자연을 기반으로 이어온 전통성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남원은 오늘날까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전통성이 계승되고 지역문화로 이어진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이다. 특히 1997년부터 남원에서 개최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성과 높은 훈격(국무총리상)을 갖춘 옻칠 목공예 분야 최고의 공모전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공모전의 성과를 통해 남원을 중심으로 한 한국 현대 옻칠 목공예 문화의 예술성과 변화를 조명하고 현대적인 예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심사에서 함파우 아트밸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제95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남원누리시민제도가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 인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어우러져 축제에 함께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제95회 춘향제 기간 누리시민 가입자는 총 6,447명에 달했으며, 이 중 달빛정원 피오리움 입장객 2,327명이 누리시민으로 등록해 50%할인 혜택을 받았으며, 춘향무도회 한복 체험에는 140명이 50%할인 혜택을 받았다. 또한, 농·특산품 시식권 이용객도 216명에 이르는 등 누리시민과 연계한 행사 도입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의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누리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남원과 인연을 맺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남원 누리시민제도’를 전면에 내세워, 축제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달빛정원과 춘향무도회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한 방문객들은 누리시민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현장에서는 누리시민 가입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반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종군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대회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본대전은 1997년부터 개최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공모전이다. 또한 옻칠 목공예 분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목기 제작 기술인 “갈이 공예”의 조명과 발전을 위해 각각의 분야로 구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올해는 총 10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37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대상작(국무총리상)은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으로 전통 나전기법을 활용하여 광한루와 이몽룡 그리고 성춘향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조합한 전통성과 지역성을 잘 표현한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남원시민 합창단’이 개막식에서 웅장한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폐막식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정체성을 담은 ‘남원의 소리’ 공연,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운영,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대형 공연기획 ‘일장춘몽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춘향과 몽룡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누리집(정보공개 ' 주민참여예산 ' 예산사업제안) 온라인 접수, 기획예산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등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에 앞서 남원시는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함께 실현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이라며 “남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이 지원,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도연 양(만 20세, 강원 원주,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휴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선에는 이지은 양(만21세,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미에는 정채린 양(만26세, 용인, 홍익대학교 미디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 정에는 최정원 양(만24세,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숙에는 이가람 양(만22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재학), 현에는 마이 양(만25세, 에스토니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재학)이 뽑혔다. 이외에도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김소언 양(만23세, 캐나다,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재학)과 현혜승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했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실무위원회 주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보완 조취를 취했다. 이를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현장의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95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둔지 일원을 주무대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보물위의 소리, 대동길놀이 등 10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 예방, 식중독 예방,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교육 및 현장 홍보를 강화했다. 더불어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연락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