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부서 주무 팀장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신뢰와 소통으로 거듭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는 교육에서 청렴에 대한 변화된 인식 이해,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리더의 자세, 구민과 직원 간 신뢰도 제고 및 소통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김성수 구청장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여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김성수 청장은 25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발표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대상지 15곳을 발표했다. 해운대구의 경우 우동·좌동·송정동에 걸친 53사단 부지 일부인 360만㎡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곳에 첨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해운대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53사단 이전에 물꼬가 트였다. 도심지 가운데 자리한 군사보호시설인 53사단은 그간 지역 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해 53사단 이전은 해운대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다. 부산시는 군부대가 이전하고 나면 해당 부지에 첨단 연구단지와 스타트업 기업,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의 GB해제 발표로 해운대구가 동남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구청장 공약인 53사단 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 1·3·4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필수조례로서 상위법령인 '건축물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세부 사항을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건축물 해체 절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필수조례는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정되는 임의조례와 달리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해 자치단체가 정해야 하는 조례를 의미한다. 필수조례를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법령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법령 집행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개정안은 안 제7조의2를 신설하여 건축물 해체 허가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가 건축물을 해체하고자 할 경우 안전 점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시어촌 청사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구는 최근 청사포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중동 594-18)’ 2층을 오픈했다. 구는 지난해 연말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준공했다. 방파제를 연장하고 등대를 재설치했으며,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 청사랑은 총면적 46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 2층은 커뮤니티실, 전망대, 어업인 사무실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청사랑 2층 커뮤니티실에는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물을 배치했다. 월요일과 설․명절 연휴 기간 등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연다. 방문 전에 예약하면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사진, 그림, 영상으로 구현한 청사포 지명의 비밀, 청사포 해녀의 삶, 청사포 미역, 청사포에 사는 물고기 등에 대해 안내한다.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비짓부산’ 홈페이지 여행준비-문화관광해설사’에서 하면 된다.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적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 김혜경 부산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해운대구의회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장은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과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고운홀에서 특별기획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 스크린 콘서트(On Sreen Concert)’는 유럽의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본고장 유럽에서 시즌마다 열리는 세계 유수 페스티벌을 상영해 부산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2월 19일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 18일 거쉬윈 영화음악 콘서트, 4월 17일 브레겐츠 페스티벌 2024 오페라 마단의 사수, 5월 15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24–두다멜 & 아스믹 그리고리안를 상영할 예정이다. 2025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고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빈 무지크페리인 황금홀에서 1월 1일에 공연한 영상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집시 남작’ 서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와 ‘자유행진곡’ 등 왈츠와 폴카 14곡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 1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클래식,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사랑받는 부산 대표 여성 지휘자 김봉미와 2021년 창단해 부산·경남지역에서 폭넓은 연주를 이어가는 부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테너 김준연·김지호·양승엽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구 연주자 민영치가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부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고, 테너의 한국 가곡과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 민영치의 장구 협연 ‘오딧세이’가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음악회 후반부를 맡아 뮤지컬 레퍼토리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8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 ▲건의안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송민우 의원의‘빈집 관리 및 민·관·경 협력 촉구’, 이상곤 의원의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을’, 원영숙 의원의‘마린시티 초고층 업무시설, 실버타운 건립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은 어디로’로 최은영 의원의 ‘해운대구청은 의회의 권한과 의정활동을 침해하지 말라!’총 4건을 진행했다. 이번 286회 임시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공익감사 청구안 1건, 보고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부턴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 대신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해운대구는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인근의 재송동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을 2월 말에 전면 폐지한다. 반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재반로 258-1)은 지난해 7월 준공돼 10월에 문을 열었다. 주차요금은 10분당 100원이다. 구는 도로 양방향 주차에 따른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반로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0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쳤으며, 이달 말까지 폐지할 예정이다.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의 폐지로 주차면 수가 79면이 없어지지만, 주차면 수가 213면인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이 생겨 실질적으로 주차 편의는 크게 좋아졌다. 또한,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반여2동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주차장도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이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로의 교통소통은 원활해지고, 주민들이 안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9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이들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 충렬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해운대구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장성철 의장은 “해운대구의회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2025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2025년에도 이번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인구 감소의 큰 흐름 속에서 해운대구도 저출생, 고령화, 지역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정책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해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유입 시책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빈집 정비전담팀’을 구성한다.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대책,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행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해운대구가 지역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운대구는 기업과 주민을 위한 규제 개선과 부서장 참여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자치법규 내 등록 규제 정비 등을 통해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규제혁신은 예산 없이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 지역구)이 23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번영과 자유의 한반도 구현에 기여한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상이다. 이상곤 의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해운대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상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표창 수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