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서울 관악구와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됐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년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7,5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말일 정책 및 구정 소식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활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대해 달라”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해 다양한 구정 소식들을 받아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다. 부산진구는 드론을 통해 행정 전반에 혁신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론맵 구축을 통해 기초행정 데이터 체계 정비, 맞춤형 행정 지원 및 지역 현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데이터 및 공간정보는 행정데이터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로 제작한다.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시관리 및 지역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작년 8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일 ‘2025년 상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범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추천한 전포 새마을금고 정기화 이사장과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이상웅 총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기화 이사장은 2014년부터 부산진구 장애인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부금 후원과 가스안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7년간 바르게살기운동전포2동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경로당 방문 및 성품 전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지역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웅 총무는 2016년부터 부암1동 빛드림 집수리 봉사단을 결성하여 10년간 매년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총무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의 전통시장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시가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61백만원이다. 국비 3,517백만원, 시비와 구비는 각각 1,172백만원이며, 사업별로는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770백만원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에 91백만원이다. 특히 당감골목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당감동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시설이 없어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시장 이용률 증가, 시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당감시장과 당감새시장이 인접해 있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힐링 여행“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5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하여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역사관-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부전마켓타운을 투어하는 도심형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 탐방, 레진3D 키링 만들기, 연꽃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형 문화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올해 정규 투어 40회와 더불어 ▲코레일 연계 ‘감성 힐링투어’ ▲방학 시즌 ‘부산진구랑 놀자’ 등 기획투어 20회를 포함하여 관광투어버스를 총60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24일부터 연등문화제와 연계한 야간 기획투어를 시범 운영했다. 참가자들로부터 “부산진구 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탑승요금은 1인당 체험비 포함 5,000원으로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용 예약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동구 재난관리 실태’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 운영성과등을 알려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특보가 17회 발효됐고, 호우로 인한 옹벽 정비 공사와 동천 일원에 예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2024년 재난관리기금은 4억 1,600만원으로, 당해연도 확보기준액의 100%로 전액 확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구민안전교육과 지역자율방재단교육, 안전 점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2024년 국가안전大진단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3개 진단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연이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법정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정기점검과 정밀점검을 시기마다 시행중이며, 공동확인을 위해 5년마다 GPR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육안조사와 GPR탐사를 시행하여도 하부 공동 발견이 어려움이 있는 하수관로 내부를 직접 조사하기 위한 것이며, 우선적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차도 구간(D500㎜이상) 매설된 4.4km이며, CCTV 장비를 활용하여 관로 내부 파손, 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긴급조사를 통해 지반 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라며,“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여 개금·당감·문전·범천 지하차도 등 4개소에서 교통 통제 및 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우려가 높은 지하차도에 대해 유관기관 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구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진입차단 시설 차단, 비상사다리를 통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차단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월 21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상자 고(故) 오병수 소위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수여받지 못한 참전용사 또는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오병수님의 유족들에게 무공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故) 오병수 소위의 자녀 오해관 씨는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 리더십 강화,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및 화재대피교육 등 갈수록 증가하는 안전사고, 사회재난 등을 사례중심으로 하여 다시 한번 민방위 대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매년 대장교육에서 다루던 반복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가안보환경 및 화재사건과 같은 사회재난 예방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영욱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유사시를 대비한 준비태세 교육으로 평상시 어려움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 역할과 임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 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도 부산진구만의 시책이다. ‘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부산진구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이다.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에겐 1인 최대 10만 원씩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2023년 창업지원전담팀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개관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청년창업가꿈’도 본격 운영하고, 로컬카페창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창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임신·육아 중인 직원들의 자유로운 휴가 사용과 대직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위한 ‘특별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무대행자가 대직 근무시간이 80시간 이상이면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것으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근무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부모 봉양, 자녀 돌봄, 부모 효도를 위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족친화휴가’ 또한 직원들에게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부터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자녀돌봄 특별휴가, 둘째자녀 출산축하금 확대, 다자녀직원 자녀생일 축하금, 가족 장제비 등 희노애락 공감복지 지원을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임신·육아중인 직원들의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대직자의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하여 서로 배려와 협력하는 균형 잡힌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부산의 대표 번화가인 부전동과 전포동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을 공공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콩에서 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을 말한다. 매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 19시에서 21시 사이에 투명한 봉투에 커피박만 담아 가게 앞에 배출하면 해당 구역 생활폐기물 수거업체가 커피박을 수거하는 것이다. 수거된 커피박은 부산시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 경제 사업’ 공모사업자인 ‘㈜이원환경 컨소시엄’에서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 개발의 재료로 사용되어 커피박 순환 경제 실현의 첫걸음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커피박 공공수거 및 순환 경제 사업은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부산진구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생활 밀착 자활사업으로 “문앞까지 이불톡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 세탁 배송을 지원하고 지난 한 달간 70가구에게 166채의 이불세탁을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라 두껍고 무거워 이불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수거 한 다음날 세탁 배송해 주고 낡아 헤어진 부분도 바느질 수선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고,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200가구에게 분기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