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4일 가좌동 건지공원에서 ‘어린이날, 건지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 행사에는 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가좌3동 자생단체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및 내빈 축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날 생태 체험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놀이마당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피에로의 풍선아트, 버블쇼 공연은 이번 행사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어린이노래방, 댄스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무대를 꾸미면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자 가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가좌3동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한 가좌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날인만큼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 중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로, 포항시는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13억 2천만 원(국비 253.2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형장비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로서 특히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구축된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에 직접 활용되는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신약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준공과 함께 2019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을 기점으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기업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도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재단법인 철원장학회가 2024년도 철원장학회 대학 장학생 954명에게 장학금 22억 5,000만원과 고등학교 학력우수 및 초중고 예체능 · 기술분야 장학생 77명에게 3,80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접수기간(2024.4.1.부터 4.30) 이후에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지급 산정 금액의 2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 대상자를 6월 중 선정하여 월 30만원 범위 내에서 월세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장학금 외에 초등학생 100명에게 3주간 국내 영어캠프를, 중학생 40명에게 3주간 호주 어학연수, 고등학생 30명에게 2주간의 미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5월 8일부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홍천군민으로,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신청 받았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5월 8일부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교통카드는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3월에 신청한 경우 5월에 수령이 가능하고, 4월에 신청한 경우에는 6월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매월 편도 20회 무료 탑승할 수 있으며,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는 시외구간과 인제군 버스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용문, 인제를 이용하는 시외구간은 별도의 교통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해야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어르신들께서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어린이 율동 공연 ▲물놀이장 ▲심폐소생술과 가족 안전 119 소방 체험 ▲보물찾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떡볶이와 주먹밥, 김밥, 짜장밥, 슬러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돼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가 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으로 자전거와 축구공, 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에서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천만일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등 28개 세부사업에 65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으로 제9대 의회가 들어서고 국제교류 확대계획에 따라 지난해 5월 미국 LA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이은 두 번째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지방의회의 국제외교활동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몽골의 정부관계자 등과 협의하여 이번 우호교류협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의 내용에는 ▲ 양 의회간 우호협력 강화 ▲ 양 지역의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분야별 교류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동의 관심 사항에 대한 활발한 교류 추진이 포함됐다. 또한, 방문단은 이번 울란바토르시 방문기간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하여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 재정 여건 향상과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부합하는 국고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위해 초빙된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은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했다. ‘정부의 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비 예산 편성 흐름과 요건,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에서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내용 구성과 실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 초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17.6% 증액한 2,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1분기 기준, 21건의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을 그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 버블쇼, 마술쇼 공연을 펼쳤다. 또한,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등 7가지의 놀이시설로 신나는 놀이 공간을 만들었고, 강진경찰서의 경찰차 탑승 체험, 강진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 31사단 8539부대의 사격 체험과 장갑차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경찰, 소방, 군인들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등 25여 가지 체험부스와 함께 무선보트 등 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은 ‘어린이 날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은 3개 이상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선사하고, 즉석 레크레이션을 통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여기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간동면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을 연내 준공한다. 화천군은 이르면 올 가을 준공을 목표로 간동면 유촌리에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 막바지 조성에 한창이다. 시설이 완성되면,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 전역에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2,141㎡ 규모로, 설립 목표에 걸맞게 시설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지향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들어서며,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작은 도서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실내․외 간동지역 생활체육 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인접한 곳에 조성된 간동생활체육공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체육공원 내에는 축구장 겸 야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종목의 경기를 소화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안전과 살기 좋은 횡성군 만드는 데 주요 기관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김명기 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부위원장인 이동권 횡성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영숙 의장, 심영택 교육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으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8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관별로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을 설명한 후 향후 치안 협력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관별 실무부서와 공유하고, 각 기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횡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은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칠곡특수학교 신축공사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491억 667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873㎡에 유치원 1학급, 초등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7학급 150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길환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된 작품의 특수학교 학생들이 일반학생,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 많은 통학 학생을 예상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 확보, 거동이 불편한 특수학생의 승하차 공간 조성과 교사 동과의 접근성을 확보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과 특수학교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정책과 법률 재․개정 등 빠르게 변하는 교육여건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경상북도교육청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은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처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그동안 부서별로 사업 절차에 대한 지침은 있었으나, 다양한 시설 사업과 관련된 부서 간 소통은 쉽지 않았고, 타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절차 누락, 예산 과부족 발생, 사업 기간 증가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표준절차는 기획(사업계획수립, 재정투자 심사, 예산편성 등)과 설계(공모, 용역), 심의 허가(일상 감사, 건축 승인), 시공(계약, 감독),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여 사업 부서와 협력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설 사업의 특성상 복잡한 법령뿐만 아니라 시설, 학생 수용, 예산, 감사, 재산 등 복합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