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의 문화여가 활동을 책임지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확장 이전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초에서 설립됐다. 구 전체 세대수의 약 35%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행복한 싱글라이프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센터는 건강 ‧ 안전 ‧ 생활 ‧ 관계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양재공영주차장 건물로 확장 이전해, 25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600명이 찾는 등 1인가구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확장 이전 1주년을 맞은 11월부터는 더 많은 1인가구와 지역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꾀했다. 먼저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9시까지로 연장한다. 주말에도 오전 10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퇴근 후나 주말에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1인가구들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간 운영에도 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 Dream★Star Festival"을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무한한 꿈과 미래를 상상력 넘치는 우주 공간으로 표현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연출 및 디자인 작업에는 2024 서초청년갤러리 아티스트 권선이 작가가 참여하여 섬세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특별함을 더하였다. 권선이 작가는 2024년 서초구 청년작가로 선정되어 분전함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 중으로 청년 예술가로서 독창적인 시각과 감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정서힐링 음악교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최신 트렌드의 SNS 숏폼 영상,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아이들이 빚어낸 클레이 작품, ▲'예술융합교실' 그림 작품, ▲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의 이번 드론 특별점검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 중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및 민원 발생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 진행됐다. 드론을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현장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해체 및 재건축 공사장은 광범위하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드론 점검이 효율적이다. 점검에서는 공사장 내부에서 살수와 세륜시설 운영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드론을 사용해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곳까지 구석구석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서초구는 적발된 위법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수시로 푸른환경실천단과 함께 지역 내 공사장을 순찰하며 비산먼지 발생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년 연속 서울시에서 최저 자살률을 기록하며 자살예방의 모범구로 자리잡고 있다. 10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초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6.7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과 서울시 자살률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8.5%, 8.2% 증가한 가운데, 서초구는 2.6% 감소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자리잡고 있다. 경찰,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신속히 찾고 지원하기 위해 매월 응급의학과 협력회의와 분기별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운영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위기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동시에 심리 상담과 치료를 즉각 지원하는 위기개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살 고위험군은 등록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며,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경제적, 법률적, 의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 덕분에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으며, 실질적인 자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의 올해 7회차 공연인 ‘오즈의 마법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영유아 문화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음악극, 매직쇼, 뮤지컬, 체험극 등을 선사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총 91회, 6만여명이 관람했으며, 거의 모든 공연이 조기 매진되는 등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개최되는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미국의 유명 동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뮤지컬로, 부모들은 어린시절 책에서 봤던 내용을 뮤지컬로 새롭게 만나며, 아이들은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0.22.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아이조아 콘서트’에는 550여명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했다. ‘아이조아 콘서트’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신나고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특히, 역동적인 타악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예술의전당 지하보도에 조성한 서리풀아트스튜디오의 뮤직라이브러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LP기증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2024년 3월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유휴공간인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되어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연습실, 음악 체험, 그리고 공연장이 되어주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LP 기증은 지난 4월 진행된 ‘서리풀 LP 기증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조성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며 여러 주민들이 LP 기증릴레이에 참여했다. 그중 가장 많은 수의 LP를 기증한 김지연 씨에게는 감사장도 수여됐다. 총 1,537장의 LP를 기증한 김지연 님은 “선행을 실천하시며 살아오신 아버님(故 김영배)이 평생을 수집한 LP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LP노래를 들으면서 일상에서도 음악을 즐기고, 뮤직 라이브러리도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소중한 유품인 LP를 선뜻 기증해 주신 김지연 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우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박람회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세계 도시와 기업들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130개국의 850여개 도시,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서초구는 이번 행사에서 ‘성숙한 스마트시티 서초’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착한 서초코인’, ‘디지털민원실’,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등 구가 추진 중인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7일(현지 시각) 서울관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발표한다. 모두에게 공평한 접근성과 사회적 결속을 보장하는 디지털 복지를 중심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구의 스마트도시 포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3동은 오는 6일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의 악기거리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구성했다. 지역주민과 학생, 악기 상인 및 연주자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을 선보이고, 악기거리의 특색을 살린 악기 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10시 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리아 백파이프 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서양을 아우르는 클래식 연주와 신중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는 트럼펫·생황·대금 연주와 서초3동 실버 난타팀 ‘신나고’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트럼펫과 라틴 재즈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악기거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클래식 관련 악기들을 판매하는 ‘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틀 뒤인 오는 16일,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고민 해소를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120분간 열리며, 수능 직후 발 빠르게 대입 핵심 정보를 쏙쏙 뽑아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 관련 핵심정보와 합격전략들을 한데 모은 ‘올인원’ 특강이다. 강의는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맡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5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모집정원 및 무전공 선발인원 확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일정 및 점검사항 체크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분석 등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5일부터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재사용 가능 물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우리동네 탄소제로샵 홍보 및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초 탄소제로샵’이란 2021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으로, 재사용 가능한 9개 품목(세탁소 옷걸이, 비닐봉이, 종이백 등)을 모아 탄소제로샵에 전달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필요한 상가에 보내주는 친환경 사업이다. 2021년 3개 동 50곳에서 시작된 ‘탄소제로샵’은 지난해 10개 동 400곳까지 늘어났으며, 올해 150곳을 신규 발굴해 현재 총 550곳의 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제로샵 전 동 확대 실시에 따라 신규 참여 7개 동(잠원동, 반포2·3동, 방배1·2·3동, 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탄소제로샵 홍보 및 동별 안내 지도 배부와 함께 세탁소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 해당하는 장소에 가져오면 동별 선착순 100명까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1개로 교환 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최근 리뉴얼된 ‘착한 서초코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및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양의 날(10월 14일)을 맞이해 서문여고, 세화고, 서울고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대(07:20 부터 08:00)에 건강 식단, 나트륨 및 당 함유량을 설명하는 패널 등을 전시하고, 아침밥 먹기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아침밥 먹기 현수막과 피켓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세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아침식사 실천 및 건강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건강식생활 홍보에 힘을 보탰다.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아침식사 실천율이 서울시 평균 52.6%보다 낮은 50.6%로, 2명 중 1명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식사 실천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특히 19-29세가 21.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0대 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오는 5, 6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구의 ‘서초 초등 1인1악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이를 통해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그간 갈고 닦은 합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인1악기 수업에 오케스트라 지원을 더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잠원초등학교와 더불어 방배, 서래, 서원초등학교까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첫날인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서원초와 교대부초가 준비하고 있다. 첫 순서인 서원초에서는 ▲카르멘 모음곡 1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등 3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교대부초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영화 ‘겨울왕국’ OST 등 3곡을 선보이며 첫날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서래초가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OST ▲호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 공립 요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서초구가 신원동 225번지 일대 11,979㎡ 부지에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로 연면적 19,34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를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타운으로 건립하여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까지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설계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부지 후면에는 인릉산, 전면에는 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여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청계산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도 좋아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서초사랑상품권’을 오는 4일 107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금액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주 사용처가 음식점, 소매점, 소규모 학원,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쓰이는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일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을 5억원 발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30일 오후 6시,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지역 내 노숙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을 되찾고 노숙 생활을 청산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푸드아트를 통해 본인 표현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심리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 세면도구, 속옷 등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도시락도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15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구는 이번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고자 거리상담반을 2인 1조, 총 4명으로 편성해 고속터미널과 교대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상시 순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