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AII시대 성평등 미래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제2조에 명시된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양성평등위원회의 국가성평등지수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돌봄과 의사결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성평등지수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의 성평등 인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 민감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배정원 교수(세종대)는 “AI는 고정관념,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편향을 가지는 불평등의 거울이 될 수 있다”라며, “AI기술의 발달 속에서 오류를 바로 잡을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변신원 교수(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는 “전 연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2024년 약 5천만 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하여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 “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9일 파주연천축협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로부터 쌀, 고기, 계란, 김, 달력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우리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원 물품도 매달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연 한우리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주고 계신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2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실시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701가정을 방문해 백미, 라면, 감자, 두유, 휴지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한해 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파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1년 동안 노래연습장업 신규 등록 및 지위 승계 대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탈법 위법한 영업행위를 예방하고, 이용자 안전 관리 등 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시는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와 함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경기도연합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 소개와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 안내 교육도 진행했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내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 관리 사항과 관련 법률을 숙지하여 질서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하여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시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계 각국의 반(反)성매매 정책과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 성매매 인식개선,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견학은 성매매집결지 내 시민 교육, 소규모 전시관 등 시민 편익 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거점시설을 방문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으로 성매매의 불법성과 문제점을 절감했다”라며, “파주 시민들의 공동의 번영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12월 13일 금촌 지역에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연다. 지난해 운정 야당역 환승주차장 하부공간에 설치된 첫 번째 쉼터는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1만 5,731회(월평균 1,966회)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며, 이동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쉼터를 열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간이 쉼터는 금촌 중심상가 주변(파주시 후곡로 13)에 위치한 28㎡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자동혈압계, 티브이(TV), 냉온수기,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무인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며, 배달기사, 대리운전자, 택배기사 등 휴게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겨울 급격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동노동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기관과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엠지(DMZ)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파주, 철원, 고성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박물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중 파주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본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파주시 개발 여건을 분석해 ▲건립 기본방향 ▲비전 및 추진전략 ▲건립 후보지 분석 ▲주요 콘텐츠 구성계획 ▲도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디엠지(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2024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아토피·천식 예방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과성, 지역사회 참여도, 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수상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보건소는 그간 지역사회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49개소의 안심학교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알레르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환아와 가족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아토피 숲체험’,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인형극 공연, 아토피 챌린지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한파 대응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 복구 5개 반을 편성해 동파 신고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수도 시설의 가동 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노후된 계량기 7,835개를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동파로 인한 수용가 단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 지원체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물차가 현장에 즉각 지원될 수 있도록 평시에도 물차 5톤을 구비하고, 관내 물차 동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더불어 병물 제조 공급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단수된 수용가에 병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도 중요한 만큼, 파주시는 12월부터 동파 예방수칙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초까지 시청 누리집에 겨울철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관내 7개 마을, 370세대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에 따라,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총 46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객현1리, 사목1·3리, 마정2·3·4리, 연다산동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용기와 등유 등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마을 단위로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그을음도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은 편리성, 난방비 절감, 안전성 확보, 생활환경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사목3리 주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광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 지역구 소속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수원시와 자치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상권을 진흥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일상을 찾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