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금산군,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과 금산, 서천에서 각각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목곽시설은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돼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높다. 천안 위례성과 금산 백령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발견된 백제시대 목곽시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시, 금산군, 서천군은 협약에 따라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 행정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며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을 추진해 백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오후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충청소방학교 101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을 수료하고 천안서북소방서로 발령받은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 인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은 천안서북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실무 적응훈련을 거쳐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천안서북소방서 두정119안전센터 소속 김창의 소방교가 비번 중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50분경 김 소방교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발코니에서 아파트 후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그는 즉시 아내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집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에 나섰다. 이후 입주민들과 협력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당시 화재 현장 주변에는 차량이 주차돼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김 소방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창의 소방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소화기가 가정에 비치되어 있었던 덕분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화재를 대비해 각 가정에서도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비번일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저 없이 나선 김창의 소방교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 미래유니콘 C-STAR 기업인 ‘인셀라솔루션’이 우주 환경에서 부품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셀라솔루션이 최근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주검증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과 반도체를 검증위성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탑재체로 선정된 ㈜인셀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SK하이닉스의 DRAM과 UFS,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등과 함께 2026년 예정인 누리호 5차 발사 시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에서 부품 작동 여부 등의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 ㈜인셀라솔루션이 개발한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빛(레이저)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하고 기계적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한 각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장치이다. 고속·정밀 조정 거울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저 통신이나 항공·우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충남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종욱 서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훈련과정을 점검하고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원형, 소방교 서솔영, 김다슬, 소방사 홍영기, 안정구 대원으로 구성된 5명의 선수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후 향후 훈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서장은“대회 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땀흘린 만큼 안전하게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첫 번째 ‘칭찬배달통’ 전달 행사를 개최하며, 동료 공무원 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문화를 이어갔다. ‘칭찬배달통’은 시민과 동료들에게 묵묵히 헌신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하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보람 주무관은 성실한 업무 수행과 동료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에게 세 차례 친절하고 진심 어린 업무 태도로 칭찬글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이영준 위원장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공무원 노동자의 긍정적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한보람 주무관 같은 분이 또 다른 노동활동가”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해 한보람 주무관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동조합 임원 및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분기별 ‘칭찬배달통’을 통해 숨은 공로자를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능수쌀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시 주의사항과 적기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남빈 능수쌀농촌지도자 수석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농업은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장애인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필 부시장은 “등대의집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천안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4월 4~5일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장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조상을 기리는 청명과 한식 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화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개장유골 화장도 최대 22구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화장 예약은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4월 4일 예약은 3월 21일 0시부터, 4월 5일 예약은 3월 22일 0시부터 하면 된다. 신광호 사장은 “청명·한식 기간 원활한 화장 진행을 위해 특별운영대책을 수립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3일 오후 고층 건축물(47층)인 천안불당시티프라디움 3,4차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 건축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고마워토토 천안아산점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내 체험활동 ‘꼼지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가족과 안정적으로 애착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으며, 정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체험은 ‘디저트 딸기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딸기 머핀과 딸기 테이프 젤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반죽을 손으로 만지거나 젤리를 틀에 넣으며 재료의 질감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에는 집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인데, 아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마워토토 천안아산점은 올 한해 ‘꼼지락’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2~3회 대상 가정을 정기 방문하여 밑반찬 3종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균형잡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밑반찬 질을 개선하고 선호 배송시간 반영하는 등 대상자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반찬 지원을 받는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찬을 챙겨주니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KFI 인증 표시가 있고, 외부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인터넷 쇼핑몰 또는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의 초기 진압에 차량용 소화기는 필수”라며 “운전자들께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이자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5주기 추모제가 13일 천안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 대표,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석오 이동녕 선생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의 국호를 결정했으며,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다 1940년 중국 쓰촨성 치장 임시정부에서 서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의 건국훈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과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에 7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업적을 이어가고자 하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이동녕 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