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좀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대로 달려온 2년, 희망을 키우는 2년’ 언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으로 쉼 없이 달려온 민선8기 전반기를 소회하고 다가오는 2년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금산 미래 발판 마련에 나설 각오를 전했다. 박 군수는 “세계로 미래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도전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 국가예산 긴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산군 예산을 지난해 대비 441억 원 증액한 7911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2026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 부터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 2387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보건소 이전 신축 205억 원,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320억 원, 전국 유일 인삼약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100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143억 원 등 예산 확보 현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의 발판을 위한 충남도남부출장소 유치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인구대응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계 부처 공무원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사업 20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사업 10억 원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10억 원 △흑암2리(성산) 교량가설공사 10억 원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7억 원 △금산군 도시계획도로(소로2-금산2) 개설사업 8억 원 등 7건 75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주민 생활문화 수요 반영, 농업 기술정보의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비롯해 인삼약초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현안 사업으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금산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예방 등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꼭 필요한 실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5대에서 1대 추가한 6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군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이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특별교통수단 3대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위탁했으며 2021년 1대, 2023년 1대를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대를 더 확충했다. 차량은 금산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됐으며 운전요원 모집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주 금산군청에서 열린 특별교통수단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의 교통약자를 위한 효율적인 차량 이용을 당부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차량 예약 신청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박범인 군수는 “교통약자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확충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문품은 관내 6.25 참전용사 75명을 위해 휴지, 세제 등 생필품 및 태극기 구성품으로 준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보훈 용사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관영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금산깻잎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라디오 공개방송 녹화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또, 깻잎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 코너 및 깻잎 묶기 등 체험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동화, 서울, 중앙, 한국 등 서울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대표들도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연합회원들은 가족 간 콩주머니 넣기, 신발 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를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깻잎이 4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던 데는 깻잎 농가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 등으로 깻잎 산업 기반을 굳건히 다져온 결과”라며 “군에서는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과 함께 현대화 시설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사업을 준비할 시기”라며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 관련해 “상반기 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힘써달라”며 “신속집행 점검회의 보고사항을 이행하고 사업별 집행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정책대학에 대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군정발전 의견‧정책을 도출하는 미래정책대학이 추진 중”이라며 “전 공직자들은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유관부서 협력관계 확립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봉사회원 4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서 이불 150여 채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봉사회원을 격려했다. 서혜경 회장은 “겨우내 묵혀왔던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금산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미삭소류지 정비사업지, 성당지구 사방댐사업지 등 3곳이다 이날 여름철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저수지 붕괴 위험 대비 보강,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등 현황을 집중점검 했다. 또, 집중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하천변 캠핑과 논밭둑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하천 범람,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사전예방, 배수로 정비 등 위험 요인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주민의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4년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위한 참여예산 사업발굴, 제안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이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장성필 교수, 인간중심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가 맡아 국내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 등을 위한 전문가 피드백 교육으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주민참여예산 역량 강화로 금산군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남산공원 산책로 정비를 마치며 관내 3대 공원을 개편하는 공원르네상스 사업의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남산 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은 금산군에서 추진하는 공원르네상스 계획의 첫 사업으로 수남지역에 위치한 남산공원을 지역주민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 및 체력증진 공간과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난 12월부터 공사를 준비하고, 올해 2월 착공하여 4개월간 속도감있게 추진하였다. 이번 남산공원 산책로 정비를 통해 군은 공원 출입구를 넓혀 진입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주요 산책로의 노폭을 2배 이상 확장 한 2.5미터 이상으로 하여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있도록 하였다. 산책로 주변에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꽃길과 돌담길을 느끼고 아름다운 계절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작약, 석암 등 12종 이상 23,000본의 초화류와 관목를 식재하여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공원 진입구간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쉼터와 주요 산책로에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촘촘히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성 확보와 야간 산책을 가능하게 하여 공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3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김천하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 경기 후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1등은 부리면이 차지했으며 2등은 진산면, 3위는 남이면으로 결정됐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천하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17일 복수면 신대1리 원신대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반은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반을 격려한 후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반은 올해 4월 16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면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르게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범구 신대1리 이장은 “농기계수리, 이·미용, 한방치료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설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축‧토목설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정착하고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외부 체감도 및 민원 만족도를 높혀나가고자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건축‧토목설계소 대표,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날 인‧허가 업무처리와 관련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제시된 건의사항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요청, 인허가 내부지침 일원화, 간담회 정례화 추진 등 총 18건 등이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 허가 업체에 처리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축‧토목설계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행정 서비스 마련을 하겠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춰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 성공사례 재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연계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금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연계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연계 등이다. 모든 사업의 사업비를 더하면 2192억 원 규모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은 지난 2010년 상곡초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5세대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를 205세대 규모로 확대하고 시설도 보강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계별 예산확보에 나서는 중으로 이미 확보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으로 힐링치유형 농촌유학 거점조성 및 아토피치유마을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행안부, 국토부, 농축산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시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로 확보한 143억 원을 투입해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에 나서 거주시설 및 커뮤니티 센터, 농촌돌봄농장 조성 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