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지난 5월 확보한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과 7월 확보한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금산군 미래전략 사업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수)은 창립 50주년 및 김병수 회장 취임을 기념해 금산군에 성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클럽은 성금 활용처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출산 장려를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출산 장려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병수 회장은 “출생률 저조로 금산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성금이 아이를 낳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금산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냉동탑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임내규 대표,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차량 노후로 인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원활한 운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냉동탑차 전달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냉동탑차 전달로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내규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냉동탑차를 통해 더 많은 분께 신선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집중호우 응급 복구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운영에 온 힘을 쏟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큰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지난 10일 새벽부터 금산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모두가 신속하고 치밀하게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등 대응에 나섰다”며 “덕분에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복구 중장비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이 침수가구 정리에도 힘을 보탰다”며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사랑이 두텁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에 나서자”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게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 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힘을 모아주신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군청을 찾은 중국 지린성 방문단과 인삼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와 자매결연 기관인 중국 지린성과 인삼산업 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리더밍 중국 지린성 농업농촌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만남을 통해 금산군의 인삼브랜드 구축 및 홍보 성공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관, 삼락원, 인삼가공기업 등을 견학하며 관내 인삼 및 농산품 가공산업 현황을 확인했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 인삼‧녹용 생산지이자 중요 농업 생산지로 지난 2019년 8월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 농법이 지난 2018년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이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금산군은 지난해 세계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과 지린성이 농업 분야 및 인삼산업 분야에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년간 특구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을 주제로 ‘돌보다’, ‘즐기다’, ‘살리다’, ‘열다’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늘봄지원체계 구축,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계와의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금산이 아닌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7월 30일 금산군청을 찾아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수재의연금 전달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606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수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월 27일 금산군을 방문해 금산군 소외계층 200가구를 위해 생필품 지원을 기탁하며 금산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했고 이번 수재의연금 기탁으로 금산군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회사 소속 KOEN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수해현장 복구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상규 부사장은 “금산군의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수해복구를 위한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장 운영, 수재민 지원 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나눔 콘서트 등 금산삼계탕의 깊은맛처럼 아픔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 운영된 삼계탕 판매코너는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등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시설을 확대해 여름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개막식 자리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특허 출원을 알리고 브랜드화 포부를 밝히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개성이 담아 준비한 금산삼계탕을 선보여 음식으로의 인삼의 진가를 확인했고 깻잎떡, 인삼판나코나, 홍삼밀크티 등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도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전국 푸드트럭 간편 음식 경연대회에서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의 더위사냥 여름 삼(蔘)캉스와 금산약선요리 코너가 인기다. 오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수심 70cm 풀장에 워터슬라이드 및 페달보트, 워터볼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수영복, 수영모, 워터슈즈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입장 연령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며 사전에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생 이하 입장 시에는 부모가 동반할 필요가 있다. 금산군은 물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요원 20여 명을 투입했으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비시간으로 물품 정리 등을 추진하며 매일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붕 아래 물놀이터가 설치돼 약한 비가 내릴 경우에도 계속 운영되나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영이 중지될 수 있다. 금산약선요리 코너도 어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동안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 고혈압 방지, 체중 감량,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대표 여름철 축제인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군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표하며 금산삼계탕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10일 시간당 84.1mm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했다. 또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한밤중 거센 빗줄기를 뚫고 이웃의 생명을 구해낸 이장, 자율방재단원, 금산군청・읍면행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사상 최악의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수재의연금품 기탁도 이어졌다. 가수 김다연 씨(200만 원), 금산군산림조합(3000만 원), 경기광업(500만 원), 농협금산군지부(500만 원), 김병수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500만 원) 등 5곳에서 재난극복에 힘을 보탰다. 금산다운 삼계탕을 소개하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금산인삼을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 금산향우회 ‘금산사람들’ 회원들은 지난 24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양병종 씨, 김현정 씨, 김성영 씨, 박철우 씨, 강병우 씨, 마수용 씨, 현민우 씨, 김창섭 씨, 서석문 씨 등 9명이다. 향우회원들은 같은 날 개막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의 풍취를 느꼈다. 이 단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향우회원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2월 창립했다. 현재 양병종 제7대 회장을 비롯해 김현정 운영위원장, 전정기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0개 읍·면별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양병종 회장은 “현재 수해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심심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금산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데에 도움이 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대, 한국남동발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대표 곽병만)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중부대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생 및 교수, 직원 등 40여 명은 추부면 일원 농가를 찾아 배수로의 흙과 쓰레기를 치우고 모종 심기를 도왔다. 이곳은 주변 하천과 배수로가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국남동발전 남현석 건설기획실장과 KOEN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부리면 양곡리 일원을 찾아 침수된 인삼밭의 파손된 차광망, 지주목 등 시설물을 철거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 곽병만 대표와 회원 40여 명은 남일면 일원 수해 농경지에서 인삼포 및 깻잎하우스 철거 등을 진행했다. 인삼의 경우 6년산을 기르기 위해서는 예정지 관리를 포함해 7년 이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해복구가 늦어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유례없는 폭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상옥리 480-5번지에서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327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139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2286㎥ 규모로 조성되며 반다비체육센터는 사업비 188억 원으로 2025년 10월까지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3865㎥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장, 주민 등 내외빈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21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등을 설치하고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특히, 건립되는 장애인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금산군은 이번 축제를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오락 유희성 프로그램은 축소하며 축제 수익금의 일부는 수재민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은 여름 축제로서 무더위 해소를 위해 삼계탕 판매코너를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해 관람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쾌적한 취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시설을 설치하고 상설 건물을 활용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삼계탕 판매코너는 지난해와 동일한 1만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금산다운 삼계탕을 제공한다. 군은 금산다운 삼계탕의 브랜드화를 통해 전국에 이를 보급하고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의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또한, 먹거리 축제로서 금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를 준비했다. 금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