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고창유네스코 그란폰도 대회’는 약120㎞에 달하는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2000여명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 라는 뜻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비경쟁 도로사이클 경기를 말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자전거 사용 문화를 확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청정 자연 구역으로 지정 된 고창의 아름다운 봄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으로 부터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인돌 유적지·고창읍성·석정온천 관광지를 잇는 자전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계(1월부터 2월)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6일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을 시작으로 초등·고등야구부 4개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초등·고등부 태권도 29개팀 500여명이 전지훈련 중이다. 19일 첫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의 지도자는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전념해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부터는 경희대학교, 수원시청, 인천 동구청 등 10개팀 고등부 태권도 선수단 130여명이 고창을 찾아 25일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58㎏급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가 참석하고 있어 초등부 선수단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고창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물, 음료, 간식 지원 등 선수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방문한 선수들이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없이 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중앙기관 15건, 도 16건 등 50여건의 기관표창과 함께 7억여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최고의 행정역량을 뽐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주요평가로 지정·관리했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고창군 기획예산실은 지난 2023년부터 정부 주요평가 항목 10개를 지정 관리해 오고 있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군 최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최우수군 선정 등 대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턴 각 부서를 대표하는 15개의 평가를 추가해 관리 대상을 총 25개로 확대했다. 각 평가목표를 도전적으로 상향 설정하고 부군수 주재의 전략회의 수시 개최, 추진사항 점검 및 각종 대응방안 모색 등 우수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관리 최고등급 및 재활용 등 자원순환 추진실적 최우수, 농기계 임대사업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등 군정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앙로와 성산2길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길로 대변신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고창읍 중앙로와 성산2길이 최종 선정됐다. 고창읍 중앙로는 공용버스터미널부터 고창군청까지를 잇는 길이다.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법주정차들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았다. 성산2길은 터미널부터 고창고등학교 앞까지의 2차선 일반도로로 인도가 따로 없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걷고싶은 길로 바꿔낼 계획이다. 인도설치, 차량속도 저감시설,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 범죄예방시설, 전선 지중화, 교통체계 개선, 쉼터조성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한전 지중화사업’등과 연계해 세계유산도시 품격에 걸맞는 깔끔한 도시 가로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이 설 이전 지급된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설 이전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활력수당(총 1억3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101개소 17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등으로 2025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및 반일제 근무자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반일제 근무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전년도에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원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로자(연5만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 활력수당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고창군이 지난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대상을 기존 44개 사업에서 47개 사업으로 늘리고, 지원 사업비를 194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기존에는 순수 군비사업에만 적용되던 간소화 범위를 일부 도비사업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효율적으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류 간소화와 함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조금 집행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군민들은 “바쁜 영농철 복잡하고 방대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지난해 연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 농업인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덕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먼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 ▲전북청년활력수당(구직활동수당 300만원 지원) 등이 진행중이다. 또 ▲전북청년 두배적금(청년자산 형성지원)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1년간 최대36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패키지는 1월 중으로 3개소를 모집하여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16일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이 3억5300만원으로 기부자는 118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2023년) 대비 6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997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이다. 재단은 “삼성전자 분양 확정, 1천만 관광시대 개막 등 지역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액도 대폭 늘었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동안 775명을 선발하고 4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과 전주 장학숙을 기존 2인실에서 1인실로 바꾸며 MZ입사생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학습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총 241명에게 5억215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3년차를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오늘(15일) 아산면과 무장면을 시작으로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 대장정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는 15일 아산면(오전)과 무장면(오후)에서 ‘2025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열었다. 심 군수는 이번 나눔대화를 통해 올해 슬로건인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의 의미를 설명하고, 4대 추진방향(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군민과 함께 공유한다. 읍·면 방문인 만큼 그간 추진한 공약, 역점사업들의 현안과제에 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14개 읍·면 순회 나눔대화에선 군정계획 보고, 활력 군민상 시상,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고, 심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섰다. 심 군수는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군민의 이해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대상이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사실에서 ‘3개 기관(고창군-전북도·대상)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이정성 대상주식회사 상무가 함께했다. 고창군은 도내 7개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고창, 남원, 장수, 임실, 익산, 진안, 순창) 중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참여를 끌어내며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해 생산기반, 농기계 자동화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과정에 대한 기술이전으로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및 김치 산업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4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는 시스템 접속경로부터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기까지 전 과정과 민원처리 답변에 꼭 포함되어야 할 내용, 민원처리 시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2부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로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관련 법률, 민원신고자 보호 강화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여 민원인들의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민원인의 행정정보를 업무 담당자가 직접 확인・열람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으로, ‘23년 12월말 기준 34개 보유기관의 164종 공동이용 정보를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열람하여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4일 동리국악당에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주민자치역량강화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시대 실현'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새롭게 선출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과 14개 읍면 위원장 소개를 시작으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군정현안 교육이 이어졌다. 특별 강연자로 초빙된 이칠선 개그우먼은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트레이닝'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이섬숙 강사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방향과 실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홍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일상과 연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오후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김옥 이사장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군 기관·사회 단체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 이사장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가 고창읍 봉사회, 2023년부터 고창군 스포츠클럽 여성 자원봉사단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예산 결산과 202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 이사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김옥 이사장의 봉사활동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창군자원봉사센터를 잘 이끌어 나가며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게 되며, 총 8개의 사업(농특산물 스튜디오실, 산업단지 환경정비, 주정차질서확립, 고창읍성 활성화, 다문화이해강사, 가족센터 아이돌봄, 도시공원 미관, 꽃정원단지 조성사업)으로 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고창군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그리고, 소득 기준을 충족한 34세이하 청년과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결혼이민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65세 미만은 주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금년도 최저시급(10,030원)을 기준으로 지급, 출근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4개 사업에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분자 영양제 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수매장려금 지원,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특히, 복분자 영양제 지원사업은 고품질 복분자의 생산안정을 위해 복분자 재배농지에 유기물을 가용화할 수 있는 영양제 및 미생물제제를 지원하여 토양개량을 돕는다. 복분자 관련 단체와 농가의 수요조사, 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여 작년에 추진했던 복분자 미생물제에서 영양제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인 특용작물 현대화 사업은 복분자 시설하우스 개보수 사업으로, 환풍기, 자동개폐기, 점적시설 등을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분자 생산 안정화를 위해 생산 농가를 현장에서 만나 의견 청취를 통해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