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26일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지난해 학부모회 운영·학교 참여 유공자 33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특강, 학교 참여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내희 부산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부장은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부모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24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MR Smart Net-Zero City, 이하 SSN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의 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의 메인행사로 I-SMR · SSNC 론칭세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조성 △CF100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SMR 활용 스마트넷제로시티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한수원은 현재 탄소중립도시 모델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상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탄소중립은 글로벌 선결 과제이며 SSNC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 ‘2023년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 최근 1 부터 2년 사이 구민들의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안전 인식이 5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인천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만족도에서도 일자리, 생활환경, 여가, 학교생활, 경제·소비생활 등 10개 주요분야 20개 항목에서 인천 기초단체 1위를 차지하며 1년 사이 구민 만족도가 급상승했다. 연수구 요청 항목으로 조사한 구민들의 기관 신뢰도 역시 93.1%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0%나 뛰어 올랐고 구민과의 소통 정도를 묻는 질문에도 96.1%가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인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사회적 지표 등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0여 일간 건강, 환경, 주거, 교통 등 64개 분야 198개 항목에 대한 사회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자체 요청 항목과 공통 항목으로 나누어 인천지역 9천 가구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 만족도와 사회적 인식, 우수 특징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그 결과 인식조사에서 지난 2021년 33%로 5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전통 사찰 약사사를 방문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소각 행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기타 안전 관리 사항 ▲ 의견·건의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의회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감)·부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등 수업력 제고를 도울 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혜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이 ‘질문하는 수업, 유치원 현장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 원장은 질문하는 수업으로 유아의 배움·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 ‘실제 운영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이 원장과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결을 같이하는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유아기부터 행복한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의 기초를 다져, 유아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3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안)의 적정성과 비교표준주택 산정 및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결정한 개별주택 대상은 23,565호로, 변동률은 전년대비 0.12%가 상승했으며,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산정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도록 공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도서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균열, 피난 유도등, 변형 및 누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시청에서 민간예찰단과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집중안전점검 활동계획과 홍보 및 예방, 다중집합 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시는 민간예찰단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최선이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민간예찰 활동을 통해서 자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한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기상 여건으로 연기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4년 군정 주요 정책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신 군수는 ’24년 군정 주요 정책 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치유산업과 군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해양바이오산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대규모 국책 사업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 SOC 사업,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복지 시책 등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약무관리, 재난 대응 의료지원 체계구축, 위생안전관리, 감염병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진료소 운영 최우수기관’,‘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등 중앙과 도 단위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지역민(地域民)이 행복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추진 시는 '지역보건법'설치기준에 따라 읍·면에 14개 보건지소 및 2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하며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에게 진료 및 지역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지소 주 5일 내과 진료 운영이 불가해 읍·면별 순회진료로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건지소의 진료사업은 축소됐지만 14개 보건지소의 지역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경로당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 기초 검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부대행사로 지난 21일 제1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의령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 낚시애호가 5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령천 양옆으로 앉아 낚싯대를 던진 장면이 의령천에 핀 철쭉꽃과 함께 장관을 이뤘다. 대회 결과 38.5㎝를 잡은 경북 문경에서 온 박준태 씨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등은 35.5㎝를 잡은 김은 씨, 3등은 28.2㎝를 잡은 최홍렬 씨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그 외 행운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TV 및 의령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상품들이 경품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군은 이번 첫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낚시애호가들에게 의령군과 의령군의 청정환경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참가자 중 200여 명은 하루 전날 도착하여 숙식했고, 대회를 마치고 많은 참가자가 망개떡, 수박 등 의령 특산물을 구매하여 돌아가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오태완 군수는 “발상의 전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의령을 방문하고 홍보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293명(‘24년 4월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해 동기간(15명) 대비 급속히 증가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 조치 강화로 환자발생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등급하향 조정 이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4월까지 발생한 환자 수는 전국 293명, 전북자치도 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감염병통계에 따르면 백일해 환자는 19세 이하 어린이·학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어린이‧학생은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전북자치도는 의료기관에 12세 이하 어린이가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시기가 되거나 누락된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에게는 백일해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차량을 등록말소(폐차) 할 때 자원순환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 시군에 폐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미래폐자원의 안전한 국내 순환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납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일부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해 반납을 의무화하고 있다. 반납된 폐배터리는 외관 및 작동검사, 성능평가를 거쳐 잔존용량이 60% 이상인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재사용되며, 기준 미만인 경우는 유가금속을 추출해 원료로 재탄생한다. 2020년까지 보급된 도내 전기차는 3,000여 대로, 배터리 보증기간인 8~10년을 고려하면, 반납 의무 이행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를 폐차하려는 도민은 보조금을 지급한 시군 환경과에 문의한 후 폐배터리 반납 의무 대상일 경우 반납확인서를 받아 차량등록사업소에 등록말소 신청을 해야 한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미래자원의 국내 순환 활성화와 안전한 처분을 위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도암농협에서 지난 23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위한 열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들은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으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영남 군의원, 도암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게 맞이했다. 많은 지자체에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이나 사적 단체, 브로커 개입 등으로 인해, 근로자 이탈,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도 제기되어 왔다. 강진군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방기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계약 당사자로 나서 기존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안을 내놓았다. 군은 믿을 수 있는 인력 보급과 함께 근로자들의 급여와 노동 환경 보장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강진원 군수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을 방문해, 하우장성 담당자 및 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에서 미혼남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5월 25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장인 ‘사천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999년~1986년생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15쌍을 대상으로 13시~22시까지 9시간 진행되는데, 참가인원은 지원자 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데이트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기 및 아쿠아리움 관람, 커플 레크리에이션, 사진찍기 콘테스트, 1:1 썸매칭, 본인 매력 어필하기 등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다. 프로그램은 수정 또는 변경·교체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5월 3일까지이다. 올해는 참여자간 알아가기 시간을 많이 주기 위해 참여자 수를 지난해보다 5쌍이나 줄였다고 하니 솔로나라에서 탈출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재직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