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수급권자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 부담 보상금 및 요양비를 지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 입원자 관리, 재정관리 적정성 및 지자체 특화사업 등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미추홀구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전체 사례관리 대상자의 종결률에서 기준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경증 장기 입원자의 퇴원 유도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중재를 진행한 횟수가 10개 군·구 중 가장 많았다. 아울러 올해 도입된 의료급여 특화사업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의료급여 이용 교육을 진행해,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 50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약 달력’을 제공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 감소에 기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으로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지역사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가득 찼다. 전북은행은 23일 정읍시에 35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80박스를 전달했다. 패딩조끼, 넥워머,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혹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국주만 정읍시청지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밀착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와 정읍시협의회(회장 김용만)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수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팀장단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모은 성금 74만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로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민장학재단은 (유)줌바이오텍과 ㈜이노바텍에서 각각 500만원씩, 정읍연합낙우회에서 2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정동에 위치한 친환경 수질 정화시스템 및 미생물촉매제 생산 업체 (유)줌바이오텍의 박광철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 제3산업단지에서 친환경 액상 제설제와 유기농업자재 등을 생산하는 ㈜이노바텍의 최낙헌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연합낙우회(지부장 김종두)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회장 김용만)도 “지역 발전은 인재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정읍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소득기술, 작물보호 등 기술보급분야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품종다변화를 위한 지역특화품종 육성, 스마트농업기술 확대보급, 기후변화 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사업, 농산물 안전분석 지원 등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영농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치유농업 거점도시로의 육성을 목표로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과 특화작목 지황 융복화산업지구 조성 등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기관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과 농촌진흥공무원 조직학습 역량 강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 변화에 대응해 기술보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12월 7일과 21일에 국악의 고장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청소년국악단 및 명예소리꾼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국악 인재를 육성하고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창단한 시립청소년국악단의 발표회로 △작은창극 화초장대목, △금강산타령, 농부가,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북장단 민요 등 1년 동안 갈고 닦은 시립청소년국악단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기관 및 공무원 등이 직접 판소리를 배움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명예 소리꾼 발표회로 △사철가△사랑가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를 구성지게 소리를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명예소리꾼 판소리 강좌는 3월에 첫 강좌를 시작하여 12월까지 판소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판소리 주요 대목, 단가, 남도민요 등을 주 1회(수요일)에 수강생 7명이 열정을 가지고 소리를 배웠다. 시립청소년국악단은 매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6 ~ 2028년(3년주기) 공급 대상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패화석)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부담을 고려하여 전량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농지별 3년 1주기로 실시되고, 이번 신청 기간에는 2026년 ~ 2028년 살포할 토양개량제에 대한 접수가 진행되며 농지별 공급량은 농업토양정보시스템 '흙토람'의 법정리 단위 소요량 산정 결과를 근거로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써 농업경영체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예산업과장은 "3년 단위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신청 마감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여야만 공급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기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동지팥죽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2013년부터 지금까지 결연한 하트맘은 120쌍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 탐방과 전통음식 만들기를 하고 하트맘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 내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의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겨울철 화재 및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내 전기재해 예방사업과 소방물품 보급 사업,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을 실시했고,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또한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점검으로는 겨울철 온열장비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전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재난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누전차단기 노후, 전기콘센트 불량과 같은 가구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했다. 또한, 필요시 누전차단기 교체와 같은 긴급 보수를 진행하여 전기 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했다. 나아가, 남원시는 화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소방서와 협업하여 재난취약가구 160세대를 대상으로 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읍면동별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활용하여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를 점검토록 함으로써, 화재 이외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행정적인 대응 이외에도 이·통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에 통과하여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남원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 심사 통과, 2024년 재인증 심사에 도전하여 인증에 통과하면서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아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육아휴직 이용률, 유연근무 활용, 가족친화 직정문화 조성 등), 직원 만족도 조사 등 14개 항목을 평가받아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3일부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급 상황에서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움 요청’ 기능은 생계·의료·주거·기타 위기 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위험장소와 학대 및 자살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고’ 기능과 사용자 주변의 공공기관, 병원, 약국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위험 및 재난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대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직영 골프장인 거창CC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거창CC는 2016년 개장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던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 인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거창군이 직접 운영한다.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대에 위치한 거창CC는 9홀 규모로, 가조IC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곳은 거창의 명산인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미녀봉 아래 위치한 코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거창군은 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방공기업(직영기업)을 설립하고, 현재 근무 중인 골프장 직원들을 고용승계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 안정성을 도모한다. 군은 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중장년 힐링프로그램 ‘당신희망사업(인사로 주문하는 행복카페로 놀러오세요!)’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에 응답한 자 중, 고현동 및 장평동에 거주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21명의 중장년 및 결연 인적안전망 고현동·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으며, 인사로 주문하는 ‘행복카페 운영’, 경남기후학교 이진영 이사의 대나무를 이용한 생태심리치료, 맘스요리터 이화영 대표의 꼬마김밥과 식혜를 이용한 푸드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 이준님은 “밖으로 나오는 것이 두려운데, 협의체 위원님들이 정기적으로 집으로 방문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에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대나무와 밧줄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떠올랐고, 건강한 음식을 내 손으로 만들어 먹으니 너무 기쁜 하루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각종 홍보지, 만화, 숨은그림찾기 등 흥미로운 우편 소식지 및 희망의 문자 메시지 등을 전달하여 우울감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체육행사가 지난 12월 22일, 거제시 체육관과 계룡정 궁도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 개회식은 옥주원 문화관광국장,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등 내빈 및 각종 동호인들이 총출동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 빅하트 거제농구대잔치는 12월 20일 ~ 12월 22일 3일간 진행되어 선수(고등부, 일반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팀워크와 전략을 발휘하며 승부를 겨뤘다. 특히, 선수들 간의 친목과 협력이 돋보였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제23회 거제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궁도대회는 12월 22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120여 명이 참여헤 대회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으며, 각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도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김포시에서 6번째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풍무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소통의 장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태블릿, 계단 휴게공간, 키오스크가 설치되고 2층은 제과제빵이 가능한 ‘베이킹스튜디오’와 자율적 미디어 활용공간인 ‘경기도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강의실’이 있으며 3층은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4층은 ‘공연장’, 지하 1층은 ‘동아리 연습실’과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건립 경과 보고, 기념사,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양촌읍 누산리 ~ 고촌읍 신곡리(누산리포구 → 홍도평선단 → 풍곡선단 → 영사정선단) 구간 한강 어업실태 조사를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내륙 어촌·어항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5대강(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을 대상으로 내수면 국가 어항 지정·개발 대상 후보지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사전에 한강 어업 현황 및 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포시는 현재 한강구역에 어선 74척, 어민 100명이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우리 시에 인전한 한강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라마리나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은 물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한강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이점이 있다.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 시 어업 기반 인프라 구축 등 내수면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