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23일 청각·언어 장애인과 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제139회 정례회 기간 의결됐다. 조례는 수어 활성화를 위해 교육 지원, 농인 등 가족 지원, 수어통역 지원, 수어통력 전문인력 양성, 수어 홍보 등 사업 추진 근거를 담았다. 창원시가 수어통역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기존 조례는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규정도 담겨 있었는데, ‘창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 등에 관한 조례’ 개정과 발맞춰 정비했다. 성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수화 통역 서비스 제공과 한국수화언어 보급 사업 활성화 등의 역할을 이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 차원에서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된 조례는 기존에는 대상에서 빠져 있던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무공수훈자는 월 10만 원, 보국수훈자는 월 2만 원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지난 3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132회 임시회 당시 한 차례 조례 개정을 시도했으나 재정 부담으로 보류된 적 있다. 또한, ‘보훈가족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경하자’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수당 지급을 촉구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조금 늦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인정과 예우가 차원에서 수당을 지급하게 된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혜 창원시의원은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질서있는 모습의 의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 제한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회의장에서 지방자치법이나 창원시의회 회의 규칙을 위반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의장석·위원장석 점거, 회의장 출입 방해 등을 질서 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이런 행위로 ‘경고’ 또는 ‘사과’ 징계를 받으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2개월간 50% 감액한다. 또한 ‘30일 이내 출석정지’ 징계를 받으면 3개월간 의정활동비·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창원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이곤)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쌀 200포(10kg,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친환경 쌀은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에서 공동육묘, 공동방제 등을 통해 직접 재배하여 자체 도정한 햅쌀로서, 기탁한 친환경 쌀은 창원시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곤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남의아침 재배단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정성들여 생산한 친환경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친환경 쌀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도에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추진의지와 협업체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해 경기 침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24년 목표 대비 103%인 17,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10월 기준),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의 고용 성적을 거둬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활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강력하게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시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공연 ‘클래식기타 콘서트’가 지난 21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럴 메들리', '디즈니 모음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기타 음악이 관객들을 특별한 음악의 세계로 이끌었다. 특히 캐럴 메들리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디즈니 모음곡과 클래식 명곡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어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영천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서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산타 대신 전하는 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23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공연이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클래식기타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호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영천스타마린(회장 김병목)에서 각 100만원, ㈜태산(대표 허광옥)에서 1,000만원, ㈜성신(대표 홍명표)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23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금호읍 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해 자주적·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회 총 1,36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종수 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매듭지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스타마린은 물 위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수상레포츠 활동 동호회이다.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김병목 회장은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태산은 1994년 설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별빛동행 봉사단체(회장 이상훈)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이불 10세트를 함께 기탁했다. 별빛동행은 영천지역 자영업자 2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규모로 봉사활동을 해오다 올해부터 회원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상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이상훈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별빛동행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권은희)는 23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완산여성자율방범대는 완산 및 남부동의 취약지역에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주민생활 안전과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방범·순찰 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권은희 대장은 “남부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완산여성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 및 방문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모작용 조생종 벼의 품종 다양화와 신품종 지역 적응성 검증을 위한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시범사업인 ‘동계작물 후작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시험 재배한 조생종 벼 3품종(해담, 다평, 밀양395)으로 지은 밥을 시식 후 선호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담쌀은 지역의 수매 품종으로 내병성이 강해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이 강점이며, 다평쌀은 조생종 중에서도 출수기가 빠르고 수량성(567kg/10a)이 높은 품종이다. 밀양395는 식량과학원에서 개발돼 현재 품종 등록 전 지역실증 중인 품종이다. 참여자들은 블라인드 시식 후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에 대해 스티커 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내년도 조생종 벼 지역 적응성 검증과 우수 품종 보급 확대 계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조생종 벼의 지역 적응성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발굴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놀이공원 ▲지중해마을 탐험대 ▲지중해마을 꼬마 조각가 ▲마을 카트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 ▲재즈 인 더 카페 ▲버스킹 등의 공연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산시청 공무원 서포터즈와 조일교 아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규모를 300억 원을 지원하고 이번 연말 추가로 150억 원을 확대했다. 시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13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000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 가능하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12월 23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유해성 중금속이 포함된 폐건전지의 안전한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1년간 자치구의 폐건전지 수거 체계 개선, 수거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선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주민 대상 폐건전지 수거 보상 포인트제를 운영해 폐건전지를 올 한 해 약 150만 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또 1만 5,000명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272회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광산구의 총 폐건전지 수거량은 47.1톤으로 지난해 36.6톤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주신 시민 덕분에 올해 수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폐건전지를 포함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무양서원과 월봉서원이 국가유산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항교‧서원 분야 우수사업,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공모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무양서원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무양 in the city’가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사전, 최부 등 배향 인물들의 특징과 이야기를 아이, 어른,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보급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월봉서원은 전국 370여 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가장 뛰어난 활용 사례로 꼽혀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월봉서원 활용사업은 향후 3년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사업비 지원과 홍보에 대한 성과급을 받게 된다. 월봉서원은 앞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 시는 12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에서 민간 전문가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 확보 방안, 기반시설의 준공검사 및 인수인계, 그 밖에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 위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시의회와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 추천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후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인증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보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시는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서가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