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12월 12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기여도 점수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여성의 출산과 양육, 경제활동 참여, 사회활동 등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하고 이를 공공부문 채용과 승진, 각종 사회적 혜택 부여에 반영하는 ‘사회기여도 점수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2024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은 121만 5천 명으로, 15세부터 54세 기혼여성의 15.9%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56.4%로 남성(72.7%)과 비교해 16.3%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의 주된 원인은 육아(41.1%), 결혼(24.9%), 임신ㆍ출산(24.4%)순으로 나타났으며, 6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이 33.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숙경 의원은 제안설명으로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은 단순히 노동시장 이탈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도의원 12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돋보이는 광역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서동욱(순천4), 송형곤(고흥1), 김성일(해남1), 이동현(보성2), 최병용(여수5), 신의준(완도2), 전경선(목포5), 최무경(여수4),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정철(장성1) 의원이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의원님들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 결과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격년제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재산등록ㆍ공개ㆍ심사, 선물신고 제도, 퇴직공직자 취업ㆍ행위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및 업무 절차의 적정성을 위해 재산등록의무자에게 기한 내 신고서 제출을 독려하고 제출한 신고서의 심사율을 100% 달성,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직자 일제 조사에서 공직윤리제도 위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기 도교육청 감사관은 “공직윤리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청렴 전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전경선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며 지역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형식적인 행정, 지방 재정 악화, 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 문제 등 전남 현안의 문제를 제기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촉구했으며 오랜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지연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 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 등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2월 10일(화) 여수국가산단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적량지구) 개발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국가산단 조성과 운영에 따른 사유재산과 문화유산 피해 예방을 위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적량지구 이주민대표단, 여수 흥국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사업단, 그리고 전라남도, 여수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민대표단은 “여수국가산단 조성에 따라, 수 차례 주민 이주와 환경변화 등으로 피해가 반복됐고, 2005년 이주 당시 주민들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최소한 당초 약속한 환경 피해가 없는 지원시설 등(연관단지)이 입주 되도록 산단 확장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흥국사에서는 “흥국사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을 포함해 17점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임에도 산단 조성이나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피해를 당해왔다.”며 흥국사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라남도의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원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들과 전라남도 김종기 자치행정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특별법 제정의 주요 내용과 그간의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 후, 법 제정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과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종원 위원장은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전라남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에너지, 농업, 관광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별법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국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보성2) 위원은 지난 12월 10일 보성군 다비치 콘도에서 열린 ‘2024년 해양수산과학원 연구사업 우수과제 발표회’에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추진한 시험 및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그 성과를 어민들과 공유하여 전남의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경상남도 어민들도 동참하여 전남의 우수 수산 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의 연구력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사업 발표회에서 매년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수산 전문 연구기관으로 입증받고 있다.”며, “연구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가 수산업 발전에 주효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연구원들을 독려했다. 더불어 “기후변화와 급격한 생산비 증가로 수산업 환경은 급격한 위기를 겪고 있어 해양수산과학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전남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 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개편안에 영향을 받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일자별로 사전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첫날인 10일에는 목포고 송미강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효과적인 과목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11일에는 정제원 EBS 대표강사가 ‘2028 대입개편안과 대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따른 고교 생활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 선택 방법과 입시 성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중회의실)에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추진 경과 설명회’를 열고, 동문 및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5일 도의회에서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최종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동문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설 동의안 통과를 끝으로 목포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지역 주민 설명회, 교육환경평가, 재정투자심사, 사전기획 등 2028년 3월 개교를 위한 주요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목포고‧목포여고 동문회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추진 과정에서 여러 난관을 극복하는 데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설명회에는 목포고 이해송 추진위원장, 김치석 동문이사, 목포여고 정지윤 총동문회장, 송경애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동문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해송 목포고 추진위원장은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전은 동문회에서 오랜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 방문에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커넥티드 등 중소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난 해결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산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전통 장류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케이(K)-푸드 열풍이 전통 장류 수요 확대를 이끌며,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전남산 장류 수출량이 약 3천195톤으로 734만 2천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4년 670톤(160만 8천 달러)보다 4.7배 증가한 규모다. 품목별로는 간장이 1천330톤으로 3.9배, 된장이 138톤으로 1.6배, 고추장이 1천490톤으로 8.5배, 기타 장류가 236톤으로 3.4배 등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도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36개국으로 확대됐다. 전남도는 전통 장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담양의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에는 된장과 딸기 고추장소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왔으며, 순천 소재 ㈜매일식품에는 필리핀 수출용 불고기 소스와 고추장소스 개발에 업체당 6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중국 해외박람회 참가, 상하이·베이징 수출시장개척단 파견,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작가의 문학의 근원인 사랑이 지속되고 인간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새벽 한강 작가의 시상식에 맞춰 축하 성명을 통해 “작가님의 역사적 수상 소식은 국민 모두에게 벅찬 환희와 감동의 전율을 선사했다. 문학을 넘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국격을 드높이는 희망의 빛,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등 콘텐츠 중심의 케이(K)-컬처가 세계적 한류 열풍을 이끌었고, 이제는 여기에 노벨문학상 수상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이 더해져, 케이-컬처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대한민국의 높은 정신적 수준과 사상적·철학적 깊이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사회·경제·문화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선진국으로 당당히 위용을 떨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최근 갑작스러운 국가적 비상사태로 매우 엄중하고 참담한 시국 속에서, 작가님의 문학은 국민에게 또 다른 의미의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면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학교 제18기 신임소방관 교육생들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규임용예정 소방공무원 77명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주간의 행정실무 및 구급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졌다. 지난주 11주차 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임하고 있다. 현장 실무교육의 주요 과정은 ▲체력단련 ▲사다리설치 및 조작, 진입 ▲로프 등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소방호스 전개 및 관창조작 등이다 전남소방학교장(문병운)은 “체력단련과 다양한 장비 조작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으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도내 대학생과 사회적 돌봄 대상 아동청소년과 함께 진행한 '꿈 실은 푸른 날개'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집 ‘마음을 잇다, 길을 찾다; 우리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나눈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들이 겪은 성장과 변화를 담아낸 귀중한 자료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들의 경험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멘토링의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장과 감동의 이야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꿈 실은 푸른 날개’는 도내 대학생들의 멘토링으로 사회적 돌봄 대상 청소년의 정서적 지원 및 학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대학생에게는 역량강화와 취업동기 부여를,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학업 증진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개최, 전남의 역동성과 미래비전이 담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보고회에는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박경채 전남도체육회 본부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OK Now 전남!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산업, 경제, 농수산 등 전 분야를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연출하고, 전남의 역동성과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비보잉팀의 멋진 춤사위와 남도 소리꾼의 노래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개막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제공연은 장성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로 전남의 미래 비전과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태권도, 에어로빅 힙합, 전통무용단과 함께 역동감 있게 보여주고, 레이저, 미디어와 퓨전 국악을 결합한 멀티미어어 쇼 ‘하모니 오브 전남’을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