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한 달간 입(전)학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징검다리과정’을 실시한다. 징검다리과정은 한국에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이 학기 초에 학교생활과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어교육, 학교 적응 교육, 학용품 등 물품 제공,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며, 표준화된 학교 적응자료(학생수첩 및 슬기로운 학부모수첩)도 이중언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징검다리과정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학생이 많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록초와 인화초에서 3월 한 달간 실시될 예정이며, 추가 운영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징검다리과정은 외국인 부모의 언어로 인한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국내 출생 학생과 취약계층의 비이주배경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징검다리과정은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학교 적응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준비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는 3월말까지‘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 후 미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선취업 후학습 안내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뿐 아니라 제주고용센터,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제주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 희망 취업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졸업 이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 9개교(초 2교, 중 7교)를 중심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하고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융합교육을 활성화 하여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중심학교에서는 실생활 문제해결 중심의 소프트웨어(SW) 기초원리 이해와 활용 수업 운영,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기초 원리 이해와 활용 수업 운영, 그리고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디지털 윤리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동아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학교 특색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특색있는 인공지능(AI)‧정보 교육과정 우수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교육활동 모델교 8교와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AI) 탐구 활동 등 지역 내 거점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특별교육‧심리치료‧사회봉사 이수기관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탁사업은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칙 위반에 따른 징계로 특별교육, 심리치료, 사회봉사, 출석정지 등의 조치를 받은 가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도·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응모 자격은 특별교육 운영, 심리치료 운영, 사회봉사 운영, 출석정지 기간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공공기관·비영리민간단체·사단법인·사회복지법인·병원·상담 관련 기관 중 학생·보호자 대상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민간 위탁기관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발 방지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프로그램의 운영이 잘 진행되도록 프로그램 관리와 수탁기관의 전문성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31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항운노동조합 박남진 위원장, 허성규 부위원장, 양태삼 조직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작년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항운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 항만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진 항운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3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지난 1월 23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안했다. 이에 제주도는 기존 탐나는전 발행 지원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탐나는전 인센티브 연장으로 도민들의 체감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적립률에 따른 매출 효과 분석 결과, 지난해(’24. 10.~12월) 10% 적립 시, 평시 7% 적립률 대비 월 결제액이 15.7% 증가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포인트 인센티브 연장이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화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나는전은 발행일로부터 유효기간이 5년으로 설정돼 있다. ’20년 11월 30일에 최초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노인복지예산의 증가와 이에 따른 현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을 발간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검토와 함께, 지난 10년 간 제주도 노인복지예산액의 변화 분석을 통해 제주지역 연령층별 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변화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 및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활용하여 제주지역 생산연령인구 및 고령인구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제공하는 연도별 결산서 자료를 활용하여 지난 10년간 연령층별 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변화를 분석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고령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상승 속도에 비해 생산연령인구 1인당 복지예산 부담액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 향후 생산연령인구의 노인복지예산액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산연령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연평균 증가율은 9.8%, 고령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연평균 증가율은 5.9%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3일과 4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기관 근무 상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의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기 사례에 적절히 대응하고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과 성장을 돕는 학교 상담자로서의 역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수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통해 이해받고 싶은 청소년의 감정을 따뜻하게 들여다보고 청소년 우울증의 모습을 살피면서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강사별 연수 주제는‘감정별 그림책 큐레이션’(좌명희 대표) ‘심리검사와 청소년 우울증’(임영진 교수) ‘다문화 학생의 유형별 특성 및 지원 방안’(오성배 교수)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이해와 실제’(최성진 교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에 적절히 대응하고 학교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상담자 역량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 제31회 졸업생인 문용만 동문이 24일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가이드삼정 대표이사인 문용만 동문은 2019년 1천만 원, 2020년 5백만 원, 2021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용만 동문은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우수대학 입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용만 동문은“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한다”며 “장학금을 뜻있게 운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창우 교장은“후배 사랑의 소중한 뜻을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금파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전문 기술 부사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 협력 협약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서귀산과고와 금파공업고는 교육 협력 협약서(MOU) 체결을 통하여 인재 양성 및 군 전문기술 부사관 교육을 위한 지원, 교원 직무연수 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및 학술적 정보교류, 기반 시설 이용 및 벤치마킹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으로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전문 군 부사관 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산과고와 금파공업고는 2024학년도 국방부가 주관하는 기술 인력 육성 운영성과평가에서 각각 교육행정, 교육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김수환 교장은“제주 유일의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고등학교로 2021년부터 숙련된 기술을 갖춘 해군 전문 군 부사관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전출입이 있는 초등학교와 대상자 변동 가능성이 있는 특수학교(급)은 내달 11일 2차 학급편성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전체 학생 수는 총 8만1301명으로 전년 대비 2342명 줄어들었으며 학급수는 3834학급으로 지난해 대비 8학급 늘어났다. 학교급별 현황을 보면 유치원 원아 수는 5027명으로 전년대비 378명(7.0%)이 줄었으며 학급수는 273학급으로 전년대비 3학급(1.1%)이 줄어 급당 인원은 전년도 평균 19.6명에서 18.4명으로 1.2명 감소했다. 유치원 학급당 인원은 학령아 감소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학급편성기준을 전년대비 급당 1~3명 하향 조정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만6003명으로 전년대비 2668명(6.9%)이 감소했으며 학급수는 1769학급으로 전년대비 23학급(1.3%)이 줄어 급당 평균 인원 역시 지난해 평균 21.6명에서 20.4명으로 1.2명 줄어들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고령화대책협의회와 시내 호텔에서 저출생·고령사회 유기적 대응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 간 가치 있는 저출생·고령화 관련 활동에 대한 협력, 공동과제 발굴, 공동 홍보 활동 및 캠페인 추진 등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발전 도모 및 사회적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강태훈 의전국장 등 협의회 관계자 세 명에게 감사패를 드렸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제주지역의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 해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전체의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벗어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청년들이 제주형 탄소중립과 15분 도시의 해법을 찾아 호주로 떠난다. 이들은 멜버른과 시드니의 친환경 도시 인프라를 체험하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제주대학교 학생 8명이 2월 1일부터 8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의 도심 생활권을 도보와 자전거로 직접 체험하며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제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 답사 방향을 설정하고 전체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3일에는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과 면담을 가지고 현지 답사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추진단과의 면담에서 학생들은 멜버른 시에서 제공하는 도보 워킹투어 맵과 시드니의 그린 사이클링 맵을 따라 도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추진단은 도정 핵심과제인 ‘15분 도시 제주’ 정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호주 현지 사례가 제주에 주는 시사점을 함께 논의했다. 이창민 단장은 “현지시민들과 짧은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도시를 이해하는 데 큰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 당시 폭발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KBS제주방송총국은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4·3 폭발사고 최초 보고서-장난감의 비극, 그 후'를 설날인 오는 29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안서연·고성호 기자가 제작한 '장난감의 비극, 그 후'는 70여 년 전 4·3 당시 군경이 버리고 간 폭발물로 인해 숨지거나 장애를 갖게 된 아이들을 처음으로 심층 취재해 만든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2015년 세상에 드러난 표선초등학교 폭발사고 외에 서귀포초와 북촌초 인근, 제주보육원 등에서도 끔찍한 폭발로 수십 명의 아이들이 희생됐다는 사실과 함께 현재 진행형인 생존자들의 고통을 담았다. 취재진은 앞서 지난해 4월 미니 다큐 '장난감의 비극(20분)'을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어린이 폭발사고 피해를 발굴해 보도한 바 있다. 보도 이후 정부 차원의 4·3 추가 진상 조사에 폭발사고 피해가 포함되면서 학교 제적부 전수조사로 추가 희생자들이 확인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한 목격자와 유족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30일 설을 맞아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강태선 애국지사에게 한라산영귤차 세트를 전달하며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히 오래오래 지내시면서 제주도가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과거와 달리 이제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지방정부에서도 교류를 희망하는 등 제주가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며“최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정책을 배우고 싶다며 교류 협력을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일본에서 6년간 생활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제주의 발전상을 반겼다. 아울러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는 애국가 가사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새해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오 지사는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태선 애국지사는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