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에서 재외공관장 및 외교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 회의 최초로 ‘광역단체장과의 만남’ 세션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외교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가 세계 각 지역의 재외공관장에게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K-유학생 유치 등 충북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투자유치 44조원 달성,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수 증가율 1위, 이차전지‧태양광 셀 모듈 생산 1위, 반도체‧화장품 생산액 2위 등 첨단산업 제조업 기반의 경제구조 등을 알렸다. 더불어 K-유학생 제도의 유치‧양성계획 및 절실함에 대해서 설명하며 “지역의 농장과 공장은 근로자를 구할 수 없고, 대학은 학생이 없어서 지역이 무너지고 있으며, 전통시장엔 고객이 없어 소상공인을 살릴 길이 없다”며 “지자체는 이러한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시니어자원봉사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23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무료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짜장면 나눔봉사는 올해 3번째로 사천읍 소재 식당(양푼이해물짬뽕)을 운영하는 강석종 대표의 재능기부와 정동면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부녀회는 정동면 33개 마을의 300여 명 어르신을 초청해 직접 만든 짜장면과 과일을 대접하고, 안부 확인 등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면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11월부터 매월 봉사를 진행해 식사가 어려운 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3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사 초청 특강(1회차)’을 실시했다. 날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능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련했다.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에서 재직하고 있는 한명수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 고객 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말랑말랑 생각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명수 CCO는 창의적 발상의 전환, 조직에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 등을 유쾌하게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청주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면서 백만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우리 공직자들이 헌신적으로 일해 줬기 때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능력을 키워 다양한 시각에서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일에는 ‘2024 생성형 AI시대의 개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2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축하 공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관은 자장면 무료 배식을 지원했으며,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봉사자들이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과 ‘두드리다(난타)’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울림을 내 감동을 자아냈으며, 발달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 축하 공연인 강산노을의 ‘해방춤’은 삶의 애환을 그린 춤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해 장애인들에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등한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종합복지관(미추홀, 숭의, 인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쓰레기 처리 및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개선에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등 사후 점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는 협약 이후 저장강박 의심가구 발굴을 통한 추천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받아 협약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10가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쓰레기 처리 등 일회성 사업 진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증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며, “필요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협약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저장강박증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인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자주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통해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의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표지판 설치, 금연스티커 부착, 금연지도원의 흡연자 계도 활동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목사고을시장의 ‘매일동’은 대규모 점포에 해당되어 금연구역이나, ‘5일동’은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시는 ‘5일동’을 ‘나주시 자율금연구역’으로 운영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5월 2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한 명당 6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대상 농어민은 총 1만4361명으로 읍·면·동 심의위원회와 나주시농어민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난 2020년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5년차를 맞아 전국 대다수 지자체가 공익수당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공익수당은 신청자 농어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공익수당을 신청한 주소지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5월 31일 이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나주사랑상품권 지류, 모바일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의 경우 정책발행분으로 연매출 30억원 이상의 농협 마트를 포함한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을 위해 전라남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매일을 의미 있게 만드는 역사의 힘'이라는 주제로 ‘젊은 시절 BTS 급 인기를 몰고 다녔던 추사 김정희의 삶으로 알려주는 인생학’에 대해 배우고,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카데미의 시작을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협주곡으로 열었으며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다.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최태성 강사의 ‘역사의 쓸모’ 도서 사인회 및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강연은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흘러간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보다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강연으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진구 투어 프로그램 “부산진 힐링투어버스, 해피BUS데이”를 5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하여 '송상현기념광장-부산시민공원-국립부산국악원-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어린이대공원'을 잇는 경로로 부산진구의 도심 속 공원과 명소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부산진구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고, 웹퀴즈와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투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장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의 실감전시실 체험, 천년고찰 선암사의 편백숲에서 그려보는 캘리그라피 등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통해 부산진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자연 관광 자원을 체험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진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기업·대학·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4차례의 치열한 토론 과정을 거쳤다. 또한, 전문기관의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도 병행하는 등 산단 관련 수요자인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창원국가산단 50년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그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등 같이 노력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50년 조국 근대화와 우리나라 산업화 성공신화의 산실이었으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역량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현재의 창원국가산단을 진단했다.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12월까지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이 체내에 들어왔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는 상태로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어 관리 대상이다. 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돌봄시설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돌봄교사)가 해당된다. 잠복결핵검사를 위한 채혈은 함평군보건소에서 하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추후 검사가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은 만큼 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결핵검진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본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잠복결핵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거제시 대표단은 박종우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아와지시마, 쓰시마 등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미술관 시찰, ∆문 야스히코 아와지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 간담회,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사업,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지구,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쿠사마야요이의 예술작품 등 미술관 시찰을 통해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항만시설 정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아울러, 네트워크 구성 중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서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구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3기는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센터 복합공간 조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과의 중구 청년 우선 채용 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