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의 특별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휴일, 임시공휴일(27일)을 포함해 총 6일로 장시간 돌봄공백이 발생될 것을 우려해 연휴기간 내 특별안전(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설명절 전에는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임시공휴일에도 전체 대상자에게 안전확인을 재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센터소속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설 명절이 되어도 혼자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에 전화한통이 안전확인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원일 (재)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설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시간인만큼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휴일이지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센터는 설명절을 맞이해서 지역사회 서비스연계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설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본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직영시설, 소속시설(사업)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방침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선포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원일 원장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제주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과 정기 월례회의 진행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성산면세점이 오는 1월 24일부터 새롭게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개점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간 성산면세점은 성산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뱃길이 모두 끊기면서 장기간 휴업 상태로 있었다. 공사는 그동안 성산지역 마을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여행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기존에는 성산포항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는 뱃길 이용객에 한해서만 면세점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비행기나 배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내면세점 형태로 성산면세점 운영을 확정했다. 성산포항 내 대합실 및 상가에 위치한 성산면세점의 매장 규모는 약 351.12㎡(106평)로, 이전 시설보다 넓고 쾌적하게 조성됐다. 매장에는 MZ세대가 좋아하는 화장품, 향수,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제주 신례명주와 같은 지역 제품 등이 대거 비치될 예정이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전우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신년인사회가 이어졌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해병대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됐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과 해병대 전우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고, 이 자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사명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성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는 해병대 전우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19 부터 ’23)간 설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일평균 568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697건 발생했다고 밝히며,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순이었다.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소보다 1.3배 많았으며,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가 25.7%로 가장 높았다. 제주의 경우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 교통사고는 171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57명이 부상당했다. 시간대별 교통사고는 전국이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제주는 오후 2시 부터 4시 사이와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똑같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설 연휴 음주운전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각각 23건, 2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차 안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월 21일 제주지방기상청 유승협청장과 직원들이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김만덕 사랑의 쌀 성금 485,670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방기상청 임직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유승협 기상청장은 “설을 맞이해 김만덕의 나눔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제주지방기상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쌀로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2025년 설맞이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총괄운영센터(사무국)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문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저녁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촉진에 나섰다. 김남진 제주RIS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은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RIS 총괄운영센터 전 임직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업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위한 참여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실증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제주에 3만 9,188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가운데 도내 유일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받은 제주TP 에너지센터에는 현재 636대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수거됐다. 이 가운데 민간 매각 및 연구개발 목적으로 수거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처리한 상황이다. 제주TP는 올해 시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KC인증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개발’ 분야의 경우 아이오닉, SM3 등의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선정된 1개 기업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3명, 승진 2명, 전보 9명, 신규 발령 2명 등 16명에 대해 이뤄졌다. 4급 승진 인사로는 감사관에 오정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전보 발령했고 제주특별자치도(협력관) 파견에 고경무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파견 발령했으며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에 임희숙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고 교육행정직렬 6급과 7급 각 1명을 전보 발령했으며 신규공무원 2명을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및 전보 인사로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다각적 학습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그림책 속 상상 미술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진영(미술치료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예비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도서‘나는 나의 주인’을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고 나의 얼굴 그리기, 무지 가면에 마음속 느낌 표현하기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설을 맞아 22일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설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3년 동안‘가롤로의집’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1일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2025년 챗 GPT와 친해지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진혜(SW미래채움제주 전문강사) 강사의 지도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영상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을 표현하는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윤리적 인식을 배우고 미래 기술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한글아, 놀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대상 ‘맞춤형 학습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아, 놀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언어재활사, 유관기관인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초등학교 15교, 1~3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주 2일 학교로 방문하여 1대1 한글 해득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한글아 놀자!’는 한글 미해득 학생의 파닉스 중심의 자·모음 및 받침 지도와 읽기 유창성 지도로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기초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코칭’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초등학교 9교, 중학교 5교, 5학년~중학교 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주 2일 학교로 방문하는 대면코칭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시간관리능력향상’으로 학습목표 세우기, 시간관리 방법,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며 부족한 교과 학습까지 보충하도록 구성했다.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내달 3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2025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지원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청소년 상담, 교육 관련 기관 등이며 심리치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적인 지원 역량을 갖춘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위탁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지원 분야는 심리적 안정과 상담 서비스 제공, 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및 교육실시, 그리고 학교 복귀를 포함한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내달 11일 이후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위탁기관 모집을 통해 피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회복을 돕는 것뿐 아니라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전문기관 및 가족 그리고 학교와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10명 미만 작은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학생 수에 따라 1~2명(900명 이상 2명) 배치하게 되는데 올해부터 학생 수가 1800명 이상인 아라초, 한라초에 1명을 추가해 3명씩 배치하여 학생 수가 많은 대형 학교에서도 안전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 및 학생보호인력 협약단체(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아동안전지킴이, 제주·서귀포 시니어클럽)와 협력하면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등·하교 지도 및 교통 안전지도, 취약시간, 취약지역(교내,외) 순찰활동 및 순회지도, 교사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안전지킴이 및 학생보호인력 협약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