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된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전남도의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전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나가사키현,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이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발전과 양국 도시들의 공통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회의에선 ‘스포츠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및 광역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일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성공적 지역경제 정책 활성화인 ‘오감 만족! 매력 있는 스포츠 관광도시,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 지역 경제와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지사회의에선 사례 발표 외에도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한 광역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을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 감축 관리를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농도가 높은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14㎍/㎥ 달성을 목표로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등 4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수송 분야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또한 대기관리권역의 대형차(버스·화물차 등), 공항의 특수차량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집중 단속하고, 대기관리권역 내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한다. 산업·발전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해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고, 드론이나 이동형 질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려 보육교직원들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하고, 국립의대 설립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올 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2천여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보육 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등 유공자 5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또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합의’를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했다. 이어 보성지역 문화탐방을 하며 교직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이 전남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유아교육 성과 나눔의 날’이 6~7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유치원 교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 유아교육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유아교육 발전에 노력한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들은 ▲ 유‧초연계 이음교육 ▲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 미래형유치원 ▲ 현직연구원 ▲ 현장지원자료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된 사업의 사례를 나눴다. 또한 우수 수업 사례, 지역연계 맞춤형 방과후 과정, 지역기반형 유보혁신 지원, 유보통합 추진 등의 결과물이 배너‧영상콘텐츠‧출판물 등 다양한 전시물로 선보여 참석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 전시물을 토대로 현장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며, 2025년 특색있는 유치원 운영에 심도있는 협의도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K-에듀를 선도하는 전남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소중한 전남의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커 나갈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실증단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50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스마트팜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4.05ha(온실 1.92ha·노지 2.13ha) 규모로 실증단지 조성을 완료했다.07 현재 실증단지에는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와 생육 실증 장비를 포함한 총 47종의 장비를 모두 구축했으며, 12개 기업이 온실 구역에 입주해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바이옴에이츠는 방울토마토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미생물 제제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린씨에스는 네덜란드 기술로 구축된 반밀폐형 온실을 활용, 토마토를 재배하는 실증 연구를 통해 한국형 반밀폐형 온실 개발을 목표로 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농업용 로봇, 무인 농기계 등 첨단 농업기술을 실증하고 보급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전남의 겨울을 즐길 다양한 테마상품을 준비, 관광객을 맞이한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도록 광주 유스퀘어, KTX 광주송정역과 연계해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상품과 전남·광주 공동상품, 전남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 운영 등 남도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맛볼 다양한 코스를 9천900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으로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전남의 겨울을 즐길 주요 테마상품은 ▲대한민국 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남도의 숲과 바다가 주는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서해 최고의 해안길을 볼 수 있는 ‘함평·영광·무안 주말여행’ 등 총 14개 코스다. 남도한바퀴는 남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진도·해남 소릿길 여행’, 남도의 시원한 바다와 크루즈를 즐길 ‘여수 크루즈 여행’, 푸른호수 가운데 적벽을 담은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가 전남만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어 매회 좌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관광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원을 연리 1%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30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0억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원,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 6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융자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인증 농가, HACCP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 농가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는 2025년 1월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남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및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선 이상훈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순남 동신대 석좌교수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운영모델’, 김필두 자치경영컨설팅 이사의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방향 모색’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에서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와 조연주 황산중학교 교장, 이동수 세한대학교 교수, 김두철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선 민방기 전남교육꿈실현재단 감사가 ‘청소년 교육과 지역커뮤니티 역할 및 지향점’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서는 노용숙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장, 강석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역커뮤니티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도, 시군 생성형인공지능(AI)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가를 초청해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과 2025년 생성형AI 도입 관련 공모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맞춘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문서 작성, 행정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보다 창의적 정책 기획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는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업무 활용 교육,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I 활용능력 평가, 작곡AI를 이용한 ‘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남을 홍보하기 위한 ‘OK 전남관광’ 챗봇 제작 등 생성형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생성형AI는 행정의 새로운 혁신 도구로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발맞춰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지식정보문화기업 임직원과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지식정보문화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식정보문화산업 분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제도 안내와 시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식정보문화산업은 제조·생산시설 없이 사무실과 인력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영상, 만화, 웹툰 등 문화형 콘텐츠 산업을 말한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보조금’ 제도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와 투자협약 후 3인 이상 추가 고용할 경우 최대 5억 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38개 사에 약 92억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양경옥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식정보문화 분야는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보성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전국 친환경 청년농업인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친환경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친환경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 실천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오관수)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상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선 ‘청년의 미래 먹거리 왜 친환경 농업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또한 ▲2025 달라지는 친환경농업 정책 소개 ▲유장수 친환경자조금관리 위원장이 알려주는 각종 친환경농업 지원금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안명순 유기농 명인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향후 공동체를 조직해 친환경농업 관련 정보교류를 활발히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 농업인과 친환경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 친환경농업인들이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12월 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농업용 난방유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면세경유 정책을 재도입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15년 정부는 시설 농가 난방에 면세경유의 사용을 금지하고, 면세등유로의 전환을 강제하며 정책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일부 농가의 면세경유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자 행한 조치였으나, 시설 농가가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당시 리터당 660원이던 면세등유 가격은 2023년 기준으로 약 두 배 상승하여 평균 1,207원에 달했다. 여기에 더해 등유의 열효율이 경유 대비 15% 이상 낮아 더 많은 연료 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농가들은 높은 난방비와 작물 품질 저하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강 의원은 “시설 농가들은 기존 경유 난방 설비를 등유 난방으로 교체하는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정부의 정책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세등유 가격 급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가 370개 교로 전체 학교의 45%가 넘고, 학령인구는 2040년까지 49.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6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흥 도화초등학교에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점검하며, 협력과 상생을 통한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강조했다.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질 저하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 부위원장에는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및 정책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설치되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태양광, 해상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도내 발전소의 신규 허가가 사실상 중지된 상황”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선국 의원이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박원종(영광1),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박선준(고흥2), 정길수(무안1),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서대현(여수2), 김재철(보성1)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기업인의 노고에 위로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목포지역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식품, 해상운송, 건축 등 목포시에 소재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인과 전남도의회 박문옥·전경선·조옥현 의원, 목포시와 목포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산업현장을 흔들림 없이 지켜주길 당부하는 한편,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경제와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받쳐주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전남도도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지역 경제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는 최근 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김 산업 등 다양한 전략산업을 육성하면서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목포의 미래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업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