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 문화누리마당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구청사 인근에 방치된 유휴 공간을 9천여만원을 들여 도심 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야간에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공원 주변 보행로에 청사초롱 태양광 가로등과 보행등을 설치했다. 향후 군은 서천읍성, 리모델링 중인 구청사 복합문화공간 등과 연계하여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청사 일대를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중 하나인 서천읍성 골목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청사가 이전되고 빈점포가 늘다 보니, 군청로 일대 상권침체의 우려가 있다”며 “여전히 서천읍의 중심이자 서천읍성이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구청사 일대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기대되는 특화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서천읍 군사1리 마을에 2029년까지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커뮤니티시설 조성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 주민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열악하고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함께 마음을 쌓고 서로가 지키는 안심 공동체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동백정, 송림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사계절 수산물 축제 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휴식과 성장, 자연과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서면 도둔리 일대 약 36,000㎡ 부지에 약 1200억원을 들여 관광숙박업(객실 201실), 야외수영장, 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은 312억원이 투입되는 홍원항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천만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관광숙박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2379억원, 고용유발 102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일 마서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통제 및 예찰활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달 12, 13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 시설별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누적강수와 추가로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 인만큼 사전예찰과 배수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8일에 기벌포복합문화센터(시범 운영 중)에서 서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교사의 인솔 하에 지역 5세부터 7세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서천’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 등이 제공됐다. 이날 그동안 군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비로운 마술 콘서트 공연과 꽃 식초, 과자, 컬러링북 등 이색적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날 행사가 어린이 여러분에게 평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시장 041'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 2일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8월 2일 통합문화축제 1회, 매월 마지막 주 지역특화 프로그램 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그동안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군 미래 비전인 역점 대표과제 등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군은 연초 군정 운영 중점방향을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국가 중추산업과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성과로 장항국가산단 8개사, 946억원 유치, 장항국가습지복원과 야생동물 보호시설 본격 추진(국비 952억원), 홍원항 어촌 경제거점 조성(312억원)과 민간 해양관광 투자유치(3616억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전주기 지원 기반 마련(1786억원), 충남 균형발전사업비 확보(624억원),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판교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판교면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판교면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주민자치 전문가의 컨설팅과 사전교육 이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제1기 판교면주민자치회 회장으로는 투표를 통해 서동춘 씨(62세)가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판교면을 마지막으로 13개 읍면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무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 삶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8일 복대2리 복나눔자리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21년 12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간의 위수탁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4년간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도토리 풍물단의 풍물놀이,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나눔자리(마을회관) 신축 및 광장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군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복지를 함께 누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복대2리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값진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화합하여 더욱 번영하고 행복한 복대2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설봉안당(영명각)에 안치돼 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사망자의 유골 36기를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기억의숲 수목장에 안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 이상 서천군 공설봉안당에 안치됐던 관내 사망 무연고 유골 36기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국립기억의숲의 ‘무연고사망자 수목장림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1만5250명의 대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가 함께 참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무에 깊이 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연계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지난 27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 ‘나눔의’ 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협의회 임원 및 13개 읍면 위원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및 축사, 관내 나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동한 활동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군민 의식 선진화에 기여해달라”고 밝혔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회원님들의 화합된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 나눔 봉사 등 서천군의 질서와 화합을 위한 뜻깊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군이 지난 26일 서천군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온 모범운전자회(회장 노희견, 이하 서천군 모범운전자회) 모범회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한산모시축제 기간 교통정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서천군 모범운전자회는 임시시장 개장 등 지역행사 교통안전, 거리질서 운동 전개하며 지역사회 교통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왔다. 김기웅 군수는 “군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항상 모범운전자로서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서천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7월 1일부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5급 승진요원 2명, 6급 승진 및 승진요원 4명을 포함하여 53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군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민선 8기 역점 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 발탁인사와 함께 장기 근속자의 순환 전보와 희망 보직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성과를 나타낸 우수인력 발탁과 묵묵히 일해온 공무원에 대한 배려 및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둔 인사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관심의 대상이었던 사무관(5급) 승진은 홍지용 팀장, 정우성 부읍장이 각각 차지했다. 먼저, 경제진흥과장에는 홍지용 투자기획팀장을 승진 배치한다. 홍 팀장은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강화했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군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관내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빈일자리율 증가에 따라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해 구인·구직 매칭 등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동참했다. 김기웅 군수는 “곳곳에 숨겨진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서천 임시특화시장에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SafeMate’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 및 ㈜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호 본부장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화재 걱정 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 지원해주신 KT와 ㈜엘디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