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28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새마을 남·여 회장들이 참여해 송편을 빚었으며, 정성껏 만든 송편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연탄 나눔,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박람회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과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복지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복지 사각 없는(복지사각 ZERO!) 행복한 강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강화 아버지합창단, 태권도 시범공연, 강화여중의 치어리딩 등 다양한 릴레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의 32개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생활 밀접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제1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되는 이 자리를 빌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찬란 오감만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포토존 조성, 소규모 버스킹, 프리마켓,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축제 이틀간 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5색 테마정원 곳곳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만들기,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특화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을 진행하고 치유의 정원 멍 때리기 존에서는 빈백에 앉아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2일 강화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송해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지난 6월 19일 길상면에서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내달 11월 13일에는 하점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인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이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함께 활기를 띠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박상철, ‘뿐이고’의 주인공 뛰어난 가창력의 박구윤, 상큼 발랄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샤인, 강화지역 가수 강지가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강원도 양구와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으로 양돈 및 소 사육 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방역에 이상이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11개소와 가금사육농가 30개소의 방역시설과 럼피스킨(LSD)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누락개체 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미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23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화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지역 인재로서 성장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ㆍ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교육부로부터 매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등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2일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5일장을 맞은 풍물시장을 오후 1시부터 방문해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후 3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북한 소음 방송 주민 피해 보상지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국가 재정사업 전환 및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 구간 조기 착공 등이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을 포함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런 굵직한 숙원사업들은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반드시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등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가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직접 담갔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 70박스는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폭등해 김치 대란이 우려는 상황 속에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더욱 컸다. 박용철 군수는 “매년 가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산물 가격 변동에도 변함없이 나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순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김치 나눔 활동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곳까지 생활개선회가 항상 앞장서 이웃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과 양사면, 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의원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고자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하고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간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愛)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4팀을 선정해 현재의 근황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 추억과 웃음을 함께 공유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