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2탄’ 행사를 성료했다. 난리난리 행사는 무안군과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작됐으며, 읍면과 읍면, 마을이 모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동아리 사업성과 발표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은경 부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김봉성, 박쌍배, 김원중, 김경현, 임동현, 임윤택 의원 등 무안군 의회 의원 전원과 정길수 도의원,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몽탄농협 김기주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운 댄스, 장구, 노래, 요가, 버나놀이 등으로 준비한 20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렸고, 떡메치기, 멧돌돌리기, 컵꾸미기, 두부 디톡스, 곡물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열렸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의 평균 85세 어머니들이 결성한 공연팀 ‘마돈나’가 마마학당 교가인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은 21일 무안군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쌀 400포와 2,1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가방 14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무안군지부에서는 송편, 가래떡, 컵밥 등 우리 쌀이 주재료로 들어가는 음식 나눔 행사 위주의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쌀과 학생용 가방 세트를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해종 지부장은 “기탁한 쌀과 학생용 가방 세트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농협 군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에서도 농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 교육받기 좋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무안군지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난방비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지난 16일에도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쌀 400포를 기탁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 주제의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여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이자 불의의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된 (사)공감인어스 김경 대표가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는 사회적 공감인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에 장애 당사자가 강연자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과 포용적인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무안국제공항 일원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철도공단과 합동 주관하여 무안국제공항 일대에 있는 KTX역 공사현장(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4공구)이 지진에 의해 붕괴하고 폭발 화재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대형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훈련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무안국제공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228여명과 차량 및 장비 약 36대가 투입되어 대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발생 초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전기화물차 등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31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28대, 전기화물차 5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개인·법인·기업은 의무운행기간과 운영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친환경 보일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전기화물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읍 물맞이길 치유의 숲에서 무안군청 소속 여직원 9명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남직원 9명의 만남을 주선하여 최종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 유도 정책 일환으로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고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만남 행사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공적인 만남을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1 솔로둘로’라는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청년농부 5남매 ‘농스톱’과 함께 공직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농스톱은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후원한 무안 쌀과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컵밥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무안 특산품인 도자기 그릇에 담았다. 김산 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김해종 농협무안군지부장은 컵밥과 쌀 음료를 직원들에게 함께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설명하고 쌀 소비를 독려했다. 정소혜 농스톱 대표는 “무안군과 농협무안군지부의 도움을 받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알차게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부들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기부하는 실천으로 더 건강한 농촌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벼멸구 피해로 지역 농민의 시름이 더해진 올해는 쌀 소비 촉진이 더 간절한 해이다”며, “청년 농부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공직자는 물론이고 도시 지역 주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농스톱은 오후에는 현경초등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오룡 반려동물 놀이터와 남악 복합물놀이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을 살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 준수 등을 특별 지시하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무안군은 현재 일로읍 오룡지구에 5,4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남악 중앙공원에 4,850㎡ 규모의 물놀이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사업비 7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른 관련 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초 준공 예정이다. 남악 물놀이 복합놀이시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들이 완료되면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편안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인 파일럿프로그램 통합 행사 ‘쉬는시간’을 개최한다.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사업으로 ‘무안문화공간205’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고등학교의 쉬는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놀이콘텐츠 프로그램으로 ▲블록을 활용한 3가지 주제의 대회와 자유롭게 체험하는 ‘브릭놀이터’ ▲(옛)무안고와 무안군 상징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된 화투를 활용한 ‘무안고! 스톱!’ ▲딱지치기와 오목, 장기, 알까기 등 ‘미니게임’ ▲부루마블의 형태를 응용한 체험존 ‘무안마블205’ ▲굿즈만들기(팝아트 그리기 모루인형 만들기, 나만의티셔츠 만들기) 등 5가지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이벤트 프로그램인 OX 섯다, 단체 가위바위보, 학교매점이 연상되는 간식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참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문화재생사업 운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2일 망운면 노을길 일원에서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무안군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아침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 정각에 출발하며, 노을길 해변을 따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5km 코스와 마라톤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5km 군민 15,000원, 그 외 25,000원, ▲10km 참가비 일반인 40,000원, 매니아 3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완주메달, 런닝화 또는 긴팔티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과 팬 사인회가 개최되며 참가선수 모두에게 현장에서 지급되는 무안사랑상품권 5,000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3분기까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9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확보 총액 767억 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한 성과이며, 올해 말까지 1,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액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지자체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는 공모사업의 특성에 맞춰 중앙부처-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했으며,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무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497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58억원)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60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30억원) ▲무안국제공항 관문지구 간판 개선사업(2억 8천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노력했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월 26일, 27일 이틀간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를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무안갯벌낙지에는 특별한 그것이 있다(잿빛윤기가 흐른다, 여리고 부드럽다, 향미가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첫째 날인 26일에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천태만상 윤수현·녹색지대 권선국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남도음식 명인 주금순 명인과 함께하는 무안갯벌낙지 쿠킹 클레스,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군민가요제 등이 열려 군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무안읍 중앙로 일원에서는 ▲포크송, 버블아트 버스킹 공연 ▲농수산물 홍보 판매 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판매존 ▲낙지생애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뻘낙지거리에서는 쉼터와 포토존을 비롯하여 ▲무안 분청체험, ▲천연염색체험, ▲고구마캐기체험(별도장소), ▲떡메치기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울긋불긋 갖가지 색으로 만발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대죽도 경관배수로, 오룡 행복중학교 주변 등 38,000㎡ 유휴지를 정비하여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꽃단지로 조성된 곳은 그동안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있었지만, 최근 군은 이곳을 정비해 꽃단지로 조성하여 주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악 의료용지에 조성된 꽃단지에는 황토 맨발걷기 길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군은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과 공원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잡초와 쓰레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유휴지를 관리하는 등 아름답고 색깔있는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남악신도시가 명품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무안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배수완), 무안북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은정)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9일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플리마켓‘슬기로운 무안생활’행사에서 무안초·무안북중 학부모회가 떡볶이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무안초 배수완 학부모회장과 무안북중 이은정 학부모회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슬기로운 무안생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무안초, 무안북중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무안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12일 몽탄면 제2경인 몽탄노적 코스모스 단지에서 2024 몽탄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농수로와 초청공연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특히 축제와는 별개로 버스킹 공연을 3회 실시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축제일을 포함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6만여 명이 찾아와 면에서 주최한 행사로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축제를 위해 8월 초 코스모스 종자 파종을 시작으로 물관리와 잡초 제거, 임시주차장 조성, 포토 존 설치 등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몽탄면사무소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다는 관광객은“올해는 무더위와 기상이변 때문인지 다른 지역들은 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여기는 기대 이상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했고 특히 코스모스와 함께 영산강과 산이 어우러져 어릴 적 고향 생각이 나서 너무 좋아하는 장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산 무안군수는“몽탄 코스모스 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여름 길었던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