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4월 문을 연 이 시설은 개장 2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실제로, 개장 첫해인 2022년에는 15만여 명이, 지난해에는 16만 6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8월 현재는 9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천힐링스파는 팔덕면에 위치한 2,904.57㎡ 규모의 복합 휴양시설로,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온천 족욕장, 동굴형 체험관, 강천음용수 취수장 등이 있는 온천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천 힐링스파의 핵심 시설인 1층 치유누리실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스파와 풀장,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우나실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공예교육심리상담사, SNS 창업 마케팅 교육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 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관련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맞춤형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군민 모두가 취·창업의 길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일자리 정책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창군옥천장학회는 지난 9일 옥천인재숙에서 2024년도 장학생 8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관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장학생(성적우수) 45명과 특별장학생(예체능 특기생, 예체능 학원비) 42명으로, 총 8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의 경우, 전국단위 대회 수상자 중 단체는 100만원, 개인은 50만원이 지원됐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된 예체능 학원비 분야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해 예체능 학원을 수강하는 고등학생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준비를 적극 후원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우수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조선대학교가 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직원과 교수 연수·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지방대학 활성화,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개성·생산·영재교육'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심오한 학술 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가 최근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에 4천만원 상당의 노후된 마루 100여평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이러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상준 대표를 군수실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겨 뜻깊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한상준 ㈜유니드비트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되는 목질상판재 제품인 중밀도섬유판(MDF)과 이를 기반으로 주거공간의 베이스가 되는 올고다마루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해마다 명절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순창군에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노인전문요양원의 낡은 생활실과 거실 100여 평의 바닥을 미끄럼 방지 처리된 고급 강마루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는 지난 8일 장미가든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단장 손충호)은 체육회 임원 60명과 34개 종목의 임원, 선수 562명 등 총 622명으로 구성되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 6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순창군과 순창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다. 선수단을 이끄는 체육회 손충호 회장은“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전 훈련 과정부터 대회 기간 마지막 날까지,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선수단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선수단의 선전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례 없는 폭염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가축 폐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통해 가축들의 폭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순창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여름철 재해 대책 특별 운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진적인 재해 관리 시스템은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축산농가들의 자체적인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세한 재해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태풍과 집중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지난 6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 찬누리 식당을 찾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최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 추진됐다. 이날 최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복지관 참여자는“순창에 장애인복지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오늘은 군수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난해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순창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장애인과 당사자 가족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 시니어클럽이 전북 지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양성에 나섰다. 순창 시니어클럽은 6일 청년문화센터에서 평균 연령 60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 민선8기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전북 도내 시니어클럽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선발된 27명의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 기술을 배우고,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호 순창 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 지도자, 선수, 종목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은 남녀 소프트테니스, 역도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군단위에서 최다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선수단 18명, 종목단체 임원 3명 등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전국대회 등에 대한 출전 성과에 대한 격려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창의 이름을 길이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실업팀 운영과 연계해 50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1만명 가까이 순창군을 방문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대규모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9일에는‘2024 꼼순락 :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 펼쳐진다. 발효의 신비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부터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총놀이, 환상적인 서커스 저글링, 신비로운 버블쇼와 마술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아울러, 해 질 녘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시장이 열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성인들을 위한‘2024 순창썸머나잇’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순창 최초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뮤직 앤 퍼포먼스, 시원한 워터밤, 지역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순창라운지, 그리고 정겨운 돗자리 야시장 등 밤새도록 즐길 거리로 가득한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순창군은 4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장려금 지원, 산전 검사비 지원, 출산가정 건강관리사 지원, 해피니스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인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 아이 3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1,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현재 117명에게 2억 830만 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군은 임산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현재 100명의 임산부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86명이 분만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79명보다 늘어난 수치로, 출산율의 현저한 증가가 예상된다. 그리고 임신 주기별로 엽산제와 철분제를 제공함은 물론 임신 축하 선물로 마더박스, 범퍼 침대 또는 유아 식탁을, 출산 축하 선물로는 역류방지 쿠션과 아기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피니스센터에서는 임산부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농업인을 비롯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순창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을 안전하게 믿고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제조와 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은 과채 주스, 음료, 잼, 캔디류 등 4개 유형의 제품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027년 7월 22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부동산원과 추정 빈집건축물 대상으로‘빈집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이달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군은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산출된 추정물량 990호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는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계량기 철거 ▲출입구 완전 폐쇄 ▲소유자 와 이웃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빈집으로 판정하고, 위해 수준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빈집 관련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빈집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식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순창군은‘인구 구조 변화 대응’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날 최 군수가 발표한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농촌유학 활성화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청년층 정착 유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로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