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20일 18시 30분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각 동아리의 주요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PPT 발표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교육의 발전적 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햇빛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동아리별 발표와 동아리 오락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생생함을 전하고,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내 교육동아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차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보고와 교육 트렌드 공유를 통해 2025년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영등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21일 공연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화 스크루지와 성냥팔이 소녀를 주제로 한 가족극으로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영등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책 꾸러미 대출, 만들기 체험 등 12월 한 달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초롱 인형극단은 1998년 창단했으며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그림자극 △일인극 △인형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인 '익산형 1인 1재능'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의 업무에 대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회차별로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 전시의 길라잡이 △김인아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의 '도슨트 스피치'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가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과 전시해설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런 교육이 마련돼 수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온 가족 산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놀이체험관 무료 개방, 레고 활동,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영유아와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내 대형 에어바운서 놀이터가 마련됐고, 가족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요리 체험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정헌율 시장은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하며 양육의 어려움과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제8회 온가족 산타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서부권 지역의 영유아 가족을 위해 모현동에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난감 대여 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상가당 200만 원씩, 모두 1,027상가에 20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익산을 덮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침수된 상가와 못쓰게 된 물건, 망가진 시설물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했고,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 상황 악화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전북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례 중 피해사실이 확정된 소상공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기 위해 웅포면과 함라면, 여산면, 망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12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2040년 양양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2040년 군기본계획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담은 장기적인 종합계획이다. 군은 20년 후 미래 모습을 담은 ‘2040년 양양군기본계획’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단을 구성한다. 주민참여단은 무보수직으로 활동하며, 회의에 참석해 도시미래상과 기본구상(안) 등에 대한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기본구상(안)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도시・주택・교통・산업・환경・안전・문화・복지・관광 등에 전문적인 자격이나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내년 1월 6일까지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대표성, 계층의 다양성, 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도 상반기 사업기간은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에 24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환경 개선)에 16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12월 23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재산가액에서 5,300만 원 기본공제)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장애인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장애인의 주거 독립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독립적인 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자립 준비단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자립 정착금(1인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 및 일자리 참여와 보건의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소득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와 재산관리, 야간 및 긴급상황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제군 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인제읍 인제로 178번갈 50)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단독·공동, 세입자)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침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행정안전부와 인제군이 90%이상 지원하며 특히, 인제군민의 경우 본인부담 보험료를 조례에 근거해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 상품은 7개의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취급하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보험사에 연락해 개별 가입하면 된다. 한편,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충남교육청 다목적실에서 도내 75가족(약 300명)을 대상으로 혜전대학교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프로그램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대학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프로그램 체험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으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양육관 정립과 함께 충남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호텔조리학과'건강 간식 만들기', 작업치료과'삼킴장애 및 손기능 평가', 간호학과'손세균 관찰하기' 등 대학의 여러 학과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먹거리, 안전, 교육 등의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 체험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를 처음 만날 때가 떠오른다며,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였다”며 캠프 참여의 소회를 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에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17일을 시작으로 19일, 23일 3일 동안 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직속기관 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총론, 각론 적용 및 충남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반영해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 지원을 목표로 했다. 특히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기준과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지역화 내용을 현행화 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주요내용 이해 및 교원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제시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사업을 현장에 적용한 우수 수업사례와 주요업무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정책 방향 나눔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 실현과 교원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 유치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안 8개 분야, 35개 지표, 6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준진단에서는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정보보안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이버 침해 대응 강화, 전문 인력 전문성 향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정비 등 정보보안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판단된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AI 시대에 미래역량을 기르는 디지털 교과서 기반 마련과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미래교육 지원과 정보보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7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1층 청보리에서'2024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스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터미널 관련 이야기와 기억을 기록물로 제작한 서천읍 터미널지구 주민협의체팀 ▲노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활성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진행한 교촌마을 나무향기팀 ▲도시재생활성화구역과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장항장 가는길 공정여행 프로그램 개발한 협동조합 서천나들팀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인근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벽화조성 사업을 진행한 청솔회팀. 실행팀 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재단은 서천군의 도시재생방향과 주민의 행복한 삶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의 중요한 기반이 되어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도시재생 밑걸음이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의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서천군 도시재생 소식을 담은 ‘뉴스집 5호’와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의 기록인 스토리북‘봄마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뉴스집(NEWS-ZIP)’은 서천군 도시재생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발행하고 있다. ‘뉴스집 5호’에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과정을 비롯하여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공모 추진과정 등 도시재생을 위한 서천군과 주민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봄마중’은 2020년 11월 서천읍 터미널지구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를 통해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 활동 과정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소식지는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소식지 외 도시재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에 청소년, 학부모,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축하와 감동을 나눴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기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그리고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장미꽃과 롤링페이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전과 청소년 미술 작품 전시, ‘에코마케터 되기 프로젝트’로 재탄생한 물품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 특별했다”며 “졸업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락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서천군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지원과 전문 체험,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