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2019년부터 노량진역 육교 위에 세워진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 구 상인회 측에서 시장 현대화를 반대하며 해당 육교 위에 설치한 천막 등이 수협과 상인회 간 협상 장기화에 따라 존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 특히, 노량진축구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당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고 있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돼왔다. 이에 구는 육교 위 천막과 잔존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그간 구는 구 상인회 측과 지속적인 면담과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데 힘쓰며 불법시설물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그 결과, 구 상인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달 초 천막 자진 철거했다. 이어 소관 부서와 협력해 철제 가설구조물을 해체하고 폐가전, 스티로폼 등 폐기물 처리까지 완료했다. 구는 남아 있는 시설물도 신속하게 정비하고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후화된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360°)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헬퍼)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헬퍼로 나선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 및 개발계획 설명, 맞춤형 법률상담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늘(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접종을 추진했다. 대상은 ▲복지관 ▲장애인 ▲아동 ▲여성 ▲영유아 등 복지시설 종사자 2,026명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보건소와 보건지소, 분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접종자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A형·B형 각 2종류)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는 30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의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며, ‘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희 부의장은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작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10월 30일 충청남도 태안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오전 11시 태안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에는 동작구의 휴양소인 동작휴스테이(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신로 343)가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숙박시설로 동작구민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이를 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영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청사부지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SJ홀딩스 컨소시엄의 박정욱 대표, BEL(British Education Limited)의 William Vanbergen 대표가 참석했다. SJ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6월 선정된 현 청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며, BEL은 영국 명문학교 위컴비애비스쿨(Wycombe Abbey School)의 아시아권 설립·운영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현 청사부지 개발을 통한 국제학교 유치 및 동작구의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담긴 협약서 교환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본 협약에 따라 명문 국제학교와 아이스하키장, 수영장 등이 포함된 4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을 조성해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896년 설립 이래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위컴비애비스쿨(버킹엄셔주 소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AI 지체장애인쉼터를 더욱 알리고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로봇 튜터단’을 운영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쉼터의 문을 열고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 여가 관련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적화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로봇튜터단’은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의를 가진 지역 내 장애인을 단원으로 위촉해 장애인 스스로 디지털 문화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단원 10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로봇튜터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1부 개회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튜터단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9월 로봇튜터단 10명을 선발하고, 이달 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25일 바쁜 일상 속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이색카페인 ‘한옥카페 R1’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카페 R1은 ‘Rest(휴식)와 1호점’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 모양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제94호 효간공 이정역 묘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까치산 등산로를 통해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역 묘역에 데크와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시켜 개방했다. 동작구 사당로16라길 70에 위치한 한옥카페 R1은 지상 1~2층 규모로 작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준공하고 운영자 선정을 거쳐 25일 개소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개소식은 퓨전국악팀과 성악가가 함께하는 구민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옥카페 R1의 1호 고객 리뷰’와 카페 번영을 위한 ‘복조리 걸이식 및 덕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구는 한옥카페 인근에 맨발 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동작구는 23일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동작 미니푸드마켓 개소식을 개최하며 ‘1동 1푸드마켓’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거점기관에 ‘미니푸드마켓’을 설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이지원 ㈜이마트 CSR팀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미니푸드마켓’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관내 거점기관 유휴공간에 간이매장을 설치해 거동불편 및 원거리 등으로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동작구가 임목폐기물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해 서초·송파·강동 등 인접한 3개구와 함께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는 가지치기, 숲 가꾸기 등 산림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용 가치가 없는 부산물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왔다. 그러나 후처리 공정을 거쳐 목재칩 등으로 바꾸면 발전소 연료로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동작 등 4개구와 목재생산업체인 ㈜천일에너지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무상 처리가 가능해져 연간 약 5,700만 원의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 도 감축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미송환경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목폐기물을 처리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여의대방로20길 33)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이 잇따라 열린다.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인식과 욕구를 접목한 젊은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했던 제1기 청년구청장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등 10개의 정책을 제안해, 올해 총 1억 4000만 원 규모의 실제 사업으로 추진됐다.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청과 동일한 조직도 내에서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위원 등 32명을 공모·발굴해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는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도모하고자 전 부서·동 및 기관의 추천도 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 분야는 ▲안전환경 ▲기획재정 ▲행정자치 ▲도시교통 ▲복지 ▲미래교육 ▲생활경제 ▲보건 등 8개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청년들은 매월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정책회의를 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6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반려견 놀이터인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마당과 참여마당으로 나눠 펼쳐진다. 행사마당에서는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이리와, 찾아줘’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등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인기가 많은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는 행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카카오톡 채널에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펫티켓(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및 의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 구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된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설명회 및 의무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동작소방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관련 교육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공동주택 내 열화상카메라를 최우선 지원하고 ▲충전기 지상 이전, ▲내화벽, ▲화재감지기(교체), ▲비상벨,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질식소화포, ▲기타 방재장비 또는 소모품 등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시설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