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소산문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행사장 진입로부터 특별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산수와 봉황을 활용한 황금빛 대형 아트게이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비백제 시대로 들어선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도록 연출했다. 하늘 높이 솟은 빛의 기둥은 마치 의장대가 늘어서듯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에 온 관람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 행사의 서막을 연 축하공연은 관객들을 백제의 황금기로 이끌었다. 전통무용팀 달빛유랑은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성왕의 사비천도와 사비백제 123년의 시작을 우아한 춤사위로 표현했다. 이어 SWORLD의 ‘도화, 칼에서 피는 꽃’은 백제의 강성함과 화려함을 여무사의 유려한 검무로 표현하여 관객을 압도했다. 이어진 개막 공연에서는 사회자 선창에 맞춰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이 힘차게 대북을 치고,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내빈이 점등 버튼을 누르는 순간 행사장 전체가 화려하게 밝혀지도록 연출하여 이어질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참여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세대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만족도, 갑질 문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렴을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전문 마술사가 선보인 청렴 마술· 마임 공연, 그리고 화음과 화합을 주제로 한 아카펠라 공연은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며, 공직자로서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업무와 결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지 자신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 모두가 지속해서 청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명절을 앞둔 생계급여수급자 2,209가구, 시설수급자 311명이 시름을 덜 것으로 보인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면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9월에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휴에 앞서 오는 13일 지급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취약 계층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함께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와 책임감은 우리 지역 안보의 근간"이라며, "부여군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분의 노력 위에 서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신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매년 주요 명절마다 실시하는 이러한 위문 활동은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3일 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 앞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설치사업 입지 매입계획(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 · 서원 · 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5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4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공무원노조에서는 정하승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노출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춘 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 전후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부여군청 젊은 직원이 면직되었다는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부여군의회가 갑질했다는 표현이 나온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감 준비를 위해 의원들이 열심히 감사 자료를 검토했으며, 비오는 날 파크골프장 사업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장화를 신고 배수로를 점검 하는 등 검증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록을 보더라도 갑질로 표현된 부분은 과도하며, 행감 과정에서 답변이나 자료 제출이 잘 이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6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홍산대첩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첩문화제는 1376년(우왕2년) 왜구들이 삼남지방을 휩쓸고, 금강으로 올라오면서 침탈해 국가 안위를 위협할 정도로 전세가 극성을 부릴때 최영 장군께서 홍산에서 왜구를 토벌한 역사적 근거가 기원이다. 2003년부터 홍산지역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어온 홍산대첩문화제는 최무선의 진포대첩(1380년), 이성계의 황산대첩(1380), 정지의 관음포대첩(1383)과 더불어 고려말 4대 대첩 중 하나인 홍산대첩을 기리는 문화제례로 최영 장군의 애국혼과 무명장졸들의 넋을 위로하는 전통계승 행사이다. 제례 헌관에는 초헌관 김지태 홍산면장, 아헌관 고형배 새마을협의회장, 종헌관 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이 맡았으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함께 연출하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에는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억수 홍산문화보존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구남청 운영위원장의 인사 말씀, 박정현 군수, 김영춘 군의장, 조길연 전 도의장, 박수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6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정부의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지원 기준 상향 입장에 대해 철회할 것을 건의하였다. 정부는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지원 기준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의 피해액을 각각 30% 상향 조정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달 26일까지 입법예고한 바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 같은 정부 입장에 대해 “개정령안이 의결된다면 부여군의 경우 국고 지원기준은 당초 피해액 26억에서 33억,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65억에서 82.5억으로 변경된다”라고 설명하며, “이 같은 상향 조정은 재정력이 열악한, 특히 농어촌 지자체는 굉장한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정부가 지난해 규정 개정 시 △농·어촌 지역 지원 강화 △ 지자체 재정 부담 완화 △ 국고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확대를 목적으로 규정 개정한 바 있으나, 불과 1년이 조금 지나 정부 입장을 180도 바꾸어 국비 지원 문턱을 높이려는 것을 지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는 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및 청주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팀빌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하여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고 재충전의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군민감사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부패 문제를 제보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상호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청렴군민감사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부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장소미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구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4년 구룡면 주민자치회 경로 효 잔치'가 지난달 31일 용강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룡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박수현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구룡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는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와 풍물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경로 효 잔치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를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하나로 군청 환경과의 지원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을 통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재난 대응 예산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난 대응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기존 10% 인센티브에 추가 10%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충전 인센티브와 소비 인센티브를 각각 10%씩 지원하여, 굿뜨래페이 이용자는 총 20%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소비 인센티브는 월 매출액 4천만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한 경우에만 제공된다. 충전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30만 원 상향된다. 이번 군의 적시적인 인센티브 지원 정책은 추석과 백제문화제가 있는 9월과 10월에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특별재난 상황 속에서 충남도내 부여군만이 유일하게 20% 인센티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