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구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은 남구 관내에 지정된 55개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공무원 및 민방위통대장을 배치했다. 시범 훈련 장소로 선정된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는 14시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통대장이 민방위 대원 및 시민들을 유도하여 민방위 대피시설인 현충로역 내로 대피시켰다. 현충로역 내로 대피한 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고, 방독면 사용 방법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남구청 네거리에서 영대병원 네거리까지 14시부터 5분간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됐다. 경찰에서 신호등 점멸 및 교통통제를 담당했고 민방위 통대장들이 이면도로를 차단하여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실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한의 위협이 증대되는 현재 시점에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하여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들었다는 오작교의 이야기를 기존에 설치된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은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있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평소 간직하던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말 설치된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일 오후 3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범의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테러범 및 화재진압, 주민대피 등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순복음대구교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3대대 등 5개 기관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제 일어날수도 있는 비상사태 상황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에는 민방위대원 등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 3박 4일간 실시된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도상연습, 전시예산에 관한 토의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진행되고, 22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엄중한 이 시국에 이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4지역(남구) 에이스라이온스클럽에서 20일 300만원 상당의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바르게 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 후원했다.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 제10대 이광수, 제15대 이흥우, 제16대 이옥환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냉난방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힘든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직원과 회원들이 쾌적하게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동아리 아동·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75여명이 연합하여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하며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연예인, 방송인, 신문기자 등 50여 개의 직업 체험 시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 체험과 은행 체험, 스포츠 방송센터 체험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직업의 종류가 다양했다. 또 실제 어른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 활동으로 평소에 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한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경증치매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한 19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8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수·목 총 48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서지원 △건강지원 △비약물치료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4개월 동안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보광아이엔티에서 이불 100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다독왕 선발, 어린이 독서 퀴즈, 과년도 잡지 나눔, 독서기록장 전시 등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어린이 북 쿠킹 등 특별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2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즐기고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0여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교·57)씨가 대구 남구청 등 행정기관의 협조로 가족을 찾았다. 박씨와 가족들은 13일 대구 남구청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씨는“가족과 재회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기적이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씨는 이전에도 국내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가족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 5월 남구청을 찾아 구청장에게 가족을 찾아달라고 방문한 이후 남구청에서는 4개 부서가 협력하여 가족 찾기에 소통했고, 남부경찰서와 언론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50년 전 5살에 낯선 비행기에 몸을 실어 머나먼 나라 덴마크로 입양된 후 가족에 대한 설움을 풀게 됐다. 형과 누나의 손을 꼭 잡은 박씨는 그동안 입양자료를 토대로 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당시의 여건상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무작정 그리움에 사무쳐 한국을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끝으로 박씨는 형과 누나의 가족관계등록에 함께 등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참석자들에게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교장 인사이동에 따라 송의연 남대구초등학교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4년도 상반기 미래교육지구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미래교육지구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과장은“타구에 비해 재정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남구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위원들은 저마다의 남구 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요구사항을 개진했으며 토의 결과에 따라 신규 미래 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하반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한 학사 일정과 미래교육지구 사업 연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민-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역대 남구의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남구 역사의 산증인인 수상자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 생수 나눔과 함께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남구는 8일 이동노동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명덕역 3번출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500병 및 부채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51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3개소에 접이식 부채와 쿨토시 등을 배부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돌보고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무대에 오를 11개 팀을 선정했다. 202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남구청년예술제’는 올해부터 솔리스트와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하여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4 남구청년예술제 참가팀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1개 팀이 지원신청 했고 대덕문화전당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통해 국악, 마칭밴드, 한국무용, 현대무용, 성악, 피아노,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본 축제 1주일 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최하는 ‘프린지 FESTA’ 무대에 오를 청년 예술인은, 예나경(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쏘로노스(인디밴드)가 선정됐으며, 9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세액은 1만 2500원(주민세 1만원, 지방교육세 2500원)이며,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인터넷지로와 위택스, 가상계좌, ARS지방세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조재구 남구청장과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성윤희 의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동 청소년 기획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하반기에 예정된 우리 마을 여행, 지역축제 공연 등을 설명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은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과 성윤희 의원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민선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 정책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천동 오경희 추진위원장은 “청소년 기획단이 지역 정치와 의회 운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은 점을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 우리 마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욱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