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부의장, 조돈준특별위원회위원장과 의원들이 19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1차 포럼을 개최, 김중석강원도민일보회장의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 현상과 대응과제", 김문숙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수입천댐 계획과 한강수계 물이용 쟁점"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 날 포럼은 서흥원양구군수, 성경일지역특위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 택시요금이 오는 24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된다. 택시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 결정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인건비, 유류비 등 물가 상승과 이용 승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결정됐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양구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의 기본운임은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이 인상되며, 거리 운임은 2km를 초과하여 주행할 때부터 기존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시간운임은 15km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심야할증은 기존 0시부터 4시까지 20%에서 23시부터 0시까지는 20%, 0시부터 2시까지는 30%, 2시부터 4시까지는 20%로 변경된다. 이 밖에 군계 외 할증은 20%, 복합할증은 100%, 호출 요금 1회당 1000원 등은 기존과 같다. 이와 같은 택시요금 인상 결정에 따라 양구군은 14일 택시 운임·요율 변경 고시를 하고, 요금 인상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게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재활기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워커 등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는 신체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재활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재활기구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활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활기구 대여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총 316명의 군민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양구군은 장애별 적절한 보조기 정보 및 이용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사발 지팡이, 목발, 이동식 변기, 욕창 방지 에어 매트 등으로, 6종 50여 개의 재활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질병이나 사고, 장애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구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께서 재활기구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제2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180여 대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폐차되는 자동차가 총중량 3.5톤 미만이고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의 경우 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그 외 자동차는 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된다. 또한 조기폐차 후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준가액의 5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무공해차 구매시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 양록정에서 열린 ‘제25회 통일염원 전국궁도대회 및 제6회 신인왕전 대회’에 전국 궁도 생활체육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구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신인부, 여자부, 장년부)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젔다. 대회 결과 파주시의 교하정이 단체전 1위, 여주시 오갑정의 신장열씨가 신인왕 1위, 삼척시 죽서정의 조순학씨가 여자부 1위, 여주시 청심정의 정인호씨가 장년부 1위, 합천군 죽죽정의 김성환씨가 노년부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순길 양구군궁도협회장은 “양구군의 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해 양구군과 강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궁도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용기를 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의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누구나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후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한국농촌지도자 양구군 연합회 등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20일에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한반도섬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관광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반도섬에 무인 계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 인원을 집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4789명이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9888명인 것에 미루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예상 방문객은 1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양구군은 전망하고 있다.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부터 한반도섬 내에 높이 10m의 스카이워크, 조합 놀이대와 집라인 등으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을 조성했고, 한반도섬과 꽃섬 등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상 레저를 즐기는 수상 레저·캠핑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정부에서 발표한 수입천 댐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구성 및 조직도, 위원회 명칭 결정, 위원회 회칙 결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을 선임했고, 부위원장에는 장만선 자원봉사센터소장(수석 부위원장), 신철우·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원 등 12명을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전창범 전 양구군수와 조인묵 전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정회장, 정철수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 등 4명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회 명칭을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로 결정했다. 마지막 안건으로, 위원회의 목적과 구성,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위원회 회칙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구군은 12일 오후 3시에 강원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류 기간 연장신청을 접수한 결과 73%가 넘는 근로자들이 체류 연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95개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읍면별 배치 현황을 보면 양구읍 61명, 국토정중앙면 160명, 동면 68명, 방산면 39명, 해안면 210명 등으로 총 538명이다. 체류 기간 연장은 파종기·수확기 농어촌 지역의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계절근로(E-8) 체류자격으로 외국인등록 후 국내에서 체류 중인 자가 연장할 수 있다. 양구군이 지난 6월 체류 기간 연장신청을 접수한 결과, 159개 농가 397명의 계절근로자가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연장은 체류 만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가능해 이들은 최대 12월까지 농작업에 투입돼 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언어 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고용주와 계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12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개 관측회’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의 잔해물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별똥별로, 연중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밤 10시 이후 달빛이 없고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최적의 관측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관람객들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지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은 천문대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관측할 수 있다. 관측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관측지 외 돗자리, 담요 등은 개인 지참해야 한다. 배태석 국토정중앙천문대장은 “공개 관측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유성우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6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미술 분야의 전문가와 현직 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해 전시해설의 바탕이 되는 기초 소양 교육과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초급 실무교육을 진행해 전시해설 분야에 관심 있는 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전시해설사(도슨트)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박수근미술관 안내 및 설명 △박수근의 생애 및 박수근미술관 운영 사례 △동시대 미술의 이해: 미술 감상과 해석 △대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실행 △전시 현장에서 도슨트의 역할 및 실전 스킬(그룹별 시연, 모의 발표, 피드백)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향후 박수근미술관 전시해설사와 전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금연 구역 지정 고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유치원 10개소, 어린이집 11개소, 초·중·고등학교 19개소 등 총 40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향후 신규 시설의 설립(인가) 또는 폐쇄 시에는 금연 구역이 자동 지정 또는 해제된다. 양구군은 오는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17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교사, 학부모,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금연 구역의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지정 확대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고, 전체 온열질환 발생자 중 농업 분야가 22%에 해당한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자 가운데 70대 이상이 48.3%, 장소는 논·밭이 82.9%, 시간대는 오후 2시~4시(21.5%)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연일 35도 이상의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관리를 강화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안전 리더, 농업인 단체를 활용해 영농 작업장, 비닐하우스 등 마을 단위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해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피하기, 비닐하우스 적정온도 유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방문, 전화,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및 영농 작업장에 대한 가두방송, 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기간 방문객 증가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쓰레기가 많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관리하면서 사전 대비, 중점 관리, 정리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사전 준비 단계로 오는 7일까지 피서지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해 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휴가 기간인 8월 8일부터 25일까지는 집중 수거 단계로, 피서지별로 쓰레기 배출 장소, 배출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소각 등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 1일까지는 마지막 정리 단계로, 휴가철이 끝나면 피서지별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은 최대한 재활용 후 소각 또는 매립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관광객과 주민들 모두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