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2주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 예방의 날은 비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비만 예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됐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예방 슬로건 홍보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10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한 200명을 추첨해 3월 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워크온 접속 후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워크온 ‘가볍게’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워크온에서 본인 거주 지역 설정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워크온 ‘가볍게’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등 전국 누구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탈춤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담아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다양성을 표현한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 중 가독성, 예술성, 독창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올해 탈춤축제 포스터로 사용하는 등 국내외 탈춤축제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춤축제 포스터는 단순한 그림 한 장이 아닌 축제의 주제가 함축된 작품이다”라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공모전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탈춤축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관광택시 누리집 구축에 이어 관광택시 코스를 1월에 개편했으며,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안동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택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부터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은 1팀당 이용금액의 50% 할인 △내국인은 1팀당 20,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안동 여행가는 달’을 지정해, 3월․6월․12월 관광택시 이용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내국인 대상 요금 30,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외에도 △광복 80주년 기념 △사계절 축제 기념 △KTX 연계상품 판매 등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요금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택시기사 역량 강화 교육, 친절 교육, 단복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동관광택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부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2월 26일(수)에는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군 등 7개 유관기관과 문화유산과, 노인장애인과 등 안동시 6개 협업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 강화 및 산불재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방지 종합대책 공유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기후 변화와 산림녹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도 최근 5년 동안 36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총 2,30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 가동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청 공무원 1,102명을 904개 마을에 책임 담당자로 지정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배치 연장하고 헬기 계도 시간 확대 등 감시체계도 강화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산불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2월 26일 오후 2시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25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과 24일, 25일, 3일간은 제2~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2월 26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안동 도시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는 찬성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치선, 김상진, 이재갑, 정복순, 우창하,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의원), ▲안동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손광영, 안유안, 김정림, 김순중, 김호석, 임태섭 의원), ▲안동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갑, 김경도, 권기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에서 안동시 재정 운용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 순세계잉여금과 명시이월금 과잉 문제’가 주된 내용이다. 안동시는 이에 대해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이 잘못 사용되거나 시의 잘못이 있는 것처럼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실을 알려 바로 잡겠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순세계잉여금은 한 마디로 ‘한 해 동안 다 쓰지 못하고 남긴 예산’이다. 매년 1~2월 중 이뤄지는 세입세출결산 작성 결과를 토대로 산출돼, 통상 3~4월경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비로소 용도가 정해진다.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이 예산 운용의 기본원칙이지만 순세계잉여금은 『지방회계법』 제19조에 따라 편성할 수 있는 예산 운용상의 장치로 법률상 인정되는 예외다. 안동시의 순세계잉여금은 그 규모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총예산 규모 대비 순세계잉여금의 비율로 따지면, 안동시는 13.8%로 도내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8위며, 1위 지자체의 경우 그 비율이 24.8%에 달한다. 최근 3년간(2021~2023) 안동시 순세계잉여금이 크게 늘어난 이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UN Toursim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각지의 농어촌 지역 관광지 가운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다. 예끼마을은 과거 예안면에 위치했던 마을로,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현재 도산면에 뿌리 내린 마을이다. 현재는 벽화 거리와 트릭아트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예술로 리브랜딩한 예술마을로 탈바꿈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예안향교를 비롯한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끼마을이 제5회 UN Tourism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24일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월 10일부터 전문 돌봄교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놀이, 독서지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등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용상현대아파트제2경로당(4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아동돌봄터 5호점을 신규로 개소해 맞벌이 가구 등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에 △체육활동 지원 △몬테소리 교구 지원 △초등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 돌봄교사가 상주하는 경로당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월 25일 일직면 일직중학교에서 일직․남후 농업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농협이 주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아가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5년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안동농협,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한방 진료, 치과 치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전국 첫 시작으로 안동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경상북도지사, 예천군수, 안동․예천 지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6월에는 남선, 서후면 주민을 대상으로 안동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는 2월 23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했다. 1부는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아카데미 임성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변화와 수시․정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해 제시했고,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서예준(경북대 의예과), 송수민(단국대 치의예과) 두 학생이 ‘입시에 성공하는 고교시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방안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대학입시 준비에 대해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입시전형으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설명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간흡충 감염이 높은 지역인 길안면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 기생충 12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작년에 실시한 장내 기생충 질환 조사 결과 안동시의 장내 기생충 양성률은 9.0%, 길안면의 양성률은 12.9%로 사업 참여 지역 평균 양성률인 2.3%에 비해 각각 3.9배, 5.6배로 높은 수준의 기생충 감염률이 확인됐다. 장내 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민물고기를 손질한 오염된 주방 도구에 의해 감염되며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 등 서서히 간을 파괴해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치료가 중요하다. 길안면 주민 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채변 통을 받아 본인의 대변을 채취, 6월 말까지 공공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검사비는 무료며 검사 결과는 검사 의뢰 2~3개월 후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의사 진료 후 치료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투약 2~3개월 후 양성자 재검사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 3곳(중앙, 웅부, 어린이)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월) 밝혔다. 유아 대상 견학은 △옥동 중앙도서관(수) △동문동 웅부도서관(금) △정하동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3개 도서관 모두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사서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방문 희망일 1주일 전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상 견학 신청은 전화나 공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24일부터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야간 시간대에도 문을 연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자 운영된다. 안동시는 △심야 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 이상 떨어지고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이며 고려약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보명당한약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65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 및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 등으로 인해 충전 구역 이용자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과태료 부과가 처음으로 시작된 2022년에는 과태료 대상이 137건이었으나, 그로부터 2년 후인 지난해에는 412건까지 늘어났다. 실제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수를 제외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 건수 역시 상당하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행위는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일반 차량이 주정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10만 원) ▲충전 시설 사용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는 행위(10만 원) ▲충전 시설 및 구획선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 원)다. 안동시는 충전 시설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항을 신속히 단속함과 동시에 이․통장 회의 및 위반행위가 빈번한 공동주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 시설에 충전 구역 설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11분 분량의 총 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시즌 6은 꺼병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으로,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