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군위 지역을 탐방하는‘(손)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군위 지역 삼국유사 관련 전시물을 감상하고, 야외 조형물과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며, 해룡열차를 탑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본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유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9일에 열린 첫 회차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역사 학습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에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초·중학생 25팀, 총 75명의 시각디자인 작품과 이를 활용한 제작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시작되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이 프로젝트는 올해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다양한 형태로 주제를 표현했으며, 자기주도적 탐구와 시각적 표현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작품은 우수작 선정을 거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주제와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다ː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자 방문객들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디자인 능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 가치관을 기르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 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 간 기술공유 및 사업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기간에 개최해, 행사참여자들과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일차에는 위정현 중앙대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가상융합, 공간미디어, 생성형 AI 등을 주제로 엑스코에서 강연을 하며, 2일차에는 김경순 트윈벤처스 대표 등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창업 및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해 유튜브 채널(‘2024 뉴테크 컨퍼런스’)을 통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엑스코 행사장 내 전시체험부스, 기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에서 ‘대구시 UAM 특별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UAM 특별관은 ‘대구 UAM이 바꿀 더 나은 미래’ 라는 주제로 구성되며, 우리 시와 UAM 사업으로 협력 중인 SKT 컨소시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관에서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조비에비에이션 UAM 기체 ‘S4’의 실물크기를 본떠 만든 가로 14m, 전장 7m의 대형 UAM 모형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체에 탑승해, New K-2에서 출발하여 대구경북신공항까지 가는 노선을 8K 고화질 영상으로 실감 나는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5인승급 AAM 상용기체용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과제(총사업비 334억 원, 국비 220억 원)를 추진 중인 삼보모터스, 평화발레오 등 지역기업은 KAI와 현재 공동 개발 중인 UAM의 전기엔진을 전시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UAM 모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밖에도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월 21일,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9월부터는 협의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늘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 후에도 시·군·자치구가 종전 사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문화기술 국제 학술대회인 ICCT 2024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대학교 IT 5호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사)국제융합과학기술학회(Dr.Rattashit Sukhahuta회장)와 경북대학교(컴퓨터학부 4단계 BK21 사업 지능융합 소프트웨어 교육연구단)가 주최한다. (사)국제융합과학기술학회(IACST)는 2015년에 창립된 비영리 국제학술 단체로 세계 12개국의 유수 대학 교수들과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국제 학술행사인 ICCT를 매년 국가들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함께하여 미래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소개해 ICT 산업분야와 학계 간에 좋은 시너지를 가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ICCT 2024(문화기술 국제 학술대회)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총 17개국으로부터 접수된 논문 및 문화기술 관련 연구(문화서비스·디지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18일 물 기업 구인난 해소와 대시민 홍보를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 학생들과 공단 시민기자단을 초청해 하수·정수 실증플랜트 견학, KWC 입주기업 소개, 채용안내 및 관련 질의응답, 현장견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설비자동화과 교수와 학생 14명, 시민기자단 10명, KWC 집적단지 입주기업 3개사(㈜문창, ㈜케이디, 피피아이파이프㈜)가 참여해 기업과 생산현장을 소개하고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민·관·학이 상생 협력하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공단은 2022년부터 지역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양성, △산학협력 강화, △취업 프로그램 개발, △채용 담당자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물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고용 촉진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 음악계에서 신뢰받는 ‘젊은 명장’ 홍석원 지휘자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가 함께해 달빛 동맹을 강화한다. 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영호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와 광주가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에 나선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976년에 창단돼 뛰어난 연주력으로 광주 시민은 물론,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겸비한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기반으로 폴 루이스, 에마뉘엘 파위, 안젤라 게오르규, 백건우,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임윤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음반은 발매 당일 플래티넘(1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하며 클래식계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위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0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권오봉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인성미술상’은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로 불리며,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인성 화백(1912~1950)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대구시가 1999년에 제정한 상으로 2014년부터 대구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이듬해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제24회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권오봉(權五峯)은 대구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의 세계를 표현하며 독창적인 회화를 탐구해 왔다. 권오봉은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가는 1970년대 후반부터 어떤 특정 그룹에 편향되거나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80년대 인공갤러리, 수화랑, 갤러리 댓(THAT), 시공갤러리 등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후 일본, 경주, 대구, 서울 등에서 작품을 꾸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84년 창단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이 단체의 운영과 국악계의 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10월 30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심포지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 40주년_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40년 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속의 국악단으로, 세계 속의 국악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발제자는 이동복(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주제:대구시립국악단의 창단 배경 및 전망에 대한 고찰), 김승국(전통문화콘텐츠원장, 주제:국공립국악관현악단의 현황과 발전방향), 하응백(문학평론가, 주제:국악(國樂) 가집(歌集)의 사적(史的) 고찰)이며, 지정토론자는 양승경(경북대학교 교수 역임), 최상화(중앙대학교 교수 역임), 이현창(영동 난계국악단 상임지휘자)이다. 마지막은 자유토론으로 시민들과 더불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1984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214회를 비롯해 3,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시립국악단의 지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2023년에 대면 공식교류를 재개하면서 대구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이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히로시마시를 초청했다. 22일에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23일에 본격적으로 ‘FIX 2024’ 일정을 함께한다. 오전에는 대표단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최첨단 신기술을 접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는 FIX 네트워킹 행사인 ‘대구나이트’에서 대구와 히로시마의 성악가들(대구-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히로시마-엘리자벳음악대학)이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축하공연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또한,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0년간 지켜온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각계 인사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60년사 발간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라는 부제 아래 60년사 발간식과 기념음악회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 문화소외계층(노인, 한부모가정 등), 대구 메세나 후원자, 사전예약한 시민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시립교향악단 제510회 정기연주회와 겸해 사전예약한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한다. 60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양일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시립교향악단 사무실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11월 7일 기념음악회에 앞서 개최되는 60년사 발간식은 내빈인사, 60년사 해설,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10. 18에 실시된 1차 특위 회의를 통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와 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 기간 중, 총 7명의 의원(위원장 이재숙, 부위원장 육정미, 정일균, 김태우, 김지만, 이동욱, 손한국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항 화물터미널 진행 상황과 SPC 추진 방안, 의성군 화물터미널 입지 문제, 대구시 및 국방부의 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위원들은, “특별법 개정은 대구시장의 정치력을 발휘할 중요한 기회이고, 이를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신공항 착공 지연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협력 방안 논의 간담회 및 세미나 ▲지역 정치권 및 중앙정부와의 협조・지원 체계 구축▲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2024년 10월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강력히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23건의 공유재산을 연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을 수립한 것에 대해 "자산의 매각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성서농산물직판장을 예로 들며, "이곳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직판장의 매각이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농협중앙회가 해당 공간을 매입하는 등의 현재의 운영 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없다면, 농민들과 주민들이 경제활동의 안정성과 생활 편의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번 공유재산 매각 결정은 신청사 건립 지연에서 비롯되었다”며, "지방채 발행을 통해 신청사 건립이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프레디저 진로진학연구소 피상훈 대표가 이끌었으며, ‘누구나 1등이 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내용과 진로와 적성 기반의 학교생활 설계 사례, 군위에서 대학가기 로드맵 설계 등을 다루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의 별도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부모는“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진로와 적성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IB 교육에 대한 방향과 좋은 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집중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