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판이 설치됐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돼 국내외에 확산된 바 있다. 더불어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지원됐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바이오)’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하고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해당 사업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핵자기공명분광분석(NMR), 저온전자현미경(Cryogenic Electron Microscopy) 등 단백질 기반 첨단 바이오 대형연구장비와 연계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 매칭, 장비활용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과제는 케이메디허브 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동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 및 의료 연구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 바이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첨단 대형연구장비를 활용한 미래 원천기술 확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0월 17일 호텔라온제나(6층 레이시떼홀)에서 지역 암관리사업 추진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통합암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민의 암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암관리사업 업무종사자 대상의 ‘힐링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기관 간 연계·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구경북 소재 시군구 보건소, 병원, 산업체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암관리사업의 이해와 기능적 연계활성화’(강주미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간호사) 및 ‘암환자의 심리지원 방법’(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심리학과 국악이 만난 국악공연으로 암관리사업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암관리사업으로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이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공건축 건립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 발간 및 공공건축 교육을 시행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앞으로 예정된 대규모 공공건축 사업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을 발간하고 이와 연계해 ‘공공건축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에는 건축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절차 및 주요내용,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공공 건축사업의 기획 업무 부문이 상세하게 포함돼 사업 초기부터 추진절차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유지관리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 준공 후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부서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과 연계된 공공건축 교육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제반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 담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로 안경,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등 우리나라 안광학 업체의 66.3%가 대구시 북구에 집적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안광학산업의 중심지다. 이에 대구시는 K-아이웨어(한국안경)를 대표하는 대구 안광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대구국제안경전(DIOPS), 글로벌 브랜드 육성, 수출 마케팅,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운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시험분석 인증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국제안경전(DIOPS), 한국 안광학산업의 미래 선보여 2024년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은 국내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로 참여업체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만 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만 6,000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돼 코로나19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10월 25일부터 4일간 구·군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4년간 시내버스 노선 관련 접수민원(1,626건/ 2020.1월 ~ 2024.1월) 및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183,697,731건) 분석,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 8월 말 도시철도 중복노선 조정, 굴곡·장거리 노선 개선, 신규 산단·주택단지에 증차 없이 교통접근성 개선 등 서비스 지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25일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석한 중간보고회, 10월 10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구·군, 버스조합, 경산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구·군 주민설명회는 이러한 의견수렴 절차의 일환으로, 10년 만의 노선개편 추진배경 및 방향, 구·군별 노선변경(안) 자료를 배부한 후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용역 최종보고회(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감으로 단풍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10월 18일에 시작해 10월 29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해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에서 가을철 낙엽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곳으로는 팔공산 일원이 있다. 팔공로(공산댐~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만드는 노랗고 붉은색 물결을 드라이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앞산 권역은 큰골 등산로(충혼탑~은적사)와 앞산 자락길(고산골~안지랑골~달비골)이 있으며 참나무의 단풍을 느끼고, 도토리를 수확하는 다람쥐도 구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다. 그 밖에도 자동차관리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양일간 iM뱅크 제2본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 JOB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이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로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의 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멸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직무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취업박람회 참여 외에도 지속적인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지역 청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앞서 공사는 2021년과 2023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 수상으로 SNS 부문에서 최고의 기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보유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시민소통공감 인터뷰 영상 제작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또한 공사는 공식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친근감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했고, 독창적이면서도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대구교통공사만의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과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공연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청소년대상을 받은 권영웅(영남중 3학년) 학생이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되새겼고, 어르신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의 모범경로당 김기한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의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정나영 부장, 대불노인복지관이 선정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정부 포상 수상자로는 모범노인 부문에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영수 어르신, 청구새들마을아파트경로당 박재달 회장, 골안경로당 김민웅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에 범물노인복지관 김명신 선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10월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에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그리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지원 협력 유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21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의 점진적 추진’을 촉구한다. 지난 8월,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국비 지원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의원은 “올해 4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2023년 대구시 노인실태조사’에서 어르신들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의사가 72.7%로 높게 나타났고, 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해 2만 5천 건의 사례관리를 포함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대상과 내용의 중복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개편을 밀어붙이는 대구시에 개편안 시행 유예를 요구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의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7천 명의 어르신 중 5천 200명은 서비스 지원이 중단되고,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근무하는 69명의 사회복지사 인력이 감축된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축소로 인해 사회복지계, 학계 전문가, 동료 의원들까지 노인돌봄 사각지대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선생님들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행복한 대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사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및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유ㆍ초 연계 이음교육,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소개,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글자 놀이,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부모상담을 통해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방법,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유아교육관련 정보와 '자녀교육 가이드북',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본격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지역 영유아들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