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황병석씨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조각가로 활동 중인 황병석 작가의 이번 전시는 유쾌하고 자유로운 공구‘Tools’시리즈를 전시장으로 옮겨온 전시이다. 자신을 ‘공구 작가이다’라고 소개하는 황병석 작가의 ‘Tools’ 시리즈는 공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의인화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 고충을 조각과 회화 작업으로 풀어내는 시각 예술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Tools Factory’라는 전시 제목처럼 작가의 작업 세계관 속에서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이 공장에서 전시장으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전시다. 황작가는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 이후 이전에 하고 있던 조각 작업 외에 회화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키네틱 아트를 도입해 움직이는 장치에 작업물을 합한 형태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정적인 조각을 함께 가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툴스 팩토리 ‘TOOLS FACTORY’는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 초연,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선보이며 특별 할인 ‘1만 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작품은 대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를 기리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오페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이번 작품을 통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각하고 기릴 수 있도록 ‘264, 그 한 개의 별’ 한정 특별 할인 ‘1만 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특별할인에 따라 관람을 원하는 누구든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4층 B석을 회차별 50석에 한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4층 객석의 특성상 관객들은 공연 무대를 전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고, 시인의 삶을 담은 애틋한 선율의 음악에 젖어 어두운 시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4일 정명훈 전임상센터장을 임용했다. 정명훈 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및 본부장 직무대리, 의약생산센터 기획운영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 인재로 전임상센터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 ㈜LG화학(전 LG생명과학) 등 국내 유수 기업체 근무경력을 통해 민간에서 쌓은 역량 및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상센터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개발단계 신약·의료기기 비임상 평가 지원을 통한 의료산업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지원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전임상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임 전임상센터장을 임용함으로써 전임상센터의 맞춤형 동물실험 기술서비스 제공 및 신약후보 물질, 의료기기 시제품 평가지원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5일(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군위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군 의흥면 소재)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대적인 관광 콘텐츠 접목, 대구와의 접근성 개선 등 군위 지역 문화재와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신화, 설화, 향가 등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 휴식’ 등 3가지 주제로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7월에 개관한 이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특히,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아이누리 키즈공원’,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곤충을 미래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12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권기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식품을 비롯한 사료,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이후 농업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했고, 곤충을 사육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과 농업법인)도 대폭 늘어나 곤충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곤충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 ▲전문인력의 양성 ▲곤충산업 관련 단체의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는'곤충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비롯해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는 특·광역시 중 농업경영체가 가장 많은 만큼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곤충산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은 해당 기관의 독립성을 존중해 비교적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나, 시민의 세금이 투입됨에도 감시가 느슨하고, 기관의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황순자 의원은 “그간 부족했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무거운 책임 아래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이 성립되거나 변경될 경우 시의회에 사업계획서와 예·결산서 제출 의무화 ▲출연금 등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시장의 감사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월) 제3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2024 대구학생작가전 ‘꿈! 더 높이 날아올라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작품 전시회다. 개인부스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17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1인당 15점 내외로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색연필로 그린 가벼운 드로잉부터 연필이나 펜,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으로 다양한 재료와 디지털 매체의 특색을 잘 살린 학생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내용과 학생작가 인터뷰 등은 대구시교육청 및 학생문화센터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여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 내면 성찰,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를‘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TBN)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41개 중학교 교장 및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관리자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유의 사항, ▲2차 피해 예방,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다루었다. 또한, 강동중 박재원 교사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생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능력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아람아트홀(대구예아람학교)에서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료식 및 창의·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수료학생 71명과 학부모, 그리고 수업교사 18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대구광역시 내 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성교육지원청 고유의 특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의 거점학교(대실초, 화남초, 포산초)에서 운영되며,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권역별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3개 권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화원권역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이란 주제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고, 직접 제작한 행복매뉴얼 앱을 선보였다. ▲현풍권역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로봇, 투석기 등을 보여주며 제작과정에서 알게 된 원리를 설명하고, ▲다사권역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31까지 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서관 운영의 기초 자료 작성과 도서관 자료 확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도서관 이용경험, ▲자료, ▲시설, ▲프로그램, ▲누리집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10개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담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1회의 강연과,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과 진로 관련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 2.28홀에서는 『훌훌』 문경민 작가가 ‘가족과 나’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예담학교에서 박성호 여행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11월 5일 범일중에서 추정경 작가의 ‘사계절의 인생 속 사춘기의 의미’, ▲11월 22일 심인중에서 김가람 KBS PD의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11월 27일 논공중에서 황영미 작가의‘내 운명의 주인은 나’ 등 학교로 찾아가는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10시부터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연계하여 특별 과학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마술종이 슈링클의 특성을 이용하여 쉽고 흥미로운 과학 주제를 알려주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와 해초·해조류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해초주먹밥도 만들어 보는 ▲바다 속 영양을 찾아라! 등 2가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도서관에 와서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 달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중구·수성구·달성군보건소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동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보건요원 역할 중심의 실습형 소규모훈련(3회)과 사건 발생 시나리오 기반 유관기관 현장 대규모훈련(1회)으로 이뤄진다. 특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규모훈련(10.29(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야외주차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있는 축제장에 테러범이 띄운 백색 가루가 담긴 풍선이 지상에 내려앉은 후 터지면서 가루가 퍼져 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생물테러 현장 대규모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중구보건소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2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들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