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역 청년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고창 청년기획단(2기)’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청년으로 ▲ 고창군 소재에 있는 직장 재직 청년 ▲ 고창군 청년 동아리 및 정책협의체 등에 소속된 청년 ▲ 청년 관련 문화행사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청년기획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청년문화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 한해도 청년기획단의 활동과 성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나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 단계로 나주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정주환경 개선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예산을 문화재청에 요청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유산 주변 마을정주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가유산이 밀집된 읍성권, 원도심 권역 골목의 노후된 담장 정비, 전선 지중화 등 보행환경 개선과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 경관 조성을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도 노인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노인교실은 ▲각종 여가 프로그램 ▲역량 강화 ▲봉사대회 등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인생 황금기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강연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노인교실의 막을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이 노인교실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역 3세부터 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해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과‘마술레이저쇼’,‘태권무’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쳐’, ‘원예체험’, ‘초크아트’ 등의 체험과 ‘꾸마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클래식“진호의 책방”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팬덤을 형성한 첼리스트 홍진호가 선정한 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관련된 음악들을 직접 연주하는 공연으로 의성공연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함께 해 독서와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줄 공연이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첫선을 보였던 2022년,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음악상, 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하숙집 딸 정분이를 좋아하는 청년 남원이 어느 날 밤 라디오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3층에 연면적 341.64㎡,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미술작품 전시, 지역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문화원이 군민 수요에 발맞춰 문화공간을 새롭게 확충했다”며 “고창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문화 발전 및 군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 추진 방향·해운대 중점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운영한 것이다. 첫째 날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추진 상황’, ‘위캔두 계절학교’ 등 부서별 주요 사업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 참가 직원들이 ‘아침 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해운대 교육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전북지방환경청 관계공무원, 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지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지역인 ‘인천강 하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지역인 인천강 하구 연기교를 중심으로 하천을 통해 흘러 들어오는 스티로폼, 일회용품, 각종 비닐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창군은 2022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정받아, 습지의 복원 및 관리방안으로 위해식물 제거활동과 습지생태모니터링, 습지학교 운영, 환경정화 사업 등을 수년째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협력하여 대내외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인천강 하구 습지 지역의 효율적인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생태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곽효환 시인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다. 강진군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은 이달 초 동아일보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효환 시인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심 심사위원회는, 1차 예심과 2차 예심을 거쳐 올라온 5개 작품을 놓고 밀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영랑시문학상은 섬세하고 서정적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의 시 세계를 창조적으로 구현한 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곽효환 시인은 ‘‘그리운 무명의 사람들을 오늘 다시 그리워하며’란 제목의 수상 소감문을 통해 ‘소리없이 울다 간 사람’은 ‘그리운 무명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동시에 황당하기 그지없는 ‘뜻밖의 산고’까지 겪으면서 시인에게 한 권의 시집을 내는 일이 얼마나 절실하고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준 시집’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시인은 이어 ‘영랑시문학상의 수상은 그간 고단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왔다.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광객 1,100여명이 찾아와 강진의 늦은 오후와 야경을 맘껏 즐겼다. 광주로 유학왔다는 한 베트남 대학생은 “학과 조교의 권유로 유학생 80여명이 함께 강진으로 왔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 시골에서 이러한 멋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부산교육 중점사업인 학교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운영은 교사들의 수업·학생들의 학습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학교 수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과 컨설팅지원단’, ‘영어 교사연구회’, ‘학생 주도 체험 중심 영어·과학 학생동아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배움을 이끄는 해운대 ‘교과 컨설팅지원단’은 교과수업, 평가 등 분야를 개인·교과·학교 전체로 나눠 지원한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영어 교사연구회’는 영어 기초학력 지도 방안,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우수 수업사례도 공유하는 활동에 나선다. 오는 12월 연구회 운영 결과를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 주도 체험 중심 동아리’는 영어 20팀, 과학 20팀으로 운영한다. 영어 동아리는 교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영어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에서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19~21일 열린 ‘고창별밤 그린캠프’는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600명)이 참여했다. 그린캠프에서 ‘전통 연날리기’, ‘가족 축구 다트’, ‘고창별밤 그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한 와인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장, 와인전시·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마을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유원지를 고창의 자랑인 복분자를 활용해 와인빌리지 조성하고 주변마을과 함께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15년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천신만고 끝에 유치한 전남인재개발원 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 이상 능가하는 매머드급 학생 수련시설이 강진에 들어선다. 강진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일원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체결했다.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은 지난 2022년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건의한 사업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대정신과 리더십이 숨 쉬고 있는 강진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현장교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강진군에서 부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강진원 군수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2023년 TF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미래교육 수련시설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478억원을 투입, 조성해 매년 1만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남인재개발원에 비해 다산학생수련원은 800억원을 투입하며 전남도내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민 등 연 3만여명이 최첨단 교육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부안면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를 열고, 고품질 가루쌀 생산과 쌀 수급안정에 기여한 우수 생산단지 5개소를 선발했다. 전국의 가루쌀 생산단지 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여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훈습영농조합법인’은 주요 농작업별 공동경영일지를 상세히 작성해 참여 농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인 자체 공동 농작업단을 구성·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배 메뉴얼을 준수하고 공동방제 등에 노력해 2023년 공공비축 수매 시 특등 비율이 38%로 전체 평균인 23.2%에 비해 14.8%가 높아 농가소득 향상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김재국 훈습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가루쌀 첫 재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는 2배 면적인 100㏊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하는 북부 관내 학생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세 종목인 양궁·조정·수영 등 15종목의 학교 운동부 엘리트 선수 121명과 롤러·바둑 등 6종목의 개인 학생 선수 14명 등 총 135명이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북부 선수단을 대표해 김수민(모라중, 양궁)·서부건(엄궁중, 조정) 선수가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협력적 경쟁을 통해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스포츠 가치 실천 선서’에 나선다. 또, 김범규 교육장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기력 향상에 노력한 학생 선수, 지도교사, 지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에 안전하게 임해 달라”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며 부산교육청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