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한 출판물과 독립 출판사, 작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대구 인디도서전’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엑스코 서관(1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구 인디도서전’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 ‘대구콘텐츠페어’ 행사와 동시 개최돼 기존 게임, 웹툰, 미디어, 캐릭터 등의 장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출판사 및 독립 출판사, 작가 등 33개사(팀)이 참여해 우수 출판물을 선보이며, 북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책갈피/그림책 만들기 등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12일에는 인기 소설가 겸 에세이스트인 ‘임경선’ 작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작가의 창작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며 글쓰기를 지속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다라’ 작가와 ‘이소희’ 작가의 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독립 출판 경험과 창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장기 생존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 3번째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생계형 소자본 외식창업의 경우 비교적 낮은 진입장벽으로 특별한 준비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보는 경우가 많아 대구시는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의 실패를 줄이고 외식시장 안착을 돕고자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10월 10일부터 주 2회,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외식창업에 필요한 실무와 실습, 특강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외식산업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영진전문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외식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부터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상권분석·세무회계 등 창업실무 및 메뉴개발을 위한 기술과정 교육과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한 점포 운영 방안, 판매 판로 교육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을 수 있다. 그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 대구경찰청과 함께 10월 8일 동도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그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음성을 조작하는 기술로, 이를 악용한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우선대상으로 딥페이크 관련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시민네트워크협의체, 대구시교육청,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협력과 지지가 더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일부 청소년들이 부모 등 가족의 일반(어른)카드 사용으로, 요금할인 전환 과정에서의 시내버스 운행시간 지연 등 많은 부작용이 있어, 청소년이 일반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2024년 12월 14일부터 일반요금을 부과한다. 12월 14일부터 청소년(어린이)이 일반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일반요금인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청소년(어린이) 할인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청소년(어린이)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시내버스 이용요금은 850원(400원)이다. 그동안 시내버스에서 청소년이 일반(어른)카드로 시내버스 요금 결제 시 청소년의 나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청소년 요금으로 적용해 주었으나, 신분증 확인 과정 등이 발생하고 탑승 지연 원인이 되고 있어 12월 13일까지 시내버스 안내방송과 내부 LED 안내를 통해 홍보기간을 거쳐 12월 14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교통카드 이용분석 결과 월 23천 건 정도 청소년이 일반카드로 탑승 후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카드는 iM뱅크 지점, 도시철도역사, 교통카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모빌리티 B2B 전문플랫폼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더욱 특별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글로벌 산업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며, DIFA가 그 선봉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최근 전기차 캐즘의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2024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을 15개 도시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 10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매년 대구 주도의 국제포럼과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국제포럼은 ‘문화협력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제적 동반관계 확대’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발표, 문화예술 투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베네딕트 포어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다니엘레 비미니 이탈리아 페사로 부시장 등 해외 12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관계자·전문가 및 국내 7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등 130명이 국제포럼에 참가할 계획이다. 국제포럼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한상일)’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한국무용 ‘화선무’, 대금 독주 ‘다향’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제7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관내 30개 학교,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개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등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녀의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10월 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군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군위군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군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군위군 기후변화 기본현황 분석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수립 ▲지역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목표 설정 ▲감축 이행 추진기반 구축 및 환류 계획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영호남의 우수한 문화·예술 관광을 홍보하고 동서 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지자체에서 참여했다.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영·호남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10월4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농협관계자, 읍면 산업경제팀, 양곡창고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이며, 매입계획 물량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726톤이다. 전국 매입물량은 전년도와 동일한 것 에 비해 군위군의 경우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 한 농가에게 인센티브 수매량을 직접 배정하는 농가직접배정량이 전년도 302톤 대비하여 3.2배 증가한 982톤을 확보함으로써 총 매입량이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벼 재배 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가 증가함으로써 공공비축미 총매입량에서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직접배정량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로 인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농가의 경우 배정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이다. 군위군은 이러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내년도 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를 증가 시키고자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다.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 할 경우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배정 뿐 아니라, 전략작물직불금을 하계조사료의 경우 ha당 430만원, 두류의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와 이용아동은 지난 2일, 2024년 「우리 지역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 기후야, 놀자! 결과 공유회 및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참여를 위해 대구지방기상청을 방문했다. 대구지방기상청과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서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틈새돌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아동 180명이 참여해 초,중등 학생 총 15명 선정됐다.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부계초 4학년)은 ‘지구에서 살아남기’를 제목으로 한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 하여 상장 및 문화상품권, 이후 수상그림으로 제작된 탁상 달력을 함께 전달받았다. 수상 아동은 “이번 기후변화체험과 그림 공모전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해 더 깊게 경험하게 됐고, 건강한 지구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약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 깊었다.”며 소감을 보였다. 이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평소 지도하는 교육 내용이, 체험의 장에서 체화 및 확장되어 생활의 변화를 일으키는 통합적이고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7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집행부 검토를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제285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건강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인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에 귀 기울이면 나를 만난다’라는 주제로 10월 8일 인터불고 엑스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제정한 날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기념식 이후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알쓸신잡’,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장동선 대표가 뇌과학자의 시각으로 재밌게 해석한 정신건강에 대해 대중들과 소통했다. 한편,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