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 초대된 영향력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물을 게재해 생거진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는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착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 지부장 역시 이날 현장을 찾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관외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경천 식품의 시골 김 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현장에서 인증까지 마치면 농다리 축제 본부식당 식권 또는 커피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진천군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제에 초청받은 재경 진천군민회는 이날 축제장을 찾아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성적인 관심으로 진천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0일 인제체육관에서 2024년 인제군수기 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8개 종목 인제군수기 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61일간)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저장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및 기름 공․수급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관계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하고,『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과를 게시하여 지속적인 이행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해양시설 해양오염사고는 작은 실수나 시설 결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죽전네거리에서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나들이길 안전운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스쿨존 안전운행,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오는 5월 중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의 정착,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달인의 찜닭(용산점)』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업장 인근 장애어르신 50여 분에게 찜닭 점심을 제공했다. 자활기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자활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후원은 달인의 찜닭 용산점에서 지역공동체 안에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해 모두에게 따뜻한 삶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식사에 필요한 계육은 달인의 찜닭 체인사업본부(회장 박병욱)에서 후원해 상생의 의미가 더욱 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달서구가 더욱 아름답고 밝아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4.18~4.19 1박2일 일정으로 달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및 양 도시의 기업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교육·자원봉사·지역개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작년에는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우호교류 12주년 성과평가 및 13개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개선을 위한 유실수 묘목을 지원하는 등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달서구는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했다.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양 도시의 상생협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0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제10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독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녹색달서, 책으로 환경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제는 책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봄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새마을문고, 계명문화대학교뿐 아니라 지역서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디지털체험부스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의 자율주행 4족 보행로봇 ‘Go2’ 의 애교있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으며 ‘바둑대결 로봇’과의 오목을 두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체험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통금박찍기’, 청룡비누 만들기, 슈가쿠키를 좋아하는 동화책으로 꾸미기’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무대에서는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공급 계약 만료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 선정 및 공급업체 모집을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했다. 접수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재신청 23개 업체, 신규 신청이 5개 업체로 총28개 업체 82개 품목이 신청접수 됐으며, 군은 지난 18일 고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업체 및 답례품에 대한 평가 심의를 했다. 선정 평가에는 기업의 정착도로 기업의 형태, 사업 영위 기간과 기업의 신뢰도로 기업의 성장성,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목적과의 부합되는 지와 고성군만의 전통성·정체성·상징성 등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가 등을 평가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득하여 28개 업체 82개 품목이 모두 선정 결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지역 특산품인 농산물로 금강산수 해풍미, 오대 쌀밥, 고성 향기 찹쌀, 유기농 블루베리 등과 제조가공품으로 심층수를 이용한 천년동안, 해양심층수 소금 세트, 전통 증류식 소주인 달홀주조, 수제 생강청, 유기농 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기념사 및 축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19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 평, 실습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체류하고, 20평 정도의 텃밭을 세대별로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하게 도와준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하여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22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30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공고일(22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속초사랑카드 가맹점, 2년 이내 신규 창업자, 청년상인(39세 이하),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소상공인 등 우대를 위해 가산점을 적용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문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스튜디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 성격에 따라 속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야외 라이브커머스 진행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 또는 담당부서(시민소통담당관 SNS운영팀 033-639-214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격적인 사업은 5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네이버 라이브 채널을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더불어 속초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온라인 판매시장 확장 흐름에 발맞추어 속초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도 전문가 초청 특강을 23일 3시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관 중심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강좌로, 특별자치도의 의의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성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강원도 전문가 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자치분권위원장을 역임한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초빙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강연 통해 지역주민이 자치 역량을 함께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고 함께 할 때 지역 발전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도민이 주인인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의 특성과 개발에 필요한 특례를 발굴해 3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양구군에서 건의한 군사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민들의 높아진 청렴 수요 충족을 위한 대응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에 대한 민간의 감시 및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군은 읍·면별로 ‘평창군 도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 불편사항 및 위법 혹은 부당한 행정사항 제보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군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 도민감사관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군은 본청보다 청렴시책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예상되는 직속기관 등(상하수도사업소, 읍·면 등)을 방문하여 부패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계법령 교육, 직무상 갑질금지 집중교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반부패 소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 시 설명회 중에도 대면으로 부패·공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지역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화천군과 행정안전부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지방자치연구소 분원에서 ‘축제 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최문순 군수, 문영훈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협약에서 지역축제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대책 컨설팅 교육,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겨울 열리는 산천어축제, 여름에 열리는 토마토축제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협약식 이후 이어진 좌담회에서 지자체 축제의 성공비결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