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강진원 군수는 지난 2일 민생 첫 행보로 작천면 상평경로당과 작천면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강진군 노인종합대책 위생패키지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년 10월 출범한 19명의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으로 구성된 “클린경로당지원단” 4개소(군동면·신전면·성전면·작천면)의 현장시찰 겸 작천면 상평 경로당을 방문했다. “클린경로당지원단”은 건축연도가 오래된 관내 대부분의 경로당을 전문 청소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 연계 사업단이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작천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조형수 작천 前척동이장의 탕수육 재능기부과 작천면 이장단과 작천면 농업경영인회에서 후원한 과일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여명에게 새해맞이 떡국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강진원 군수는 “전문적인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쾌적하지 못했던 경로당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지역경제회복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 놓여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어려운 경기 속 문을 닫은 사업체가 100만개에 달하고, 전국의 자영업자는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여행비 반값 지원’이라는 과감한 관광정책으로 전국의 시선을 잡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남도 끝자락에 있는 강진군이다. 지방이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 인구감소 위기를 ‘강진 반값여행’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통해 그 어느 지자체보다 더 확실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 인센티브 지원책이 아닌 강진 관내 소비금액에 대한 절반을 강진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 반값정책이다. 지역화폐 지원 방식으로 관광객 재방문, 재소비를 유도해 관내 지역화폐 회전율을 대폭 증가시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매출 상승에 영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들을 이루는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내수 침체와 경제 불황,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벼멸구 피해에 쌀값 하락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위기의 2024년은 오히려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해가 됐습니다. 주거와 일자리, 육아수당 등 강진군만의 선도적인 지방소멸대응 정책으로 ‘일 잘하는 강진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합계출산율은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강진 반값여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받아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강진을 찾아왔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군동면노인회가 지난 30일 마을노인회장, 노인회원 등 120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귀동 회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여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증진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도 군동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2024년 한 해를 잘 이끌어오신 정귀동 회장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며 “내년에는 특히 노인 일자리,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려 한다”고 말했다. 군동면 노인회는 정귀동 회장과 김일섭 사무장, 부회장 3명, 감사 2명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스마트한 군민 건강걷기사업'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건강통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 만들기'의 핵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총 2만4,438명이 참여해 1만7,485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이 중 1만3,159명에게는 성공 보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챌린지 달성자 중 366명은 상품권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걷기 목표는 25일 동안 20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인정)로 설정됐다. 60세 이상은 달성자 전원에게, 19세에서 59세까지의 달성자에게는 30%를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내년부터는 워크온에 가입하고 목표를 달성한 19세이상 모든 군민에게 강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 의료자원 지역 불균형 등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에 맞춰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나눠 블루투스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해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에 건강 측정 정보를 기록하고, 보건소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미션 등을 제공했다. 이러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전 건강 검사와 사후 건강 검사를 포함해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4년 사업 참여 어르신 150명에 수료증을 전달, 보상품으로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가 지난 30일 강진군청 정문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에 차량 1대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1,400만 원 상당의 모닝 승용차로,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후원회는 21명의 회원으로 2021년 12월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지체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00만 원의 현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임원진과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관계자, 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임병호 회장은 “이번 차량 후원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김윤조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지체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의 시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강진군에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다. 강진군은 당면한 지방소멸의 위기, 인구감소, 지역경제 위기를 그 어느 지자체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을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중심으로 생활인구+정주인구 정책을 탄탄하게 이어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전국 최초 여행비 반값 지원책으로 강진을 여행하는 관광객에 강진에서 소비하는 비용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2025년에 시행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 소비 비용 절반을 개인은 최대 10만 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해 개인 참여자 혜택을 늘린다. 또한 기존 연 2회까지 지원신청을 연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핵심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고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일궈 나가는 것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30일 무안국제공항 사고 여객기에 1명의 지역민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힌 가운데 참사 희생자에 대해 합동 분향했다. 사고 당일인 전날 강진원 군수 지휘 아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강진군은 이날 강진읍 강진아트홀에 희생자 분향소를 만들고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합동 분향에 참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강진군은 오는 2일로 예정돼 있던 2025년 민생경제 살리기 다짐 캠페인과 31일 밤 개최 예정이던 보은산 고암모종 타종식 등 외부 행사를 전격 취소하는 등 전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최대한 협력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몽골과 509톤 규모의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날 강진쌀 20톤을 첫 선적하며 몽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몽골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중국 톈진 시장에 3,0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후 필리핀까지 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쌀이 중국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에서의 가공공장 등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공공장 등록은 중국 수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강진쌀의 품질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반이 된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강진군은 농협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강진군농협통합RPC 김달욱 대표는 “몽골 수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자, 강진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많은 물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가 지난 30일 강진군청 정문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에 차량 1대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1,400만 원 상당의 모닝 승용차로,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후원회는 21명의 회원으로 2021년 12월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지체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00만 원의 현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임원진과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관계자, 회원 약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임병호 회장은 “이번 차량 후원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김윤조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지체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강진군산림조합과 진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 조합장,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 지역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로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강진군산림조합, 진도군산림조합 임직원 20여 명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강진군산림조합 윤길식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과 진도가 더욱 발전하는 2025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산림조합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산림조합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유형단체 및 장애인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강진군은 전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썼다. 이에 따라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 단위 4위, 종합 9위를 차지했다. 2024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도 8종목에서 각각 2,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나서 6명의 장애인 선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관내 식당에서 장애인 유형별 단체로 식사를 하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진 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강진군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경기 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 이는 강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따른 결정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강진군 내 본소 및 각 지역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579대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임대료의 50%이다. 본소에는 215대, 칠량분점 100대, 도암분점 128대, 작천분점 136대의 임대 농기계가 마련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읍·면과 실·과·소에 협조를 요청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면 연장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운영한 이동물리치료버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80회에 걸쳐 마을을 방문하고 약 1,926명의 주민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각 읍, 면 소재지에 있는 180개 마을 경로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돼 지역주민에 나타나는 농부증 등 예방·관리를 위해 1대1 맞춤형 물리치료 및 간섭파·적외선 치료 등을 제공,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간섭파 전기치료와 적외선 열치료 등 맞춤형 통증 관리가 포함된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성전면 상월마을에서 시작해 연말에는 강진읍 송현경로당을 방문하며 마무리된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강진군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많은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순회의료서비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연계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및 상담, 골밀도 검사, 신체 계측, 혈압·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