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농업인을 비롯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순창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을 안전하게 믿고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제조와 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은 과채 주스, 음료, 잼, 캔디류 등 4개 유형의 제품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027년 7월 22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부동산원과 추정 빈집건축물 대상으로‘빈집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이달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군은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산출된 추정물량 990호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는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계량기 철거 ▲출입구 완전 폐쇄 ▲소유자 와 이웃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빈집으로 판정하고, 위해 수준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빈집 관련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빈집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식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순창군은‘인구 구조 변화 대응’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날 최 군수가 발표한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농촌유학 활성화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청년층 정착 유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로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소비자 신뢰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농산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농약과 유해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차단해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 관리하는 제도이다. 현재 순창군의 GAP 인증 농가는 849농가로, 두릅‧쌈채소‧과수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548.3ha 면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두릅이 전체 인증 면적의 71.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군은 GAP 신규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토양‧용수‧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GAP 인증 심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GAP 인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은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업 환경 보호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암 예방법과 국가 암 예방 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방법들을 배우고,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암 예방 의식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쳐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31일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을 방문하여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손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과 같은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말하며,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손 의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순창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순창군의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의 이번 방문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3년간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해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동시에 농촌유학 활성화로 정주인구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전북의 다른 5개 시군과 함께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연차평가와 추가 컨설팅 등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순창군의 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업과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심돌봄을 위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늘봄 추진 △생애주기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3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관내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라오스 출신 여성 30여 명은 순창군에 입국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번 문화탐방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채계산에서 시작된 여정은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 베트남 출신 근로자는“산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고, 고향과는 다른 풍경이라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발효테마파크와 발효소스토굴 방문은‘발효의 고장’순창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발효쿠킹클래스에서 직접 전통 발효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발효소스토굴을 둘러보며 순창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마지막으로 찾은 강천산에서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름 더위를 식히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내 마음에 순창을 담다’라는 주제로 관광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내 마음에 순창을 담다’라는 주제로 영상과 사진 등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관광지, 여행코스, 축제, 문화예술, 먹거리, 체험농장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내용이나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된다. 공모대상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순창군청 홈페이지나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순창군청 문화관광과)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총 시상금 1,200만원으로 영상분야의 시상금은 총 700만원이며 대상(200만원) 등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사진분야의 시상금은 총 500만원이며 대상(100만원) 등 4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결과는 12월 중 순창군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 공식 S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무료 야외 아동 물놀이장을 지난 27일 개장해, 주말 동안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특별 기념행사로 버블쇼,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 동안 약 2,000명의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물놀이장은 활기로 넘쳤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자리 잡은 이번 물놀이장은 순창군의 지원으로 순창군 청년회의소(순창JCI)가 위탁 운영하며,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물놀이장 내에는 연령대별 에어풀장, 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쉼터, 탈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주말에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푸드트럭 운영과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놀이장을
[20240729112023-4318]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47농가에게 16억 원을 융자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 융자 계획액은 20억 원으로 연 1% 이율, 3년 자율 상환 조건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이내,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의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도 지원한다. 융자금을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농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지원은 꼭 필요한 정책이다”면서“앞으로도,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을 실현해 농업인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농산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세계적 권위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해 검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매년 전 세계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기관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9개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기관인 식품환경연구청은 지난 5월 동일한 시료(토마토 퓨레)가 각 기관에 배포했으며, 기관별로 7월 12일까지 제출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10개 성분에 대한 결과값을 제출했으며, 제출된 모든 성분에서 신뢰성 범위인 표준점수(z-score) ±2.0 이내를 만족해‘우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1,200여 건의 관내 친환경 농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작점에서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날 해당 부서인 기획예산실,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순창군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이날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와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 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라오스)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유수율 98.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군은 최근 2024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과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이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임실군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 지역의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지방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