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조만제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군의원, 윤병근 칠원읍청사건립추진위원장, 박계출 초대 칠원읍청사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칠원읍 유관기관 및 사회직능 단체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 시삽과 함께 무탈한 사업추진을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칠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5년 건립돼 내진성능에 취약하고 노후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군내 읍면별 인구 대비 가장 협조한 청사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오랜 난항 끝에 신청사 부지를 결정했다. 총사업비 176억 원(토지매입비 78억 원, 건축공사비 86억 원, 기타 부대비용 12억 원)으로 부지면적 399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로서 지상 1,2층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3개 K리그 유스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격렬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를 3대0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준우승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가 공동 3위는 경남FCU18진주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임현섭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의 유승주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의 백승주 감독과 정영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에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하절기를 맞아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운영 지도를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4주간 안전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시설 유형에 따라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 기타 센터 3개소 등 관내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시설 운영, 종사자, 회계, 후원금, 부정수급 운영 실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조치, 법령 위반 및 부당사항 발견시에는 행정처분 등 관계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1일 동일익스프레스(주)와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7월 1일부터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혜대상은 만18세 이하 청소년·어린이며(거주지 제한 없음) 적용대상은 함안군 농어촌버스 및 공영버스이다. 100원 행복버스는 교통카드(청소년·어린이 연령 인증)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함안군이 지원한다. 현금 결제 시에는 기존 요금(청소년 1000원, 어린이 750원)이 그대로 적용됨에 따라 본 사업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소년·어린이의 자유로운 이동 지원으로 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결성을 강화하여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사용자 위원 8명과 근로자 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개선대책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결과 ▲2024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현황 등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측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발생율을 줄이기 위해 관리감독자는 안전관련 법령에서 정한 의무이행과제를 준수하고, 근로자는 현장의 안전유해요인 발굴과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으며, 부서별 사업장·시설물에 대해서는 정기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6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홍보, 통합문화이용권 6월 이벤트 홍보,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최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가야읍 덕전동 접시꽃 마을꾸미기 사업 계획,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착공식, 하절기 대비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현장 중심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 안병석 대표는 1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병석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오늘까지 총 4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손양원기념관에서는 지난 8일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평화의 하모니, 세상에 퍼지다’를 주제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 관장인 안경선 선교사와 함께 온 아프리카 부룬디 찬양단에서 ‘선구자’ 등의 곡으로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기념식, 음악회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주채 이사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조근제 함안군수의 축사,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성구 관장의 추모사,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음악회는 온천 유스오케스트라, 칠원교회 솔리데오 글로리아 중창단, 나드림미션콰이어, 해금연주가 안가현, 다윗찬양대, 아라앙상블, 소프라노 김성경,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전체 출연진이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늘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은 105년 전 4월 3일 손종일 장로(손양원 목사의 아버지)께서 1300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하신 역사적인 곳이다. 아버지에 이어 독립운동을 한 손양원 목사는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일 오전 9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결과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367개의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약사업 및 군수 지시사항 처리현황 보고가 있었다. 특히 △정부 합동평가 우수기관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실적 관리 △우리 군만의 강점과 지역적 특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 △내실있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통한 평가대비 만전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적극적 추진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관리체계 강화 등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가시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여성센터는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5일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여성센터 강좌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0년부터 구 가야소방서 건물을 수선해 운영하던 함안군여성센터는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건물의 증·개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2022년 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0%를 지원받아 총 7억 원의 사업비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최신식 요리시설 및 바리스타 교육장을 조성했으며 2층에는 강의실 재정비, 옥상 방수 및 안전 휀스 설치 등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함안군여성센터가 여성 교육의 중심지이자 함안군 여성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여성센터에서는 중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의 강좌가 신설돼 총 4개반(자격증취득반, 취미생활반, 건강생활반, 야간강좌) 18개 강좌에 총 278명의 수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신뢰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각종 축제, 행사, 평가 등 업무추진 시 총괄 담당부서의 인력과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없고 부서 간, 직원 간에 서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조직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격려하며 상급자의 갑질 없이 서로 신뢰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로 더 활기차게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에 다 같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주민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늘 해왔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행정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이에 주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유산과 유산이 위치한 지역의 공존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함안군은 31일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의 시행계획이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년간 121.5억 원으로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실시계획 수립 및 인가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0년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 내에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고분군 접근로 및 진입로 개선, 주민주도 고분군 생활문화공간 가꾸기, 아라가야 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의 사업이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7일 오후 함양읍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불량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양파의 주요 생육기에 높은 기온과 많은 강우로 인한 생육불량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함양군 평균기온은 7.1℃로 전년 대비 0.9℃, 평년 대비 1.0℃ 높았으며, 일조시간은 648시간으로 전년 대비 120시간, 평년 대비 144시간 감소했다. 특히 강수량은 346mm 정도로 전년 대비 211mm, 평년 대비 205mm 각각 증가했다. 이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앞마름병과 노균병 등 병해충 발생은 물론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발생으로 양파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함양군 양파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될 중만생종으로, 전체 양파재배 면적 785ha 중 잎마름병, 노균병 등 병해충 피해가 약 157ha(20%),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약 117.3ha(15%)가 발생하여 양파 수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삼칠농협 자재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경남농협본부장 및 관내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2022년부터 가야농협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삼칠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신규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를 통해 삼칠지역 과수농가를 비롯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간 인력중개와 농작업자 교통비, 상해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참여근로자 인건비는 농가에서 지급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여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농가의 인력난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전창옥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의 고장인 함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합심해서 전국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이달 31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전국 23개 K리그 유스팀 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