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월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토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합병, 지목변경 등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 처리해 주는 행정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곳을 방문해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156건, 지적상담 14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으로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2월 21일에는 남선면 외하리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고, 토지 관련 궁금증이나 불편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약 4개 사)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정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이메일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기술성장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부공모사업에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인력(돌봄교사)을 배치, 숙제와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함한 급․간식 지원, 건전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도 6개소를 운영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휴식, 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맞벌이 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를 대신해 병원에 동행하는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마을 공동체 돌봄, K보듬 6000! 확대 지난해 7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생을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요리로 구성돼 남성들이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 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남성 농업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생은 총 15명으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7회 계획 중이며 메뉴는 곤드레밥, 된장찌개, 소불고기, 돼지주물럭,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고추잡채 등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돼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2월 23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입시설명회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1부는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아카데미 임성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2026학년도 이후 대학 입시 변화와 수시․정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서예준(경북대 의예과), 송수민(단국대 치의예과) 두 학생이 “입시에 성공하는 고교 시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년도마다 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이 성장단계별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약 10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7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을 주고자 1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지원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과 제품 홍보물 제작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경북 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지원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발생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외 LPG, 휘발유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지자체 지원 이력이 없는 차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차량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914대로 5등급 1,528대, 4등급 372대, 지게차 및 굴착기 14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66대의 전기자전거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자전거로,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방식(파스, Pedal Assist System) 자전거야 하고,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신청 시 유의사항은 스로틀(Throttle) 방식과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인 전기자전거는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사업 초기 300여 건이었던 가정 방문이 임산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1년간 약 1,80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출산한 한 산모는 “엄마가 된 것도 처음, 모든 것이 낯설고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변화를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아이의 발달 상황을 점검해 주고 육아를 하며 경험하는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보건소에서 친절하게 상담해 준 덕분에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24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모바일 회원가입 및 구매 가능 연령 제한을 폐지한다. 이번 조치로 기존 ‘지역상품권 chak’ 앱에 회원가입이 불가능했던 14세 미만 아동․청소년도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3월분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되는 3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계좌만 있으면 할인된 금액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안동사랑카드(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해 상품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당초 두 자녀 이상 가구의 부모 대상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을 비롯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고려했으나,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관리시스템의 특성상 단기간에 기능 구현이 어렵다는 관리사의 답변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부터 선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의 경우 구성원의 상품권 구매 한도 총액이 늘어나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감경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9천여 명이 지역 상품권 이용자로 신규 유입됨으로써 지역 상품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한우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외부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중심 브랜드로 선정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회 수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4회 수상, TV조선경영대상 6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도 나타나듯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특히 안동한우는 한우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육질등급 비율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안동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작년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왔니껴 안동장터” 한우판매 부스에서는 안동한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1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새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황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 추진 △2025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경북 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자 지원사업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 개정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경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안동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처분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계획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에 관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주변 인프라 및 편의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7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사계절 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사업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그중 ‘사계절 놀이터’는 3세(2021년생)부터 5세(2019년생)까지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창작,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전통음악 체험, 묵계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묵계서원을 놀이터처럼 누비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국가유산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텃밭 가꾸기 등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약 9년 동안 지속해 온 사업인 만큼 그동안 쌓아 온 내공과 전문 강사진의 협력을 통해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묵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관내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 교육 상반기(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계획하는 안동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의 절차, 관련 법규 등 기초 지식을 교육한다.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7회로 구성되며, 식품 제조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가공 교육 기초반을 이수해야 심화반 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전 과정 수료 후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교육생은 2월 1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메일, 팩스,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작보다 먼저 접수할 시 미접수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2월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7대 김성도 이임회장은 2017년부터 4년간 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2021년에 회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농촌 여성 리더로 활동하면서 농촌 여성의 사회활동 증대,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을순 신임 회장은 와룡면생활개선 회장, 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과 농촌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역량을 쌓아 왔다, 임을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가는 여성리더로서 선배 회장님들이 쌓아 온 연합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1천여 명의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