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0월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배경, 정부 정책 동향 등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 목적,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대구 실정에 맞는 대구형 모델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구시 유아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원장인 박소영 의원은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이용 기관의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차별 없이, 지역의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0월 7일 박소영 의원(동구2)이 제안한 `탄소 감축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연구 방법, 수행 일정 등에 관한 보고하고, 연구과제의 수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를 제안한 박소영 의원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통한 무탄소 이동 수단으로 전환 촉진’ 정책을 발표(`24. 4.)한 것에 주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대구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약 3개월 동안 수행 후, 올해 12월 결과를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영애 의원은 “2018년 기준 대구시 온실가스배출량의 31% 정도를 수송 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수송 부문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인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와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발췌로 정명훈의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0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인 ‘2024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10일 오후 7시,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아노 연주와 지휘로 세계를 놀라게 한 연주자, ‘정명훈’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정명훈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와 매네스 음대에서 공부한 후, LA필하모닉의 보조 지휘자를 거쳐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지휘자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이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영호남 상생발전 및 지역 화합을 다지는 ‘달빛동맹 사회공헌 활동·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양 기관이 ‘달빛 금융지원 동맹’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행사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구신보 본점에서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대구광주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동참해 5백만 원(총 1천만 원)씩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상호 기탁식 행사 이후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대구 중구 근대문화거리 일원을 방문해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의료선교박물관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이상화 고택 등 중구 근대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며 근대문화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영·호남 상생기업 및 달빛철도 관련 기업에 대해 300억 원 규모(지역별 150억 원)의 ‘달빛동맹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소속 연구자 대상 마우스 뇌졸중 모델 제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뇌졸중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뇌졸중 환자의 총 진료비는 29%(연평균 6.6%), 1인당 진료비는 20.4%(연평균 4.8%) 증가했다. 이에 국내외 연구기관과 제약사에서는 뇌졸중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뇌졸중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뇌졸중 동물모델의 수요증가에 대응해 외부기관 소속 전임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마우스 뇌졸중 동물모델 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뇌졸중 동물모델 제작, ▲뇌졸중 맞춤형 유효성 평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틀간 소동물 마취, 수술적으로 허혈을 유발한 뇌졸중 모델 제작, 행동평가, MRI 영상 촬영 및 조직염색을 통한 허혈 부위 확인 등을 실습했다. 교육을 통해 연구원들의 뇌졸중 동물모델 제작 및 유효성 평가 전문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콘텐츠를 즐기며, 대구를 경험하다’(Enjoy Content, Experience Daegu)를 주제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지역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명실공히 지역 대표 콘텐츠 체험전시회이다. 주요 행사로는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전시부스, ▲제3회 인베스트콘(지역콘텐츠기업 IR피칭), ▲제1회 대구 인디도서전, ▲제2회 대한민국 코스월드 대구 등 문화콘텐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다양한 분야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게임유튜브 ‘지근’의 브롤스타즈대회, ▲구독자 수 78만 명의 부캐 콘셉트 ‘다나카’ 공연,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치즈’ 작가 토크쇼, ▲‘왕클세종’ 로블록스 게임대회 등의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市)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대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부모 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범죄 건수는 180건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56건, 2022년 160건을 기록한 데 이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8천 명 중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_실사례 중심’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부모교육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는 서민수 교수이며, 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0월 10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일 북구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 ‘2024 대구정원박람회’ 등 가을축제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등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가을철 지역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전 소방력 안전지원, 구급차 배치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축제가 열리는 동안 인파가 밀집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과 훈련을 통해 초동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첫 번째 조건은 시민의 안전이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축제장 내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3호선 학정역 승강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수단인 완강기를 사용한 실제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고층 건물의 화재발생 시 최후의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호선 승강장에 설치돼 있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피난·대피훈련을 통하여 이례사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낙하지점의 안전을 위해 대구강북경찰서의 교통 통제하에 역에 상주하는 직원, 환경사 및 사회복무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강북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완강기의 특징과 사용방법에 관한 이론교육에 이어 실제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뒤이어 공사 직원이 실제 완강기를 사용해 15m 높이인 3층 승강장에서부터 지상으로 비상 대피하는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완강기 사용방법을 실제로 체험해 보니 의외로 안전하게 대피를 도와주는 유용한 기구이다”며 “이례상황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과 경험이 됐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2,527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 짓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란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로부터 자체 교직원 힐링을 위한 활동 운영 계획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1차로 192교(교직원 3,762명)를 지원했고, 9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최종 47교(교직원 807명)를 선정했다. 2차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원예치료, ▲스포츠, ▲예술 활동, ▲명상 등 교직원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중·고 학생 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7개 영역,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6개 영역에서 실력을 뽐냈다.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작을 결정하여, 오는 10월 21일(월)에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약 40년 넘게 운영해 온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학생 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풀밧데리 심리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들이 대인관계 문제, 학교 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밧데리 심리검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 지능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심리검사로, 지능검사를 비롯해 각종 성격검사, 대인관계, 가족관계, 인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주로 상담하게 되는 학생 사례 공유, ▲풀밧데리 심리검사 결과 해석,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학생 발굴 방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접근법,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서의 심리검사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례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88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실천·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바른 진로 인식 함양을 위한 자기이해 및 관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긍정적 인식을 기르는 생각관리 및 마음관리,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내용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내용을 확장하여 운영한다. 작년에는 자기이해, 생각관리, 마음관리 중 한 가지 주제만을 선택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이 세 가지 주제를 모두 포함하고, 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 내용도 새롭게 추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천초 강주혁 학생은 “실패를 기회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태도를 가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