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년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 종료를 앞두고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그동안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 정책기획단과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했다. 이번 혁신 주간에서는 전국 특구 사업자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구별 사업 전시, 특구체험존, 포상, 성과확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제주TP는 배터리진단 전문기업 퀀텀솔루션의 전기차(EV) 배터리 진단기를 전시하고, 제주지역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전국적인 확산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제주TP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12.18일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빛나는 제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성과보고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정부포상으로 좌중언 도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을 비롯하여 4명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그리고 바르게 포상 전수와 유공회원 3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회원배가 프로젝트 우수 특별상 표창과, 주요활동 성과보고, 바르게 실천 결의문 채택과 더불어 안전한 제주! 안전문화 추진 결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좌중언 도협의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많은 활동과 역할로 35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상 회원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역점사업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2030프라스틱 제로섬 제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줄.줍.즐 캠페인, 안전한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2월 18일 제주4・3과 울산 지역 독립운동 및 노동운동 관련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4・3 및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25년에는 학생들이 제주와 울산의 지역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 유산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단 등 상호 방문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종민 이사장은 “제주와 울산이 지역 역사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4・3전국화·세대전승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지난 10월부터 12월 15일까지 3회, 국내외 7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식(vacation)이 결합된 신개념으로 제주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감해 나가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따라서 좀 더 제주다운 제주의 속내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사전 교육과 현장 방문으로 나누어 좀 더 효과적으로 제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1차에서는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의 지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해설을 들으며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제주의 지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차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한강의 소설에서 드러난 제주의 4·3 현장을 찾아가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3차에서는 평화의 섬인 제주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한미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이 개점 22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에게 제주 감귤꽃 꿀, 제주 계란과자, 제주 흑보리와 국산 현미로 만든 쌀칩 등을 담은 ‘사은품 꾸러미 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산품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에게 친환경 타월 세트를 증정하는 ‘K-브랜드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JDC제주항면세점에서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구매고객(담배구매 제외)에게 제주 딱새우 비빔장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주 딱새우 비빔장, 제주 누룽지 세트, 톳나물 등으로 구성된 ‘제주식품 차롱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제공된 사은품은 제주 도내 창업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우선 구매해 제주의 특색을 담은 패키지 구성으로 눈길을 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은 오는 2024년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에서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관계자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정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략과제 4개 세부과제 18개를 계획하고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ㆍ민간 공사 하도급 참여 확대, 역량 강화 컨설팅, 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미분양 등 주택시장 관리 강화 및 안정화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건설시장 동향을 보면 실효성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 도내업체 건설수주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제주지역 건설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미분양 주택은 올해 10월말 기준 2,828호로 지난 2022년 5월 1천호를 넘긴 후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정상화 예측이 어렵다. 결과적으로 제주지역 건설산업과 건설의 연관 산업들까지 위협 받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부동산 시장 침체 및 미분양주택 증가 등으로 제주지역 건설 경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 이경심 위원, 양영수 위원, 한동수 위원과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했고, 여수시의회 여순특위에서는 이미경 위원장, 박성미 부위원장, 정신출 위원, 진명숙 위원, 김채경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4·3특별위원회와 여순특위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여순특위 위원들과 함께 제주4·3과 여순사건이 국가 공권력에 의한 희생 등 역사적 배경과 아픔을 공유하고 있음을 인식한 후, 4·3특별위원회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중지를 모았다. 이날 여순특위 이미경 위원장은 내년 2월에 예정된 여순사건 역사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고,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은 제77주기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서귀포시 관내 초ㆍ중학교 교원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힐링으로 RE-fresh’ 두 번째 이야기 ‘2024 하반기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름 숲 웰리스 트레킹 체험, 힐링 푸드체험,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교육활동 및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며 오름 트레킹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식중독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2회) ▲담임교사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되어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 신학기 전 식중독 모의훈련 영상을 학교에 보급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4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호자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마지막 4회차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연수에서 익힌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한 상황별 자녀지도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자녀의 꿈 찾기, 진로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공됐다. 4회기 모두 참석한 한 보호자는 “1, 2회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게 됐으며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고 주도적인 스마트폰 사용 능력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며 “또한 3, 4회차 연수를 통해 자녀와 스마트폰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소통하며 자녀를 돕고 지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2025년 별이 내리는 숲 늘봄놀이터 ‘책이랑 꿈이랑’를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의 ‘늘봄놀이터’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당시 프로그램은 예체능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독서와 책 중심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책이랑 꿈이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이랑 꿈이랑’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 기반의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8회차, 2기는 12회차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이며 1기 모집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기 모집은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서관은 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라지엔씨에서 17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 24만원을 기탁했다. ㈜한라지엔씨는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지엔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학생 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Heart Beat) 신규 단원에 대한 근로계약 및 임용장 수여식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신규 단원과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근로계약을 체결한 단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3명으로 ▲첼로 1명 ▲바이올린 2명이다. 도교육청은 당초 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8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명이 응시함에 따라 1차 시험(서류 평가), 2차 시험(자유곡 평가, 면접 평가)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임용장 수여 직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은 기존 단원 6명과 함께 202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리초등학교은 17일 도두 오래물에서 도리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주민 등 50명이 모여‘따뜻한 마음 온마을 함께 나누는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사업인 김장 나눔행사는 2019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선도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만든 정성스러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보호자, 교사,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지역사회의 연대감 강화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