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온라인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인 ‘디지털 마음교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마음교실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으로 마음건강 학습관, 전시관, 컨퍼런스홀, OX퀴즈 챌린지관, 스트레스 해소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카드뉴스와 교육 영상 관람, 미니게임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메타버스 사이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서비스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 사항 사후승인 안건, 수급자 권리구제 여부에 관한 사항, 자활기금 사후승인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있는 민·관 협력체다. 또 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지역의 효율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동엽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강동면 노인회 사무실에서 강동면 노인회·유도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환 강동면장을 포함해 강동면 노인회 김승현 분회장, 유도회 이종백 성균관유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동면 노인회와 유도회의 사무실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 강동분회장은 “노인회와 유도회 사무실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고, 이종백 성균관유도회장은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강동면 노인회와 유도회 임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노인회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회와의 협력 및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암장학재단은 지난 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조덕수 고암장학재단 이사장 및 재단 임원을 비롯해 임활 시의회 부의장, 경주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20명, 취약계층 25명, 예체능 특기생 7명 등 총 52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덕수 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암장학생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감사할 줄 알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고암장학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암장학재단은 조덕수 이사장이 지난 2015년 재단 설립 후 올해까지 성적우수 202명, 취약계층 17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열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용 만족도와 사업 운영 성과 등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34곳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에서는 현재 2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2025년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한 곳 더 추가 지정해 대기가정의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10일 외부 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재)경북테크노파크(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해 향후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경주만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외 신성장산업 현황과 전망 △신성장산업 육성 현황 및 추진 전략 △정부‧경북도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중장기 실행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지역의 잠재력과 실현 가능성, 지속성을 고려해 탄소,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소형모듈원자료(SMR),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산업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분야별 과업 내용 구체화 방안과 이를 뒷받침하는 재원 조달 등의 재정‧투자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도내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식품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2관왕 수상은 경주시가 차별화된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체계적인 공중위생관리,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비다문화 여성(한국여성)과 다문화 여성(한국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문화이해프로그램 ‘다함께 반찬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17회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250명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다문화 참가자들은 반미샌드위치, 짜조, 홍소육 등 고향에서 즐겨 먹던 자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비다문화 여성은 삼계탕, 김장 김치, 김밥, 잡채 등을 소개하며 한식을 함께 나눴다. 중국에서 온 왕00 씨는 “모임 구성원들과 평소 만들어 보고 싶었던 한국 음식을 배워서 집에 가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말했다. 비다문화 참가자 김00 씨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하면서 음식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픈채팅방에서 음식 비법부터 일상생활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교류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전문가 취업 멘토링’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천바이오과학고 바이오제약과, 바이오화학과 2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 항암제사업부 현직자가 ▲바이오산업 소개, ▲직무 분석, ▲취업 정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은 존슨앤존슨의 제약사업부 브랜드로 2011년 송도 바이오단지에 입주해 백신 제조 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처음으로 초등 돌봄의 빈틈을 메울 다함께돌봄센터가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안에 들어선다. 연수구는 지난 5일 송도에 입주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시행사)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시행사 화이트코리아(주),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연수구가 약 10년간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무상 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송도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내년 준공 예정인 송도동 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2곳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확충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분기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장은 “2024년은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뜻깊었다”며 “올해 통일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게 적극 참여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인천동구협의회는 2025년 통일사업으로 찾아가는 민주평통 홍보부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무빙여행 등 인천 동구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들과 함께 2024년 ‘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감사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기억생생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토탈공예, 기공체조,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돌봄 이론교육 및 텃밭가꾸기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총 140회, 연인원 1,357명이 참여했다. 감사송년회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 ‘1:1 기억친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케이크컷팅,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료발표회를 준비하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일년동안의 활동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기억생생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억생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종결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6학년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도 종결됨에 따라, 중학교 진학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지난 1년 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추억하는 활동보고 영상으로 시작하여, 졸업장 수여 및 구청장 축사, 가족 소감문 발표, 종결아동 영상편지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는 소감문에서“드림스타트는 우리 가족에게 큰 달과 같았고, 등대와 같았다”며,“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이 앞으로도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잔여지 매립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현장관리와 상부시설 조성 협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북성포구 매립은 주민 청원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무허가 횟집 보상문제로 인한 관계기관들의 이견으로 중단된 후, 3년 이상 중지된 상태였다. 동구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재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인천시, 중구와 함께 지난 7월 인천해수청으로부터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승인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인천시가 사업비 50%를 분담하고, 동구는 나머지 50% 사업비와 무허가 횟집 보상, 미매립된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추진 전반을 추진하는 동구는 무허가 횟집 소유주들과 사업 승인 전부터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지난 9월, 보상을 완료하고 10월에는 무허가 횟집 전체를 퇴거 완료시켰으며, 현재까지 공유수면과 사유지를 점유했던 횟집들을 철거하고, 매립되지 못한 공유수면을 매립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해 방안을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2월 6일 『2024 1인가구 동아리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타로와 함께하는 힐링토크’강연을 진행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는 올해 1인가구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으로 3인~6인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1인당 3만원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원하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기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하다가, 올해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성북구는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동아리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1인가구 물품대여 체험수기 공모전, 동아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상·하반기 원데이클래스(힐링 프로그램, 주거개선 프로그램, 요리교실)를 열어 1인가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활동공유회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평소에 못해보던 활동들을 같이 해보며 성북구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동아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인연들이 동네를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